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17
사설 : 온 나라가 혁명적학습열풍, 학습열기로 들끓게 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올해의 총돌격전은 천만군민이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자력자강의 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만리마의 속도로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실력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정치실무적자질과 과학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학습은 혁명가의 생명선이며 첫째가는 임무이다.사람이 밥을 먹어야 육체적생명을 유지할수 있듯이 혁명가는 학습을 통하여 혁명의 량식을 얻고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다.학습에 대한 태도문제는 곧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이다.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는것, 이것이 혁명가의 근본자세이고 참된 모습이다.
지난해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에 세차게 끓어번진 학습열기는 2016년의 하루하루를 격동적인 투쟁의 날과 날로 빛내이고 이 땅우에 만리마시대를 탄생시킨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의 거대한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우리 당 전투기록집을 통한 학습을 비롯하여 온 한해 휘몰아친 혁명적인 학습열풍속에서 무르익은 자랑찬 열매이다.
오늘 우리 당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뜻깊은 올해에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비약하는 우리의 경공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우리의 경공업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하는것으로 새해의 첫 대문을 열어제낀 감격적인 소식들.
새해 정초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공업부문의 공장들을 찾고찾으시여 오늘의 이 자랑찬 현실에서 더욱더 행복해질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의 생활을 그려보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 김치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류경김치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힘찬 진군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주시였다.
올해를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이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창조하는 해로 되게 하자!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에 화답하여 경공업전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뜻깊은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리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경영전략을 바로세워 생산을 활성화하며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국산화, 이제는 이 말이 우리 인민 누구나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고있다.어느 일터에서나 그 실현을 위하여 뛰고 또 뛰고있으며 날마다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부문에서도 우리 당의 국산화방침이 빛나게 관철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거대한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고 막아낼수 없는 큰 힘을 말한다.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하며 여기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강위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그 힘이 바로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다.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공고성의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에 있다.
핵이 없는 물질이란 생각할수 없다.혁명대오의 통일단결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위대한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전체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은 혁명의 제일무기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의 력사는 곧 일심단결의 력사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억세게 전진하여왔다.그 성스러운 행로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유일한 지침이였고 절대불변의 넋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두리에 일심동체를 이룬 천만군민의 단결의 힘은 그 어떤 원쑤도 꺾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여나가자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주요중앙단체책임자 합동회의 진행-
【도꾜 2월 2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주요중앙단체책임자 합동회의가 1월 27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주요중앙단체책임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올해신년사와 새해축전은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전투적기치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지침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총련이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이며 조성된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 합동회의를 소집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비약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일대 투쟁의 해, 전환의 해로 하는것이 올해 총련사업의 기본방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도록 함으로써 조직의 힘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주구들이 펼친 역겨운 정치만화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충견》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제스스로가 뒤집어쓰지 못해 몸살을 앓는 천하의 얼간망둥이들이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취임후 괴뢰대통령권한대행인 황교안과 처음으로 전화대화를 했다고 한다.지난 2일에는 신임미국방장관이 남조선에 날아들었다.이렇게 되자 괴뢰패당은 미국과의 그 무슨 《확고한 공조의 과시》니, 《굳건한 동맹의지》니 뭐니 하고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관심을 돌리는척 하는것은 친미주구들의 목줄을 단단히 조여 저들의 앞잡이로 더 잘 써먹기 위해서이다.그런데 트럼프행정부의 출현으로 미국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겠는가 하고 불안초조해하고 전전긍긍하던 괴뢰패당은 상전의 전화 한통에 구세주라도 만난듯이 감지덕지해하고있다.괴뢰들의 이 추태야말로 미국의 입김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수 없는 쓸개빠진 친미매국노들의 역겨운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괴뢰들의 관계가 세계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지배와 굴종의 관계, 가장 치욕스러운 주종관계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미국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고 상전의 더러운 발바닥을 핥으며 잔명을 유지하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역스러운 생존방식이다.
하지만 괴뢰들이 미국상전을 섬기는 저들의 비굴한 속성을 지금처럼 창피스럽게 드러낸적은 일찌기 없었다.미국에서 《안보무임승차》를 운운하며 미군유지비의 대폭적인 증액을 요구하고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재협상을 주장해온 트럼프가 집권하자 괴뢰들은 화들짝 놀라 어쩔바를 몰라하였다.워낙 주견도 없고 속대도 통채로 곯아빠진 추물들인지라 상전이 화김에 혹시 저들을 차버리지나 않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새 미행정부의 눈치만 비실비실 살피고있었다.(전문 보기)
청와대악녀의 특등졸개, 대결광신자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호소에 접한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크나큰 기대와 신심으로 가슴부풀어있다.
