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7th, 2017
사설 : 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넘쳐나고 온 세계가 세기를 주름잡으며 위대한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한 기세드높이 비약의 폭풍안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백옥같은 충정의 분출이며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약해준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적전진, 양양한 전도는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세기적인 변혁들로 수놓아진 지난 5년간의 자랑찬 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온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며 칭송하는 불세출의 위인, 21세기의 태양이시다.지난 5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져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난 영광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이 나날에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위대한 혁명가,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걸출한 령도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5년간 우리 조국앞에는 사상 최악의 역경과 시련이 겹쌓이였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정세가 류례없이 엄혹하였지만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는 비상히 빨라졌으며 우리 천만군민의 불굴의 혁명신념과 영웅적기상은 더욱 백배해졌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단호한 결단과 세련된 령도, 천만로고에 의하여 천하제일강국건설이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확신성있게 다그쳐지고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민족사적대업을 이룩하신 업적 천추만대에 빛나리
5년이 흘렀다.이 행성과 반만년민족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긴 력사의 갈피를 더듬어보는 우리의 눈앞에 강렬하게 어려오는것이 있다.
누리를 진감시킨 주체의 핵뢰성, 대륙간탄도로케트섬광!
백두산대국의 영웅적기상이 여기에 다 어려있다.그 위상은 령도자의 위대성이자 국력이고 민족의 존엄이며 번영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격조높이 선언하고있다.
그렇다.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주체의 핵강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얼마나 기적적인 비약인가.얼마나 승리자의 희열로 충만된 영웅적인 시대인가.돌이켜볼수록 민족사적대승리를 다계단으로 안아오시며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최대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경탄으로 천만의 심장 불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가 진행되였던 그날이 잊혀지지 않는다.
전쟁전야로 치닫고있는 나라의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원수님께서 회의에서 내리신 중대결단은 무엇이였던가.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그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고나서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삶도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오늘 우리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기의 신념과 의지, 배짱에 따라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강력한 핵억제력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엄숙히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언해설 : 《우리의 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며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가 보유한 강위력한 핵억제력의 사명과 성격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핵의 발견은 인류의 문명과 발전을 위한 과학연구의 산물이다.하지만 그것은 제국주의렬강들의 독점물로 되여 힘의 절대적우세를 차지하고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여왔다.오늘에 와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수 있는 최강의 무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조선인민이 틀어쥔 정의의 핵마치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자위의 보검이다.
자주권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며 오늘날 이것은 강한 핵억제력에 의해서 담보된다.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핵을 포기한탓에 하루아침에 국권을 잃고 나라전체가 내란의 아수라장으로 화한 리비아의 비극적참상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장장 수십년세월 미제의 핵공갈과 위협을 직접 받아왔으며 그로 인하여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오늘 우리의 신성한 제도와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려는 미제의 핵전쟁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우리의 핵보유는 장구한 반미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의 필연적귀결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자면 자위적핵보검을 억세게 벼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인가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억척같이 다져나가는것이 우리 조국강토에 들씌워질 핵전쟁의 참화를 막을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믿음직한 길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고, 미제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덮치려들 때에는 주저없이 핵으로 먼저 냅다 칠것이라고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많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은 이미 과거사로 되였다.세계는 자위의 핵보검,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막강한 핵공격능력을 갖춘 우리가 어떻게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권을 당당히 지켜나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보검이다.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전인류의 희망이다.그러나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핵억제력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평화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1991년의 만전쟁과 2003년 이라크전쟁 등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세계도처에서 강요된 수많은 류혈참극이 새겨주는 력사의 교훈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최후승리는 반드시
이룩될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이 세차게 굽이치는 철의 대하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는 승리한다는 철의 신념
수도의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민족의 긍지와 영광
민족의 창창한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력사의 대장거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온 나라가 커다란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탁월한 선군령장이시며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민족적행운이였으며 민족자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백두산대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철석같은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이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고 승리의 기치이시다.감회도 새로운 감격의 그날로부터 흘러간 5년을 돌이켜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으로서의 비범한 령도풍모를 크나큰 격정속에 새겨안게 되는 우리 인민이다.얼마나 준엄한 나날이 이 땅에 흘렀던가.
원쑤들은 《체제붕괴》니 뭐니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면서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였다.
전대미문의 경제제재와 사상 최대의 군사적압박을 가하면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달려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그야말로 발악적이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대로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필승의 전통을 이어 총대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안으시고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다.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불면불휴의 선군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였다.
백두의 선군령장께서 찬바람, 눈비를 맞으시며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끊임없이 이어가신 최대열점지역의 바다길과 판문점, 까칠봉의 최전연초소길들, 험한 철령과 오성산의 152굽이 칼벼랑길을 비롯한 전선길은 오늘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견결한 조국수호, 조국통일의지를.
