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6th, 20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군절을 제정함에 대하여
제1177호 주체105(2016)년 6월 24일
영웅적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핵전쟁도발광증을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으로 담보하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이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적로케트무력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1999년 7월 3일 독자적인 군종인 전략로케트군을 창설하시여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성된 정세와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주체적인 화력타격전법들을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전략군을 소형화,정밀화된 핵타격수단들을 갖춘 강력한 군종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철저히 확립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의 본거지들도 단숨에 초토화해버릴수 있는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을 조직해주신 1999년 7월 3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7월 3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군절로 한다.
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이다.
미제와 그 주구들이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철천지원쑤 미제의 침략적본색과 야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후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하려고 미쳐날뛰던 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집어삼킬 목적밑에 1950년 6월 25일 리승만괴뢰역도를 내몰아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
미제에 의해 강요된 지난 조선전쟁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가장 엄혹한 시련이였으며 민족의 생사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싸움이였다.미제는 최신장비로 무장한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은 물론 15개 추종국가고용병들을 비롯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전투기술기재들을 투입하고 그 어느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전쟁방법들을 다 써먹었다.그러나 자기의 침략력사에 류례없는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을수 없었다.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지략,독창적인 전법과 세련된 령군술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였다.침략자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심으로써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수호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조국의 자유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기꺼이 바치는 수호자들의 불사신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리를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무자비한 복수전으로 철천지원쑤 미제를 한놈도 남김없이 죽탕쳐버리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날강도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6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온 나라는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피맺힌 원한을 남긴 백년숙적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1950년대 패전의 수치와 교훈을 망각하고 미제가 이 땅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기어이 몰아온다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주체무기들로 단매에 죽탕쳐버리고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보복의지를 안고 모여온 각계층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자!》,《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미제가 덤벼든다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최후승리》,《조국통일》이라는 구호들과 글발들,공화국기가 광장주변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성,중앙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대학의 일군들,시내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무관단성원들,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리수용동지,김평해동지,김영철동지,로두철동지,리용호동지,김수길동지와 김덕훈내각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서남해상을 군사적충돌위험의 최대열점수역으로 만든 범죄적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상보-
6월이다.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과 맞서있는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언제 한번 평온하게 흘러간적이 없었다.
그중에서도 6월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천추의 한을 남기고 천백배보복의지를 다져주는 준엄한 달로 아로새겨져있다.
미국강도배들에 의하여 발발한 지난 세기 1950년대의 조선전쟁도,평화시기에 남조선괴뢰들의 고의적인 군사적도발로 발생한 《피의 교전일》들인 1차,2차 서해무장충돌사건들도 다름아닌 6월에 있었다.
일찌기 아시아의 풍요한 황금어장으로 소문이 자자했고 만경이 펼쳐진 평화로운 바다로 만사람의 동경의 대상이였던 서남해상수역이 오늘은 동족대결의 험악한 란무장으로 화하고 항시적인 충돌위험을 안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수역으로 락인되게 되였다.
군사적긴장상태는 수습하지 못할 정도로 격화되고있으며 충돌위험은 분분초초 위태롭게 조성되고있다.
민족분렬사의 갈피를 피로 얼룩지게 한 6월의 비극적고통은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축도라고 말할수 있는 서해열점수역에 조성된 현 실태를 놓고 천추만대를 두고 반드시 청산해야 할 불구대천의 원쑤들의 만고죄악을 폭로단죄하려고 한다.
1.조선서해를 이 행성의 최대열점수역으로 전변시켜놓은
날강도 미국의 흉악한 정체
날과 달,해와 년대,세기가 바뀌여도 완화될줄 모르는 서해열점수역의 군사적긴장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이며 그 직접적산물이다.
미국은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 그때에 벌써 새 전쟁도발의 발화점을 마련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조선서해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해상군사분계선을 설정하는것을 한사코 뒤로 미루어놓은것은 고의적인 흉심에서였다.(전문 보기)
세계가 본 조선전쟁,력사의 진리
세월은 멀리도 흘러 이 땅에 전쟁의 불길이 타번지던 그때로부터 어언 60여년이 지나갔다.
