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6th, 2017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군,혁명적당군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전진하는 사회주의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주체의 건군위업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경축하는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가 건군사상 최대규모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시였다.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무비의 담력, 탁월한 령도로 백두산혁명강군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강철의 령장 김정은동지를 모실 시각을 기다리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은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오전 1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선동부비행장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박영식동지가 맞이하였다.김원홍동지, 리영길동지, 조남진동지, 렴철성동지, 조경철동지를 비롯한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이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하기 위하여 정렬한 조선인민군 해군,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군인들과 조선인민군 전선최정예포병무력을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인민군장병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가장 빛나는 위훈의 력사를 창조하여온 조선인민군의 전투적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일격에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격멸소탕하고 단숨에 남조선을 깔고앉아 평정해버릴 전투적열망으로 심장을 펄펄 끓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관람석에 자리를 잡은 총정치국, 인민무력성, 총참모부 지휘성원들, 군종사령관들과 정치위원들, 군단장들과 정치위원들, 조선인민군 사단장, 려단장들, 각급 군사학교 교원들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분위기를 고조시켜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새로운 정책을 고안해내고 이에 대한 국내외적인 지지를 얻어보려는 꿍꿍이판을 벌려놓고있다.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직접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 대표들을 백악관에 불러다놓고 우리 문제를 론의하였는가 하면 백악관에서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의 참가하에 국회 상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조선정책관련 비공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한편 미국무장관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비핵화와 관련한 상급회의라는것을 주최하려 하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압박을 로골적으로 제창한것으로서 다치면 터지게 되여있는 조선반도의 현정세속에서 전면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것이나 같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지난 반세기이상 계속되여온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과 핵위협이 바로 우리를 오늘의 핵보유에로까지 이르게 한 근원이며 추동력이 되였다.
트럼프행정부가 우리의 달라진 전략적지위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천백배의 보복의지를 바로 볼 대신 초보적인 현실감각도 없이 고안해낸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이야말로 허황하고 무모하기 그지없다.
미국이 우리를 기어이 압살하기 위해 칼을 뽑아든 이상 우리는 정의의 장검을 뽑아들고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말것이며 만능의 보검인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강력한 혁명무력으로 미제의 숨통을 끊어놓을것이다.
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위대한 병진로선의 기치높이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옳은 선택이였는가를 다시금 뼈저리게 실증해주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며 미국은 바로 제가 지른 불에 제가 타죽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한 력사적사변
세기를 주름잡은 전설적인 천리마시대가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는 만리마시대로 이어져 세인을 경탄시키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민족최상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였다.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갈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다.
하늘땅을 진감하는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전진하는 열병대오와 군중시위대오들에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새로운 만리마시대를 펼쳐가는 강용한 우리 인민의 기상이 그대로 어려있었다.이번 열병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실체와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을 다시금 힘있게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것은 력사의 기적이며 이것은 주체사상,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세계가 놀라고 감탄하고있다.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풍당당하고 장엄한 무적의 열병대오에는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여온 혁명적무장력의 성스러운 행로와 선군의 기치, 병진의 보검으로 억척같이 다져온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이 그대로 비껴있다.
우리를 압살해보려고 기승을 부리는 원쑤들이 움쩍한다면 금시라도 노호한 격멸의 불길을 내뿜을것만 같은 무적의 철갑대오들과 고도로 소형화, 정밀화, 다종화된 핵타격수단들의 흐름은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 임의의 공간에서 침략과 도발의 아성을 순식간에 초토화해버리고 진짜전쟁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줄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기상, 세계가 아직 알지 못하는 첨단무기들을 련이어 만들어내는 개발창조형의 혁명공업으로 비약한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죽어가는자들의 마지막발버둥질
우리의 기세찬 전진을 가로막고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음모책동이 최후발악적인 단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괴뢰패당이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부대통령과 미국회 상하원의원방문단 등과 만나 반공화국모의판들을 벌려놓은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전략적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느니, 《모든 선택안이 탁우에 있다.》느니 하며 화약내를 풍기는 미국상전들과 맞장구를 치며 대결악담을 미친듯이 쏟아냈다.이자들은 《북핵, 미싸일발사위협》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굳건한 동맹》과 《대북공조외교》에 대해 떠들었는가 하면 나중에는 《망설이면 안된다.》느니, 《감내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압박》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제재봉쇄와 군사적압박의 강화를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그야말로 외세에 의존하여 동족을 해치려고 지랄발광하는 미치광이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망동이다.