자주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국제사회도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놈은 북남화해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대결망발을 련일 줴쳐대며 미친것처럼 놀아대고있다.
놈은 얼마전 괴뢰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박근혜정부는 정책의 일관성을 지키면서 북의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느니 뭐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질로 역도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였는가 하면 《북의 변화가 없이는 비핵화문제를 풀기 어렵다.》느니, 《북핵문제를 통일문제로 봐야 한다.》느니 하는 황당한 《체제통일》넉두리를 공공연히 늘어놓았다.
림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라는데 나타나서는 낯가죽이 두껍게 《리산가족문제해결》을 떠들어대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다 못해 국제사회와 협조하여 《북의 비핵화》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가소로운 나발까지 불어댔다.
북과 남, 해외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와 관련한 지지, 환영분위기로 달아오르고있는 때에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입에 게거품을 물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악담을 꺼리낌없이 줴쳐대고있는것은 결코 스쳐지날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날로 높아지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 민심의 요구를 눌러버리고 산송장이 되여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박근혜년을 건져보려는 단말마적인 추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유인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혈육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모든 가정들에는 화목과 정이 넘쳐나고 행복과 기쁨의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바로 이렇듯 복받은 땅에서 살면서도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사여부조차 알길 없어 애절하고 비통한 심정에 가슴을 태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박근혜패당의 치떨리는 유인랍치만행의 피해자가족들이다.
박근혜패당에게 집단유인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이 남조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벌써 열달이 된다. 해도 바뀌였다.
세상에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해 4월 괴뢰패당은 저들의 불순한 정략실현에 리용하기 위해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12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을 백주에 집단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청와대마녀의 지령밑에 정보원깡패들과 외교부를 비롯한 괴뢰당국이 총동원되여 기습적인 테로작전으로 강행한 이 전대미문의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와 관련하여 우리는 즉시 유인랍치한 우리 녀성공민들을 무조건 안전하게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동족대결에 광분하다 못해 해외에서까지 집단유인랍치를 일삼은 만고죄악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세계의 량심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박근혜를 비롯한 괴뢰패당은 저지른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우리 공민들을 돌려보낼 대신 용납 못할 죄악을 계속 꺼리낌없이 저질러댔다.《자유의사에 의한 집단탈북》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해자가족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대면시킬것을 요구하는 피터지는 호소도 외면해버렸으며 우리 녀성공민들을 외부와 철저히 격페시킨 지옥같은 곳에 가두고 몸서리치는 정신육체적고통과 박해,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로 《귀순》을 강요해댄것이 바로 그렇다.(전문 보기)
론평 :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최근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에 실린 글이 여론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잡지는 조선의 핵미싸일계획이 이미 너무나도 전진하였고 국가적중대사로 굳어진것만큼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포기할 가능성은 없다, 그 어떤 외교적합의로도 조선의 핵무기와 미싸일포기를 성사시킬수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외교가 필요하다, 아직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하지 않은것만큼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것을 막을 기회는 존재한다라고 전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지막단계에 있으며 발사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진행될것이라는것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에 되돌려세울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것이다.
잡지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트럼프행정부가 2017년에 군사연습들을 조절하겠다는것을 조선에 제안해야 한다.조선은 오래동안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연습을 비난하여왔다.
최근년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연습의 규모를 계속 확대하여왔고 조선을 위협하기 위해 전략폭격기들을 투입하였다.사실상 그것은 대조선전략의 결핍에 대한 미봉책에 불과하고 군사연습을 계속하면 할수록 위협능력마저 약화될뿐이다.미국은 클린톤행정부시기 년례적으로 해온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한바 있다.이제라도 군사연습들의 규모를 축소하는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반영한것으로서 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며 따라서 미국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것이다.일리가 있다.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이 오래동안 강행해온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미국은 우리 나라를 핵전쟁터로 만들려고 시도해왔다.21세기에 들어와 우리 나라를 핵공격대상명단에 공개적으로 올려놓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