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전야에 수놓으신 위대한 헌신의 력사
만리마의 기상은 사회주의조국의 전야에도 나래친다.
올해에 농업을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지금 온 나라 농장벌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불이 번쩍 나게 맡은 일을 해제끼면서도 만족을 모르는 우리 농업근로자들 누구를 만나보아도 좋다.
실한 벼모들을 키워낸 모판관리공들의 마음속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좋고 밤낮을 이어 써레치기를 앞세워가는 뜨락또르운전수들의 결의를 들어보아도 좋다.화선병사마냥 운전대를 틀어잡고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만족을 몰라하는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의 성실한 작업모습을 보아도 좋고 예측할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작전안을 빈틈없이 세워가는 농장관리일군들을 만나도 좋다.
이 긴장한 영농철의 전투결과에 따라 한해농사가 좌우된다는 자각,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의무감만이 아니다.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한평생 사회주의대지에 위대한 헌신의 력사를 수놓으신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려는 천만군민의 열화와 같은 신념이 분출하고있으며 백옥같은 충정심이 발현되고있다.
가없이 푸른 이 하늘아래에 오곡백과 주렁질 사회주의락원을 그려보시며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온 나라의 협동벌들을 찾고찾으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 거룩한 자욱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인류력사는 위인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들처럼 인민을 위해 농장길, 포전길을 많이도 걸으신 진정한 인민의 수령, 인민의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수령님 이야기를 할 때면 인민은 누구나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던 못 잊을 화폭들을 떠올린다.농장길, 포전길, 바로 그 길에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더 잘 먹이고 더 잘살게 하실 주체농법도 창조하시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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