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17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께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조선인민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프리카지역준비위원회와 나이제리아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프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 《영원한 태양》에 참가한 우리들은 이 계기에 대원수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토론회를 통하여 조선인민,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탁월한 사상리론과 혁명실천으로 력사와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일성대원수각하의 위대한 생애를 감회깊이 회고하였습니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대원수각하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빛나게 구현하시여 그를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위대한 지도사상, 인류공동의 고귀한 정신적재부로 되게 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고 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실현의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조선민족의 통일위업수행에도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특히 그이께서는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아프리카나라들의 민족적독립과 자주적발전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시였으며 쁠럭불가담운동을 비롯한 모든 진보적인 운동들이 자기 리념과 원칙에 충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수령, 불세출의 위인, 인류의 대성인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습니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을 이룩하고있으며 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은정속에 뜻깊은 평양초청행사에 참가하였던 국방과학전사들 출발,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뜻깊은 평양초청행사에 참가하고 13일 귀로에 올랐다.수도 평양의 대학거리로부터 옥류교, 만수대거리, 평양체육관광장에 이르는 수십리연도에는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을 환송하기 위해 모여온 시민들로 차넘치였다.숙소인 4.25려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바래주었다.

국방과학전사들을 태운 뻐스들이 대학거리에 들어서자 각계층 근로자들이 환송의 꽃물결을 펼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강위력한 전략무기개발완성의 길에서 불굴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위훈자들을 향해 그들은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뜨겁게 환송하였다.

당에 대한 열렬한 충정심과 비상한 실력, 헌신적인 복무정신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성취하고 반만년민족사의 대숙원을 풀어준 국방과학전사들을 위해 농업근로자들이 펼친 농악무와 학생취주악대들의 힘찬 노래선률이 환송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국방과학자들은 물론 그들을 바래워주는 시민들모두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륙간탄도로케트완성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혁명세계, 뜨거운 열과 정의 날과 달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화성-14》형개발집단의 총설계가, 총제작자가 되시여 기발한 과학적성공의 비결도 가르쳐주시고 무한한 힘과 용기도 안겨주시며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시고도 대승리의 모든 공로를 고스란히 전사들에게 돌려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전사들을 평양에 초청해주시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기념 음악무용종합공연과 성대한 축하연회를 마련하여주시였으며 당 및 국가표창도 직접 수여해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진정 꿈만 같은 평양체류의 하루하루는 한생을 두고 추억할 영광과 행복의 절정이였으며 우리 당의 국방과학전사된 영예와 긍지를 가슴뿌듯이 절감한 끝없는 환희의 순간순간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유격대부부살림집》에 깃든 이야기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강위룡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산시절 부부인연을 맺은 우리(나와 김확실)들에게 돌려주신 은혜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회상실기 《그이의 품속에서 꽃펴난 사랑》에 상세히 썼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우리 유격대부부에게 더욱더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안겨주시였다.

전번에 다 쓰지 못한 그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여기에 더 적는다.

횡산밀영에서 확실동무를 만나 감격적인 상봉을 한 후 겨울군복을 만드는 재봉대동무들을 도와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곰의골밀영으로 돌아온 나는 그이께 임무수행정형을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의 보고를 받으시고 수고하였다고 치하하신 다음 동무에게 또 한가지 어려운 과업을 맡겨야겠다고 하시면서 집을 지을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을 짓되 빨리 지으며 지금까지 짓던 집들보다 더 훌륭한 집을 지어야겠다고 강조하시였다.

뜻밖의 과업이였지만 나는 선자리에서 힘있게 말씀드리였다.

《알았습니다.사령관동지! 귀틀집을 몇채 지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과업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싶었던 나는 그이께서 특별히 맡겨주시는 과업을 수행하게 된것이 무등 기쁘기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한 나의 대답을 들으시고 만족해하시며 대원 몇사람을 붙여줄테니 래일부터 일에 착수하라고 하시였다.

영예로운 임무를 받은 나는 다음날부터 4명의 대원들과 함께 그이께서 정해주신 《명당자리》에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동무들, 우리가 짓는 집은 사령관동지께서 친히 과업을 주시여 짓는것인데 사소한 부족점도 없도록 알뜰하면서도 춥지 않게 정성을 다해 잘 지읍시다.》

일을 시작하면서 나는 동무들에게 이렇게 호소하였다.그것은 나자신의 결의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걱정도 없지 않았다.어랑촌유격근거지와 처창즈유격근거지에서 그리고 교하원정의 나날에 많은 귀틀집을 지었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특별히 잘 지으라고 하신 집을 그전날의 례사로운 집들처럼 지을수는 없기때문이였다.

