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조국과 인민의 축하를 받으시라
환희와 격동의 대하가 조국강산을 진감한다.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을 맞이한 이 땅은 거대한 격정의 용암이다.
천만군민의 그 불같은 마음이 비꼈는가 하늘땅도 유난히 뜨겁게 달아올랐던 지난 18일 우리 수도 평양에는 성대한 경축의 꽃바다가 펼쳐졌다.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만수대거리, 창전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에 떨쳐나와 주체적핵강국의 위력을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웨치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던 수도시민들, 진정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승리자들인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성공의 소식이 전해진 그 시각부터 천만의 심장에 끓어넘치던 크나큰 희열이 그처럼 눈부신 사변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열렬한 축하의 인사로 5월의 조국강산을 진감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환영의 거리에서 우리는 보았다.
조국이 이룩한 승리를 두고 그처럼 기뻐하며 격동을 금치 못해하는 인민의 진정넘친 모습, 유치원꼬마들까지 달려나와 축하의 노래부르고 머리흰 전쟁로병들과 청년대학생들도 모두 떨쳐나 환영의 꽃물결펼친 5월의 열기,
어디 한번 잡아보자, 조국을 다시한번 떠올린 그 장한 손들을!
얼싸안아보자, 화선의 영웅들을!
집집의 창가에서도 주체적핵강국의 위력을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수도의 수많은 시민들이 그들에게로 달리는 불같은 마음 금치 못해한다.
온 나라를 진감하는 축하의 열기이다.천리방선초소로부터 북방의 철의 기지와 수천척지하막장, 모내기전투로 들끓는 협동벌들과 동서해의 포구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전체 군대와 인민이 환영의 꽃바다에 마음을 합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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