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바삐 력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특등재앙거리 -무섭게 격노하는 이 나라 민심의 폭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주체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이 행성을 통채로 들었다놓고있다.
자주와 선군으로 강대국들의 전횡과 독단위주로 굳어진 이 행성의 정치공식을 일변시킨 이 특대사변들은 진보적인류를 감격과 환희의 열풍속에 휩싸이게 하고있다.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핵강국,마음먹은대로 위성을 쏴올리는 우주강국의 존엄높은 기개를 만방에 떨치게 된 우리 겨레의 경우에야 더 말해 무엇하랴.
화승총으로 강도 일제의 기관총에 맞서고 보병총으로 승냥이 미국놈들의 대포와 맞섰던 피맺힌 과거가 응어리져있는 우리 민족이기에 수소탄보유국,우주강국의 일원이라는 그 자부만으로도 가슴이 넓어지고 걸음도 당당하게 되였다.
비록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은 달라도 온 겨레가 민족사적장거를 진심으로 경축하는것이며 불미스러운 과거로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함구하는것으로 말없는 축하를 보내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만은 정반대이다.
수소탄시험의 폭음이 마치 사형선고처럼 울리고 우리 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이 죄많은 몸뚱이에 휘감길 올가미로 여겨졌는지 몸부림치고 발버둥치며 앙탈과 독설,행악과 시비로 밤을 꼬박 지새우고 낮을 허송하며 앙앙불락해대고있다.
지난 16일에는 남조선이 우리의 핵과 미싸일의 《1차적인 피해자》이며 《막중한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린다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을 늘어놓으며 제놈들이 취하고있는 형형색색의 대결소동을 합리화하는 악담질로 지은 죄를 덧쌓아댔다.
원래 박근혜의 입은 재앙을 몰아오는 문이요,혀는 목을 베는 칼이 된지 오래다.
림종을 앞둔 대결광의 말기발작증은 북남관계사에 그 류례를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해괴망측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정치용어해설 : 대중의 의식화, 조직화
- 서방의 력사외곡책동에 맞서나가는 로씨야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정치용어해설 : 정치선동
- 총련소식
-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황금만능주의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