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국에 핵반격 경고 -우리 나라 외무성 대변인담화를 여러 나라에서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발표한 담화를 3월 31일과 4월 1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이 전례없는 규모에서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이에 대한 근거로 내놓았다.
미국은 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협하는 동시에 극단적인 정치경제적압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은 미국이 나라의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드는 경우 즉시에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라고 대변인은 경고하였다.
이 나라 신문 《로씨스까야 가제따》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담화에서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게 된것도,오늘에 와서 선제공격적인 대응방식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도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특히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30여만의 대병력과 《B-52》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총동원하여 《북종심내륙진공작전》과 《평양점령작전》 등 조선의 《제도전복》을 목표로 하는 실동훈련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는데 대해 까밝혔다.
그는 미국이 조선에 대하여 감행하고있는 군사적위협과 적대행위들이 조선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망동이라는것이 불보듯 명백해진이상 조선은 신성한 최고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맞받아나갈수밖에 없게 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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