Archive for 2月 2nd, 2016

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자 -광명성절경축 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5(2016)년 2월 2일 로동신문

 

광명성절경축 준비위원회가 1월 13일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야로슬라브 까프까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4돐을 맞으며 수도와 지방들에서 업적토론회,강연회,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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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영국준비위원회가 1월 15일에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앤디 브룩스가,서기장으로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4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여러가지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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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4돐경축 에스빠냐준비위원회가 1월 15일 마드리드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출판보도물을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며 경축모임,토론회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의의있게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애국의 리상 위대한 현실을 펼치여간다

주체105(2016)년 2월 2일 로동신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대고조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우리 조국땅에 봄의 훈향을 실어오는 2월이 왔다.

절세의 위인에 대한 경모와 그리움의 정과 열속에 조국의 한초한초가 흐르고있다.

온 나라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의 거세찬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펴주신 유훈관철전의 거센 불길속에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이 땅우에 뿌리시고 가꾸어가시던 사회주의만복의 씨앗들이 그이의 위대한 애국의 리상대로 하나하나 알찬 결실로 맺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한생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며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다.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결연히 선언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며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한치의 양보와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고,자신께서는 장군님의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는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가 되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못 잊을 추억을 안고 뜨겁게 어리여온다.위대한 장군님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기적과 승리를 떨치도록 우리들을 이끌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자욱자욱이.(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년미래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

주체105(2016)년 2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최강의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주체시대,선군시대와 더불어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때는 일찌기 없었다.

온 세계가 놀라움과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1990년대와 새 세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져주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비범한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 세계에 우뚝 솟아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에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류례없는 엄혹한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것을 기화로 하여 사회주의《종말》을 목아프게 외워대는 원쑤들의 잡소리가 우주공간을 어지럽히였다.

힘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강권을 마구 휘두르며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였다.

전략적요충지,자원지대에 위치한 나라들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침공까지 단행되였다.특히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그러나 엄혹한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선군조선은 끄떡없었다.

웬만한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붕괴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기보다 몇십배나 덩지가 큰 제국주의괴수와 그 련합세력의 압살공세를 군력으로 단호히 제압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자기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

주체105(2016)년 2월 2일 로동신문

 

◇ 1993년 6월에 진행된 조미회담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고갔다.

조선:《우리같은 작은 나라가 조약에서 탈퇴하는것이 무슨 큰일이라고 세계의 운명에까지 영향을 주겠는가.》

미국:《당신들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하였기때문에 지금 이 조약에 들어있는 많은 나라들이 귀국의 뒤를 따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이 조약에 가입하는것을 매우 꺼려하고있다.이제 이 조약은 깨여질 위험에 처해있다.》

조선:《그럼 우리때문에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깨여지고 세계의 운명에 영향이 미친다면 우리가 초대국이란 소리가 아닌가.》

미국:《그렇다.귀국은 새로운 초대국이다.미국과 같은 초대국이다.지금 세계의 운명이 귀국의 결심여하에 달려있다.조약탈퇴기일을 연기만이라도 해줄수 없겠는가?》 …

-조선은 새로운 초대국이다.

이것은 비단 20여년전에 국한된 미국의 고백이 아니다.오늘에 와서도 미국이 말 못하며 안고있는 하나의 패배선언이다.

그렇다.오늘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위적국력을 갖춘 자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민족으로 세상에 빛을 뿌리고있다.

◇ 우리 나라의 강위력한 국력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근본적으로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2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가들과 주요언론들이 우리의 핵무기보유의 정당성을 긍정하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를 요구하고있다.

그들은 핵무기를 처음 만든 나라도 미국이며 조선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게 몰아간 나라도 미국이라고 주장하고있다.

1월 22일 로씨야 《떼웨 쩬뜨르》TV방송이 방영한 정계,학계,전문가들의 대담에서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1부위원장인 깔라슈니꼬브는 《이라크,리비아,유고슬라비아의 실례를 놓고 볼 때 조선의 핵무기보유는 정당하다. 조선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가지지 않으면 안되게 한 나라는 50년대부터 이 나라를 위협해온 미국이다.》라고 말하였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 및 몽골 과장 워론쪼브는 《북조선은 다른 나라를 폭격하거나 정권전복을 시도해본적도 없는 나라이다.그런 나라가 세계에 위협으로 된다는것은 언어도단이다.그러나 북조선에 대한 제도전복시도는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라고 말하였다.

1월 20일 미국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조선이 지난 10년간 진행한 4차례의 핵시험은 핵무기와 관련한 미국의 부정적정책이 초래한것이라는것을 미국이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내에서는 물론 추종세력들속에서도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북을 체제강화와 핵보유에로 떠민 철저히 완패한 정책》이라는 혹평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여론들이 평하고있는 바와 같이 미국이야말로 우리가 핵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당사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인권옹호국》의 비극

주체105(2016)년 2월 2일 로동신문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중국인녀성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그는 차를 타고가던 도중 낯모를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총기류범죄로 사람들이 까닭없이 목숨을 잃는 미국이지만 이번 피해자가 류학생인것으로 하여 사태는 심각하게 번져지고있다.

로스안젤스주재 중국총령사관은 자국공민들에 대한 권리와 리익을 보호할것을 경찰측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문제는 사회의 안정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미국경찰도 정부도 대낮에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총기류범죄를 근절시킬 방책이 없다는것이다.바로 여기에 국제무대에서 《인권옹호자》로 행세하는 미국의 비극이 있다.

력대로 미국의 위정자들은 자국이야말로 《인권과 문명의 본보기》라고 자처해오고있다.그러나 《문명》의 간판아래서 타락할대로 타락하고 갈수록 부패해지고있는 곳이 미국이다.총기류범죄실상이 그러하다.

미국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들에서 죽은 미국인수는 120만명이다.

평화시기 미국내에서 총기류범죄에 의한 사망자수는 140만명으로서 전쟁시기 사망자수를 훨씬 릉가한다.

이것은 총기류소유가 합법화되고 《폭력문화》에 오염될대로 오염된 미국사회가 총기류범죄의 서식장,살인왕국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현실적으로 이 나라에서는 남녀로소 할것없이 폭력을 일종의 유희,도락으로 여기며 총기류범죄의 길에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다.지어 경찰들까지 테로로 악명높은 3K단도 무색케 할 솜씨를 보이고있다.총기규제를 거론하는 목소리가 높을수록 시장에는 무기가 대중상품처럼 차고넘치고 각종 흉악범죄는 꼬리를 물고 빚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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