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외무상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빠리협정서명식에서 연설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리수용 우리 나라 외무상이 22일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빠리협정서명식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기후변화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합류하기 위하여 그리고 빠리협정이 성과적으로 리행되리라고 믿으면서 본 협정에 서명하였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핵전쟁연습과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구환경보호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이 사업을 전국가적,전인민적운동으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2024년까지 167만여정보의 산들을 조림 및 재조림하게 되면 산림의 온실가스흡수효과를 리용하여 년간 1 000만t이상의 온실가스축감능력이 새롭게 조성되게 된다.
공화국정부는 또한 빠리협정에 따르는 2030년까지의 자원적인 온실가스축감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기 위한 사업을 국가적관심속에 적극 추진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우선시하는 원칙밑에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릴것이다.
빠리협정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저절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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