돌이켜보면 그전에 내가 지은 귀틀집들은 벽이 통나무를 그대로 무은것이여서 어둡고 우둥퉁한것이 결함이였다.나는 절대로 그런 집을 지어드릴수 없다고 생각하였다.같은 귀틀집이지만 해도 잘 들고 아늑하면서도 정갈한 집을 지어드리고싶었다.나는 동무들과 토론을 거듭하였다.지혜를 합치니 좋은 방도가 나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의 마음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아프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 진행-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영원한 태양》이라는 주제의 아프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가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프리카지역준비위원회와 나이제리아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의 공동주최로 3일 나이제리아의 아부쟈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와 관련하여 개설된 특별웨브싸이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졌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소개하는 편집물들이 올랐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와 지역 및 나라별준비위원회들, 베닌, 에티오피아, 민주꽁고, 기네 등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성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오세안지역과 나이제리아, 영국을 비롯한 나라별준비위원회들, 여러 나라 단체들에서 보내여온 련대성편지들이 소개되였다.

토론회에서는 기조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는 인류의 마음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는 20세기의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김일성주석의 거룩한 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주석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업적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을 밝혀주신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구현하시여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에 그이께서 제시하시고 관철해오신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들은 자유와 해방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따라배워야 할 투쟁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결한 국제주의적의리심을 지니시고 아프리카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가르치심과 사심없는 지지성원에 의하여 《암흑의 대륙》으로 불리우던 아프리카에 독립과 자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업적을 찬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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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히스테리적인 망동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일본당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생존지도서》라는것을 발표하고 긴급대피방법을 선전한다 어쩐다 하며 설쳐대고있다.《생존지도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처음으로 되는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는 일본의 첫 정부적지침이라고 한다.그 골자는 조선으로부터 일본방향으로 미싸일이 발사되는 경우 시민들의 생명보존방도에 대하여 그 무슨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는것이다.《생존지도서》광고에 일본전국의 40여개 TV방송들과 70개의 신문들이 내몰렸다.

정상사고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히스테리적인 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 평화, 친선을 대외정책리념으로 하고있는 나라이다.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위협공갈과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단행한 새로운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도 지역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한것이다.

우리 나라가 원자탄 및 수소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우리 나라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미국의 핵전쟁도발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날로 강화하고있는 자위적국방력의 평화애호적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얼토당토않은 우리 나라의 《위협》을 떠들며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되는 《적의 공격》이니 뭐니 하고 당장 전쟁이 일어날것처럼 자국민들을 들볶아대고있다.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위적인 공포심과 적대감을 고취시켜 군국주의부활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자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당면목표는 헌법개악이다.헌법개악의 핵심은 일본의 재침과 침략무력보유를 불허한 헌법 9조에 칼질하는것이다.하지만 일본의 민심은 그를 완강히 반대하고있다.집권자민당이 국회선거의 《풍향계》로 불리우는 도꾜도의회선거에서 력사상 대참패를 당한것은 그의 반영이다.

일본반동들은 자국내에서의 헌법개악반대여론을 거세하기 위해 《생존지도서》까지 만들어 내돌리며 우리에 대한 공포증을 조성하고있다.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는 지난 세기 나치스도이췰란드의 파렴치한 교리로 국민들을 얼려먹으려 하고있다.《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헌법개악소동에 그 무슨 당위성을 부여해보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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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페기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침략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조작 51년을 계기로 미국의 지배와 간섭,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을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인민들은 각지에서 《치욕스러운 한미행정협정 개정하라.》, 《한미합동군사연습과 싸드배치를 반대한다.》, 《미군 물러가라.》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련일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 반미투쟁의 기운을 높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내걸고 지난 50여년간 남조선땅에서 살인과 략탈 등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66년 7월 9일 미국과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이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강점자들에게 형사재판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출입국》수속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적지위를 부여해줄뿐아니라 침략군의 범죄까지 무마해주는 전대미문의 매국협정이며 현대판노예문서이다.

이 굴욕적인 《행정협정》에 따라 미제침략군은 장장 반세기이상 남조선에서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세상을 경악시킨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과 두 녀학생학살사건과 같은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은 오늘도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살인과 폭행, 략탈로도 성차지 않아 남조선도처에 저들의 군사기지를 만들어놓고 유독성물질을 마구 내버려 불모의 땅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핵무기와 살아있는 탄저균, 지카비루스를 비롯한 생화학무기들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민족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그러나 미제침략군은 날강도적인 《행정협정》을 등대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제세상처럼 더욱더 활개를 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는 현시대에 외래침략군을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섬기게 하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매국협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다.

미제침략군이 인민들을 한갖 들쥐처럼 여기며 갖은 폭행과 범죄를 일삼아도 항변할수 없고 상소할데 없는 곳이 바로 남조선이다.

천하의 친미역적인 박근혜년이 민심에 의해 파멸당한 오늘 굴욕적인 협정페기는 더는 미룰수 없는 남조선인민들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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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산채로 매장된 역적당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대구에 있는 《자유한국당》 지구당사앞에서 반역당을 력사의 무덤으로 보내는 《장례식》이 있었다.《자유한국당》의 상징마크를 초상사진처럼 내건 《제상》이 차려지고 《적페중의 적페》,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라고 쓴 화환들이 놓여진 가운데 베감투를 쓴 시민들이 《주먹이나 먹어라.》고 웨치는 광경은 참으로 볼만 하였다.력사를 캐볼수록 매국배족과 부정부패의 자욱들뿐이고 저지른 행실에서도 고약한 악취가 풍기는 역적당을 한시바삐 땅속깊이 묻어버리려는 남조선민심의 지향이 이런 류다른 《장례식》을 펼쳐놓았다.