지금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으로 물밀듯이 쓸어들면서 조선반도에는 어느 시각에 핵버섯구름이 치솟을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부대통령이니, 미국회 상하원의원방문단이니 하는 불청객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날아든것은 괴뢰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북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괴뢰패당이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모의판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상전에게 《대북압박공조》의 강화와 반공화국압살을 극구 애걸한것은 마치도 주인을 믿고 짖어대는 삽살개를 방불케 한다.괴뢰들의 망동이 조선반도에서 북침핵전쟁발발위험을 더한층 고조시키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괴뢰패당이 미국상전들과 아무리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리며 발광해도 그것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우리는 괴뢰들의 망동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위력에 전률한자들의 부질없는 놀음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전문 보기)
우리의 땅, 우리의 제도를 짓밟으려는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것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며 천백배의 보복일념으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미제날강도들은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개해놓고 《선제타격》을 떠들고있는가 하면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광분하며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하여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제재압박책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모한 군사적움직임과 제재압박소동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파괴하고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이 땅에 기어이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로골적인 선전포고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우리 식의 섬멸적인 핵타격전으로 대답하여 침략자, 도발자들을 씨도 없이 소탕해버리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항전의지이며 필승의 선언이다.
지금 우리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일단 명령만 내리면 사랑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 귀중한 나의 땅을 지켜 철천지원쑤 침략의 무리에게 파멸적징벌을 안길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오늘도 이 나라의 산과 들 그 어디에나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의하여 피흘리며 쓰러진 우리 농민들의 사무친 원한이 어리여있다.
지난 세기 50년대 평화롭던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무고한 우리 농민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해죽이였으며 로동당원이라고 하여 눈알을 뽑고 심장을 도려내고 사지를 찢어죽이였는가 하면 열성농민이라고 하여 배를 가르고 생가죽을 벗기고 망돌로 갈아 처참하게 학살한 희세의 살인마들이 다름아닌 미제야수들이였다.
바로 이러한 살인악귀들이 오늘 또다시 우리의 정든 고향마을과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조국에, 민족의 머리우에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으니 어찌 복수의 피가 끓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미추종에 환장한 역적무리
남조선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싸드》배치소동을 반대규탄하는 투쟁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국녀성련대 등 여러 단체들과 성주군, 김천시의 주민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지였다.한편 성주골프장주변에서는 이곳 주민들이 《싸드》배치를 위한 장비들을 반입하려는 괴뢰패당에게 결사적으로 항거해나섰다.이 과정에 일부 주민들이 부상당하여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4월 21일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의 단체들은 괴뢰당국이 성주골프장을 미국에 제공하는 합의를 꾸며낸데 대해 규탄하였다.단체들은 불법적인 《싸드》부지제공을 즉각 무효화하고 《싸드》배치소동을 중지할것을 괴뢰당국에 요구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온갖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의 전쟁괴물을 끌어들이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있으며 《싸드》배치를 저지시키기 위해 과감히 궐기해나서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은 분노한 민심에는 아랑곳없이 미국과 야합하여 《싸드》배치를 계속 강행하는 친미역적행위를 일삼고있다.
얼마전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는 《싸드》배비는 미국과 협의한대로 정상적으로 추진될것이라고 줴쳐댔다.다른 괴뢰당국자들도 《싸드》배치문제에 대한 립장에 변화가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있다.
괴뢰국방부것들이 《싸드》의 운영준비를 다그친다는 립장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떠들어대고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가 《싸드》배치를 외부조건과 환경에 관계없이 예정대로 추진한다는것이 미국과의 공동립장이라고 고아댄 사실도 그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불세출의 위인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전진할수록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있다.세계도처에서 우리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칭송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우리 조국과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드리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숭고한 경의의 표시이며 그이의 업적을 영원히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위대한 혁명가는 없다.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세기이다.
