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복잡한 사태를 몰아오는 침략과 내정간섭행위

주체106(2017)년 5월 29일 로동신문

 

베네수엘라정세가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다.내부적으로 한줌도 안되는 불순세력이 들고일어나 반정부시위를 벌리고 일부 지역들에서 략탈행위를 감행하고있다.외부적으로는 여러 서방나라들에서 마두로정부를 지지하는 베네수엘라인들에 대한 박해와 위협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이런 복잡한 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미국이다.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는 얼마전 대통령궁전에서 가진 내각회의에서 미국의 직접적인 지휘밑에 세계도처에서 볼리바르사상, 챠베스사상으로 무장된 베네수엘라의 혁명적인민들에 대한 탄압이 심화되고있다고 폭로규탄하였다.

그는 한 검사의 살해사건과 련관된 반정부기자가 사법당국의 추적을 피해 외국으로 도주하여 혁명적인 베네수엘라인민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고 줴친 동영상자료를 공개하고 다른 두명의 반정부기자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베네수엘라인민들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한데 대해 까밝혔다.

마두로는 이자들의 범죄행위가 바로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과 비호밑에 감행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러면서 대통령이나 국가공무원들에 대한 증오나 위협적인 언사를 써도 10~15년간의 수감생활을 시키는 미국이 공개적으로 베네수엘라의 불순분자들에게 반정부사상, 인간증오사상을 주입시키고 그들을 고용하는 자국내 인물들에게는 어째서 형사처벌을 주지 않는지 묻고싶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진보적인 정권이 수립된 때부터 이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으면서 정부전복을 실현해보려고 음으로양으로 획책하여왔다.그 과정에 전 대통령인 챠베스가 암에 걸려 사망하는 사태가 빚어졌다.사망후 그의 몸에 생긴 암이 외부의 적대세력들에 의한 독물주입의 결과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마두로정부가 선 다음에도 한편으로는 제재강도를 더욱 높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야당세력과 적대분자들에게 막대한 재정적지원을 주어 그들이 시위를 벌리도록 추동질하면서 사회를 혼란속에 몰아넣었다.베네수엘라정세가 복잡해지고있는것은 미국의 이러한 책동의 결과이다.

베네수엘라를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은 더욱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지난 18일 미재무성은 베네수엘라최고재판소가 국회의 권한을 박탈한것을 구실로 최고재판소 소장을 비롯한 8명의 판사들에게 제재를 실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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