대구, 경상북도지역으로 말하면 수십년세월 괴뢰보수패거리들의 《전통적인 표밭》, 지지기반으로 되여온 곳이다.다름아닌 이런 곳에서 《제상》을 받았으니 《자유한국당》것들의 처지도 참으로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역적패거리들이 《혁신》이니, 《재건》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며 등돌린 민심을 꼬드기고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소용없다.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이 희세의 범죄집단은 보는바와 같이 박근혜년과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산채로 매장되고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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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그 어떤 압박도 제재도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다.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조치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로 격찬하고있다.

그런데 미국만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있다.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보려 하고있는가 하면 감히 군사적공격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에 덴겁한자들의 한갖 허세, 가소로운 객기에 불과하다.미국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우리는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자위적인 선택이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 핵무력고도화에 대해 그 무슨 《위협》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아보려 하는것은 어리석은짓이다.

트루맨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력대 집권자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정책들을 끈질기게 실행해왔다.전쟁도 해보았고 핵위협공갈의 도수도 높여보았으며 초강도제재압박도 가해보았다.미집권자들모두가 우리 나라와 평화적으로 공존하기를 바라지 않았으며 항상 대결을 선동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획책하였다.

그러나 조미대결과정은 미국이 압박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은 더욱더 강해지고 반면에 미국의 운명은 날로 위태로와진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트럼프행정부도 례외로 되지 않는다.우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강화에 기겁한 트럼프행정부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은 대조선군사적압박정책의 실효성을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검증해보려 하였다.핵전쟁연습소동에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하였다.

수리아의 공군기지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 수십기를 퍼붓고 아프가니스탄의 한 지방에 초대형폭탄을 투하하고는 조선에 대한 경고로 된다고 허세를 부리였다.합동군사연습의 막을 내리우기 바쁘게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남조선수역에 끌어들이고 핵전략폭격기들을 조선동해상공으로 여러차례 비행시켜 핵폭탄투하연습을 강행하였다.

어떻게 하나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워보려는 술책이였다.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진행된 각종 전략무기들과 신형무기체계시험발사의 성공을 지켜본 세계여론들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시간문제라고 하면서 미국을 야유, 조롱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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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살구멍을 찾는 력사의 퇴물들의 발광

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집권기간 저지른 온갖 죄악들로 하여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함정에 깊숙이 빠진 괴뢰보수패당이 그속에서 헤여나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이자들은 《보수우파의 재건》이니, 《낡은 보수의 청산》이니 하면서 등돌린 민심을 회유하고 흩어진 보수세력을 다시 긁어모으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전당대회들을 열고 당대표들을 새로 선출하면서 저들이 그 무엇을 할듯이 냄새를 피운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박근혜역도를 등에 업고 민심에 도전하고 대세에 역행하며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들을 저질러온 괴뢰보수패당이 이제 와서 《새로운 보수》니, 《혁신》이니 하며 저들의 더러운 몰골을 가리우고 민중의 환심을 사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정당들을 해체시키기 위한 투쟁이 날이 갈수록 각계의 적극적인 호응밑에 힘차게 전개되고있다.지난 5월 남조선에서 있은 《대통령》선거이후 《적페정당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는 구호밑에 본격화되기 시작한 보수정당해체투쟁은 지금 통일운동단체들과 청년학생단체들, 로동운동단체들을 비롯한 광범한 세력들이 참가하는 대중적인 투쟁으로 강화되고있다.

지어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도 보수정당해체투쟁이 벌어지고있다.현재 남조선인민들은 초불집회와 1인시위를 벌리고 기자회견, 규탄모임 등을 열면서 보수정당해체를 웨치고있다.또한 손전화기를 통한 《문자폭탄공격》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을 단죄규탄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보수가 사멸되는 처지에 빠져들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의 대상, 타도투쟁의 표적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괴뢰보수패당은 천하악녀 박근혜역도의 더러운 치마폭에 매달려 《유신》독재부활과 파쑈폭압,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죄악을 산같이 쌓아온 극악한 매국반역집단이다.

특히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부정하며 그 리행을 거부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지경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에 극도의 핵전쟁위험을 조성한 역적무리의 죄악은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박근혜역도와 함께 법정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특급범죄자들이 아직도 살아숨쉬면서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은 실로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내는 사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진 그때에 벌써 《새누리당》을 청와대악귀의 추악한 공범자집단으로 락인하고 반역무리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이 뻔뻔스럽게 다시 고개를 쳐들며 력사의 무덤속에서 게바라나오려고 발광하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괴뢰보수패당이 그 무슨 《혁신》과 《쇄신》에 대해 골백번 부르짖어도 남조선인민들은 절대로 그에 속아넘어가지 않을것이다.까마귀가 흰 칠을 한다고 하여 백로로 될수 없듯이 천하의 역적무리인 괴뢰보수패당의 반역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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