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원아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2일 뜻깊은 식수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원아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에 도착하시자 나무심기를 진행하던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에 겨워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원아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황병서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로 다가가시여 감격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그들의 볼도 쓸어주시며 몇살인가, 몇학년인가, 학습과 조직생활은 어떻게 하는가를 친어버이심정으로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2013년 6월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주석단에서 몸소 만나주시였던 원아를 대뜸 알아보시고서는 그동안 키가 쑥 컸다고, 벌써 17살이라는데 제법 청년티가 난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전하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더욱 북돋아주는 의의깊은 날을 맞으며 어디에 가서 나무를 심을것인가를 생각하느라니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모습이 떠올라 이곳을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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