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사상 최대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 백서-
오늘 세계적으로 피난민수는 6 500만명을 훨씬 넘어섰으며 피난민발생과 그들의 권리보장문제는 사회정치적 및 인도주의적분야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난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다.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 피난민들과 그들에 대한 가혹한 인권유린행위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 인류의 지속적발전과 번영, 나라들사이의 정상적인 관계에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는 세계피난민의 날인 6월 20일을 맞으며 사상 최대의 피난민문제가 산생되고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고있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밝히기 위하여 이 백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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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기 전대미문의 피난민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원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침략적이고 략탈적인 대외정책에 있다.
미국과 서방의 모든 대외정책에는 타민족을 깔보고 억누르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적사고관점,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을 힘으로 지배하려는 약육강식의 《힘의 론리》, 황금만능의 가치관이 구현되여있다.
미국과 서방의 반동적인 대외정책에 의하여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국가들의 자주권이 공공연히 침해당하고 극도의 정치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있으며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인류를 커다란 불안과 위기속에 몰아넣고있는 피난민사태는 미국이 중요한 대외정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서방나라들을 끌어들여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고있는 《반테로전》의 필연적산물이다.
현대피난민문제의 발화점으로 된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미국이 《반테로전》의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감행한 침략전쟁이였다.미국과 나토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감행한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부모처자와 집을 잃은 사람들이 떠돌이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국제인권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을 떠나 생활하고있는 국내 피난민수는 2013년에 50만명이였던것이 그후 120만명으로 증가되였으며 주변나라들로 이주한 피난민수는 260만명으로 추산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반테로전》을 통하여 《자유》와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요란스럽게 떠들던 이라크에서도 2014년이래 330만명이상의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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