오늘도 우리 겨레는 주체101(2012)년 3월 판문점이 전한 력사의 이야기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적아가 총부리를 맞대고 예리하게 대치하고있는 최전선, 바로 이 위험천만한 최전방인 판문점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찾으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특급전쟁광의 부질없는 잔꾀
최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수세에 몰린 미국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트럼프는 물론 미국무장관, 유엔주재 미국대사 등 고위당국자들은 저마끔 나서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느니, 《군사력사용도 불사》하겠다느니 하며 마구 설쳐대고있다.실제로 미핵전략폭격기 《B-1B》편대가 남조선상공에 날아들어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을 노린 타격훈련을 벌려놓았다.
그런데 이런 스산한 분위기와는 달리 《비군사적대응》설을 내돌리는자가 있다.그가 바로 미국방장관 마티스이다.
지난 6일에도 마티스는 공식석상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과 관련하여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고 떠들어대면서도 《북핵문제를 경제, 외교적노력》으로 다루고있다고 하며 마치도 저들이 군사적대응을 추구하지 않는듯이 딴전을 부렸다.이보다 앞서 있은 기자회견과 미국회 하원 청문회 등에서도 마티스는 《북과의 전쟁은 최악의 재앙》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저들이 《외교적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는듯이 여론을 내돌렸다.
미국의 침략정책실행을 맨 앞장에서 주관하는자의 입에서 《비군사적대응》이니, 《외교적해결》이니 하는 소리가 나온것은 실로 부자연스럽기 그지없다.
더우기 마티스로 말하면 지난 시기 해외침략전쟁에서 《전쟁광》, 《미친개》로 악명떨친 보기 드문 호전분자이다.이자가 사람을 죽이는것이 재미있다, 마주하는 누구든 죽일 계획을 가져야 한다는 등 피묻은 이발을 드러낸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을 치떨리게 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이렇듯 살륙과 전쟁으로 잔뼈가 굳은자가 《비군사적대응》이니, 《외교적해결》이니 하고 떠벌이고있으니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그것은 승냥이가 양의 울음소리를 내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미국은 다른 나라에 대한 군사적침략을 개시하기에 앞서 《평화》타령을 불어대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해왔다.그러한 실례는 많다.
미국방장관 마티스가 우리에 대한 《비군사적대응》을 운운하고있는것도 교활한 기만술책이다.그것은 우리의 대미경계심을 늦추어놓고 불의의 선제공격을 가하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로서 사실상 핵전쟁도발의 전주곡이나 다름없는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우리에 대한 《비군사적대응》과 《외교적해결》을 광고해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금 미국은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핵항공모함 등 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대북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이런 속에 얼마전 미핵전략폭격기 《B-1B》편대가 불의에 남조선상공에 날아들어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훈련을 벌려놓은것은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움직임이다.
사태는 미국방장관 마티스가 떠드는 《비군사적대응》설이 여론을 기만하고 우리의 경계심을 흐려놓기 위한 한갖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그 누구를 떠보기 전에 상대가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마티스와 같은 늙다리전쟁괴물의 서푼짜리 잔꾀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우리는 장구한 조미대결의 력사를 통하여 미국의 온갖 음흉하고 교활한 침략수법들에 대해 꿰뚫어볼대로 꿰뚫어보았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하흉물들이 벌려놓은 서툰 연극
남조선에서 특대형추문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심화되면서 살구멍을 찾는 박근혜일당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이 버러지같은것들이 지금 저들의 건강이 나쁘다고 엄살을 피우면서 갖은 추태를 부리고있는것은 그 한 실례이다.
박근혜역도는 구치소에서는 물론 재판과정에도 의도적으로 건강이상증세를 보이며 추하게 놀아대고있다.얼마전 역도는 변호인을 내세워 발가락이 심하게 상해 움직이기 불편하다느니, 통증때문에 밤에 잠도 자지 못한다느니 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련이어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그런가하면 감방안에서 괴상한 말로 중얼거리는 등으로 정신분렬증세가 나타난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박근혜는 재판장에 나와서도 무엇인지 알수 없는 그림을 그리거나 별안간 큰소리로 폭소를 터뜨리고 키득키득 웃기도 하는가 하면 갑자기 책상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재판이 중지되게 하기도 하였다.
박근혜의 이런 너절한 연기와 때를 맞추어 괴뢰보수언론들도 역도의 건강이상설을 적극 여론화하고있다.보수언론들은 민심의 동정을 사볼 심산으로 박근혜가 감방에서 선풍기와 찬물로 무더위와 싸우고있다느니, 계속되는 재판으로 피로가 극심하다느니, 과일로 끼니를 대신하고있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질 경우 《보석가능성이 있다.》는 뚱딴지같은 소문까지 내돌리고있다.하지만 그에 대해 서울구치소측은 박근혜의 건강에 문제가 없으며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고있다고 반박하였다.서울구치소측의 주장에 의하면 박근혜는 발을 다쳤다고 한 다음에도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재판장에 나왔으며 호송차에서 내려 걸을 때에도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었다.의사들도 박근혜의 상처라는것은 연고나 바를 정도이며 뼈는 전혀 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런데도 박근혜역도는 큰 부상이나 당한듯이 서툰 연극을 놀고있다.