가렬처절한 전쟁이 남겼던 페허도 그 흔적을 찾을 길 없고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이 력사에 새긴 진리는 오늘도 인류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며 광명한 미래를 그려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하여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과 리승만매국도당의 무력침공을 반대하여 진행한 정의의 전쟁이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50년 6월 25일,이날은 일요일이였다.온 나라 인민이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참된 삶을 누리는 환희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던 평범한 하루였다.
이날의 《로동신문》만 보더라도 사람들에게 래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게 될 소식들이 많이 실렸다.어느 한 화학공장 로동자들이 조국해방 5돐을 앞두고 2개년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할 신심에 넘쳐 증산투쟁을 벌리고있는 소식,풍작을 그려보며 콩파종하기에 신바람난 재령군 농민들에 대한 소식,함경남도에서 크고작은 10여개 지방산업공장들을 새로 건설하고있는 소식…
바로 이날 새벽에 이런 평화로운 땅,새 생활창조의 기쁨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애국의 일념만이 차넘치던 이 땅에 철천지원쑤 미제가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미국도서 《아메리카현대사》에 《전쟁개시에 있어서 조선전쟁처럼 완전히 준비하고있은적은 우리들의 력사에서 처음》이라고 밝혀져있는바와 같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데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한 미제는 조선의 운명은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도 《강대한 미국과 청소한 조선과의 전쟁은 결말이 뻔하다.》라고 하면서 조선의 생사존망에 대해 우려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세계앞에 무엇을 보여주었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자,핵전쟁광신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조선전쟁은 철두철미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전조선반도를 지배하며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제의 침략야망의 산물이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면밀한 계획과 사전에 꾸며진 각본에 따라 북침전쟁을 도발한 장본인이다.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직후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 기도밑에 일제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자기의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들이밀었다.그리고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남조선의 정치,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를 저들의 침략적목적에 철저히 종속시키였다.한편 《점령범위를 전조선으로 확대하여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침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제는 맥아더사령부에 작전계획과 첩보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집단을 두고 전 일본군 고급장교들로 조직된 기관까지 끌어들여 수년간에 걸쳐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침략계획을 은밀한 방법으로 작성,완성하였다.
미제는 남조선괴뢰들을 전쟁대포밥으로 내몰기 위해 《10:1의 우위보장》을 목표로 내걸고 괴뢰군의 무력증강책동에도 박차를 가하였다.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장악을 전쟁준비의 중요한 고리로 내세운 미제는 군정장교단,군사고문단 등을 통해 괴뢰군부대들의 편성,교육,훈련을 직접 틀어쥐고 집행하였으며 10억US$에 달하는 군사원조를 제공하고 막대한 무장장비를 남조선에 반입하는 등 전쟁능력강화에 열을 올리였다.38°선일대에서의 무장도발을 《내전을 위한 좋은 시험대》로,《실전능력을 높이는 연습》으로,《북벌》에 유리한 공격출발위치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은 미제는 이 일대에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을 전진배치하고 군사적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이와 함께 조선반도주변지역에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저들의 침략무력도 증강배치하였다.이에 대해 미국도서들에는 《북조선에 대한 공격준비는 1950년 5월에 일체 끝났다.》라고 씌여져있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에 미친 정신병자의 모략나발
남조선집권자의 체신머리없는 입이 언제 보아야 문제이다.그 더러운 입뚜껑이 열려지기만 하면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는 별의별 터무니없는 날조설이 다 쏟아져나온다.지난 21일 박근혜는 《국무회의》라는데서 《북이 랍치,테로를 기도》하고있다느니,《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
대낮에 도깨비가 나왔다고 한들 이보다 더 괴이하겠는가.남조선집권자의 뚱딴지같은 망발을 놓고서는 시비를 따지기에 앞서 도대체 그의 머리가 정상인가부터 의심하게 된다.
원래 박근혜는 시각이 무디고 사고가 천박하여 동이 닿지 않는 망발을 종종 내뱉군 한다.그렇지만 생살에 구데기를 붙여도 분수가 있지 누구에게 허접스러운 테로딱지를 붙이려고 지랄발광인가.괴뢰집권자가 《북테로가능성》이니 뭐니 하고 고아댄것은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정신병자의 피해망상증의 발로이다.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으로 다진 무진막강한 국력으로 온갖 불의와 악을 쓸어버리는 정의의 보루로 존엄떨치고있다.우리는 미국의 패권주의적전횡과 침략,음모책동에 의해 세계도처에서 만연되고있는 좀상스러운 테로나 랍치따위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그래 남조선집권자가 이것을 몰라서 《테로》니,《랍치》니 하고 돼먹지 못하게 악다구니질인가.그 속심이 우리를 국제테로단체와 억지로 련결시킴으로써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하고 반공화국압살기운을 더욱 고취하려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동족을 모해할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헤덤비는 박근혜의 망동은 괴뢰들의 대결광증이 얼마나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집권자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으로 저들에게 붙은 테로의 오명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드는것이다.