지난 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투쟁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시대이다.이 격변하는 시대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반제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지난 20세기 초엽 조선혁명을 개척하시던 그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인류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다시금 확증된 병진로선의 정당성
국제무대에서 지배주의세력의 횡포한 주권침해행위와 내정간섭책동에 의하여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는 심각한 사태가 의연히 지속되고있다.바로 얼마전에도 미국은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민간인들을 살해하였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고 이 나라 공군기지에 무차별적인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행위이다.침략의 정의에 관한 조약에는 선전포고를 했든 안했든 관계없이 다른 나라의 령토, 선박 또는 항공기에 공격을 가하는것은 침략행위로 되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규제되여있다.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소가 규정하고 유엔국제법위원회가 재확언한 국제법의 원칙에도 다른 나라 령토나 선박, 항공기에 대한 공격은 전쟁범죄행위로 되며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정확히 규제되여있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공격이 명백한 침략행위, 전쟁범죄행위에 속하기때문에 국제법에 따라 엄정한 심판을 하고 중한 처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너무나도 응당하다.
그런데 현재 미국은 어떻게 행동하고있는가.수리아가 금지된 화학무기를 사용하고 화학무기협약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였다느니,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경고를 무시하였다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행위가 《결단력있고 정당하며》 국제질서를 《수호》하는것으로 된다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그런가 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수리아문제에 관한 결의를 강행채택하여 범죄행위를 합법화해보려고 시도하고있다.그야말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미국만이 할수 있는 날강도적인 행위이다.
원래 그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객관적이며 공정한 조사를 진행하고 확고한 증거를 쥔데 기초하여 책임을 따져야 한다.하지만 미국은 똑똑한 증거도 없이 무턱대고 화학물질에 의한 민간인피해의 책임을 수리아정부에 들씌우고 일방적인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못하고있다.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자는 수리아와 국제사회의 요구를 전면거부하면서 판에 박은 소리만 되풀이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고조되는 반미기운, 가긍한 하수인의 처지
일본에서 미국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사가현 사가시에서 미군의 신형수송기 《오스프레이》의 배비계획을 반대하는 집회가 벌어졌다.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오스프레이〉는 오지 말라.》고 웨치면서 만약 배비가 결정되면 법정투쟁을 벌릴것이라는 내용으로 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집회를 주최한 단체의 대표는 오끼나와현앞바다에서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오스프레이》의 불시착륙사고를 실례로 들면서 《언제든지 추락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였다.당시 후덴마미공군기지소속 해병대의 신형수송기 《오스프레이》는 여울목에 불시착륙하다가 크게 파손되였다.
미국이 개발한 《오스프레이》는 추락사고를 드문히 일으키는 위험한 수송기로 세상에 알려져있다.《오스프레이》가 주일미군기지들에 배비되기 전까지 미국본토와 해외기지들에서 발생시킨 사고만 해도 수십건에 달한다.이로부터 일본인민들은 《오스프레이》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을 가지게 되였으며 그에 대한 배척운동을 강하게 벌리고있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국민의 생명안전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급급하고있다.2018년까지 륙상《자위대》에 17대의 《오스프레이》를 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다.그 선정지가 바로 사가현 사가비행장이다.일본당국은 일미동맹을 훼손시켜서는 안된다느니, 일본의 안전보장과 직결되여있다느니 뭐니 하고 쓸개빠진 소리를 줴쳐대면서 문제투성이인 이 수송기를 저들 령토로 끌어들이는 머저리짓을 서슴없이 하였을뿐아니라 《자위대》가 그것을 리용하여 군사훈련까지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반미함성은 오끼나와현에서 더욱 높아가고있다.최근 오끼나와현 지사는 담화를 발표하여 후덴마미공군기지로 리용된 부지를 조기에 반환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그는 현재까지 미군기지의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는것은 현내이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당국의 그릇된 태도에 있다고 비난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정부가 나고시 헤노꼬에로의 이설을 조건으로 삼지 말고 시급히 기지부지를 오끼나와현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