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단결위업에 바치신 고귀한 한평생

주체106(2017)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열렬히 칭송하며 높이 받들어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존귀하신 태양의 그 모습을 우러를수록 민족분렬의 비극으로 시련과 곡절많은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려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그토록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안겨와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돌이켜보면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령도였다.온 민족이 화합하고 하나로 단결한다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라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그이께서 평양을 방문한 어느 한 재미교포를 친히 만나주신 자리에서 하신 교시가 오늘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킨다면 민족의 대단결은 능히 실현할수 있다.…

이 얼마나 우리 겨레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가.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범민족대회를 마련하시여 민족의 대단결을 강화하고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을 통일위업실현에로 불러일으키시며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인 애국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잊을수 없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에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기운은 그 어느때보다 앙양되고있었다.남조선과 해외의 수많은 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방침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갔다.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련북통일지향은 날이 갈수록 높아갔다.

우리 민족의 뜨거운 통일념원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환히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체없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포괄하는 범민족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현명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78(1989)년 7월 평양에서 진행된 조국통일촉진대회에서는 판문점에서 범민족대회를 개최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고 그후 북과 남, 해외 3자의 범민족대회에 관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되였다.민족이 분렬된이래 처음으로 되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파탄시키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악랄하였지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따르는 우리 민족의 앞길은 가로막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7月
« 6月   8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