랍치와 테로의 주범은 다름아닌 괴뢰들자신이다.《동까모》와 같은 불순한 테로단체를 조작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파괴암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범죄자가 과연 누구인가.(전문 보기)
남조선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참혹하게 짓밟는 천하무도한 살인마귀를 하루빨리 청와대에서 몰아내야 한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강행추진하고있는 성과년봉제도입을 반대하는 로동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10만명 금융,공공로동자총력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천만부당한 성과년봉제라는것을 내들어 로동자들을 돈과 권력의 노예로 만들며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괴뢰당국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폭압적이며 독재적인 정권을 끝장내자!》는 구호밑에 대규모적인 반《정부》투쟁에 돌입하였다.
이미 《정부》규탄결의집회와 집단삭발투쟁,로조지부별로동자집회 등 각종 투쟁을 련이어 전개해오고있는 이들은 박근혜가 성과년봉제도입을 철회하지 않는 경우 40만 총파업투쟁에로 넘어갈것을 단호히 선언하였다.
이것은 집권기간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사회를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만들어놓은것도 모자라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자비하게 강탈하고있는 인간흡혈귀 박근혜역도에 대한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저주와 분노의 폭발이며 준엄한 심판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날이 갈수록 그 잔인성과 야수성이 낱낱이 드러나는 박근혜패당의 살인마수로부터 자기의 존엄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의 대중적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박근혜가 피를 물고 강행하려 날뛰는 성과년봉제라는것은 사실상 로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착취와 부당한 대우를 합법화,정당화하는 가장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현대판노예제도로서 박근혜식《경제관》,《가치관》을 그대로 고발하는 산증거이다.
기업체들이 그 무슨 《성과목표》라는것을 자의대로 정해놓고 로동자들이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에는 임금삭감은 물론 해고까지도 마음대로 할수 있게 만든 성과년봉제는 1% 지배층에게는 더할나위없는 특혜조치로 되지만 99%의 근로대중에게는 새로운 죽음의 덫일뿐이다.(전문 보기)
괴뢰패당은 더이상 내외여론을 우롱하지 말고 유인랍치된 우리 인원들을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괴뢰패당은 유인랍치해간 우리 인원들에 대한 내외의 강력한 송환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추악한 범죄를 감추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1일 괴뢰패당은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법원에 청구한 유인랍치된 우리 인원들의 출석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끄나불인 법정대리인을 내보내여 재판을 끝내 결렬시킴으로써 불법무법의 반인륜집단,천하의 사기협잡배로서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이번에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화답하여 괴뢰당국을 상대로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한 민변의 법적소송을 동포애적이며 인도주의적소행으로 여기고 그들이 제기한대로 필요한 증명서류도 해주었으며 피해자가족들의 위임장도 보내주었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우리 인원들에 대한 민변의 거듭되는 정보공개요구와 면담요청을 부당한 구실을 붙여 거부한것처럼 이번에도 내외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법정에 끌려나와서는 우리가 예견한바 그대로 《인권침해》니,《가족피해》니 하는 황당무계한 수작을 늘어놓는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렸다.
그리고 괴뢰통일부를 내세워 《적법한 보호》니 뭐니 하면서 정보원깡패들의 행위를 두둔해나섰는가 하면 여당패거리들과 보수언론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반인륜적범죄를 정당화해보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범죄적진상이 드러날가봐 극도로 당황망조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그자체가 저들의 극악무도한 유인랍치행위를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같다.
사실 괴뢰패당에게는 피해자가족들의 위임을 받은 민변의 요구를 거부할 하등의 리유와 구실이 있을수 없다.
우리 인원들이 《자진탈북》했다고 그처럼 떠들어대던 괴뢰패당이 무엇이 꺼리고 속이 켕기여 그들의 신상공개를 그토록 두려워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