박근혜역도뿐이 아니다.박근혜를 인형처럼 조종하며 실제적인 권력을 틀어쥐고 온갖 못된짓을 일삼은 최순실도 어지럼증으로 구치소안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입었다고 하면서 심문을 제한해달라고 앙탈을 부리고있다.
박근혜의 심복이며 공범자인 전 괴뢰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은 심장병이 심하다고 꾀병을 부리면서 제발 감옥밖에서 죽게 해달라고 넉두리질을 해대고있다.
원래 뻔뻔스러움을 천성으로 타고난 족속들인지라 실로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권력을 쥐였을 때에는 민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그들의 참상에는 눈을 감고 온갖 악행을 다하던자들이 감옥에 처박히게 되자 이제는 살아보겠다고 불쌍한 흉내를 피우며 인민들에게 동정을 구걸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인가.
사람들은 박근혜일당의 추태를 지켜보며 년놈들이야말로 천하에 보기 드문 흉물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새겨안고있다.하기야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모술수만 쓰고 부정협잡질에만 미쳐돌아가던자들에게 있어서 그쯤한 엄살을 떠는것은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오산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건강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요술을 피우는 박근혜일당의 속심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건강상태를 내들고 동정여론을 불러일으켜 병보석으로 감옥에서 풀려나오거나 재판기일을 연기하여 1심구속기간을 넘기고 구치소신세를 면하며 형량을 줄이자는것이 박근혜와 그 패거리들의 계책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국제사회계가 강조-
얼마전 남아프리카의 프레토리아시와 쯔와네시에서는 각계인사들과 군중들의 관심속에 우리 나라 사진전시회가 열리였다.
날로 비약하며 발전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은 서방의 거짓선전만 들어오던 이 나라 사람들에게 참으로 깊은 감명을 주었으며 특히 새 세대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프레토리아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 학생들은 어린이들속에서 환히 웃고계시는 김정은령도자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이께서는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것 같다, 또한 그이는 인민을 극진히 생각하시는 진정한 인민의 지도자이심이 틀림없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조선의 현실을 사진전시회를 통해 알게 되니 정말이지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지구상에 세금이 없는 나라, 정부가 훌륭한 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나라가 있다고 하면 아마도 사람들은 믿지 않을것이다, 조선인민이 부럽기만 하다, 조선에 한번 가보고싶다, 이런 사진전시회를 자주 진행하길 바란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찬사의 목소리는 이들만이 아닌 광범한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학술서기 아나스따시야 올레고브나 바란니꼬바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과 서방은 조선의 《인권문제》를 놓고 떠들기에 앞서 이 나라의 현실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온갖 사회적혜택속에 살고있다.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 국가의 부담으로 근로인민모두가 마음껏 배울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조선에는 실업자가 없다.
미국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구글뉴스》, 인터네트홈페지 《레디트》는 김정은령도자의 세심한 지도밑에 려명거리가 완공되였다, 조선은 2015년에도 미래과학자거리를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이러한 시책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고 훌륭한 가구들까지 갖추어진 최고급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은 사람들이 김정은령도자께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고 보도하였다.
꽁고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쟉끌린 리디아 미꼴로 보건 및 인구상은 조선에서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뚜렷이 과시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옥류아동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고려의학연구원을 비롯한 의료봉사기지들의 설비들 하나하나가 매우 현대적이고 의사들의 의술도 대단히 높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빈번히 감행되는 군사적공격행위
얼마전 이스라엘군이 저들이 강점한 골란고원지역에 두발의 박격포탄이 떨어진것을 놓고 그 무슨 보복을 운운하면서 수리아정부군 포진지를 타격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이보다 앞서 6월 30일에도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불의에 수리아정부군의 박격포진지에 공습을 가하였다.이런 식으로 이스라엘은 최근에 여러차례에 걸쳐 수리아정부군의 진지들과 장갑무력, 탄약수송차행렬을 목표로 한 군사적공격을 단행하였다.
그로 하여 수리아정부군측에서 적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군사기술기재들이 파괴되였으며 지어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수리아는 거듭되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것은 이스라엘이 테로단체들을 지원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로씨야와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이스라엘의 행위를 국제법과 원칙들에 배치되는 엄중한 침략행위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군사적망동으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더욱 오만한 태도를 취하고있다.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수리아에 대한 군사적타격은 정정당당한 대응타격이라느니, 자기들에 대한 그 어떤 발포에도 강한 반격을 가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력설해대며 대결광기를 드러내놓았다.네타냐후의 망발은 저들의 침략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수리아에서는 《이슬람교국가》를 완전소탕하기 위한 작전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테로분자들과의 전투는 수리아와 이스라엘사이의 접경지역인 골란고원부근에서도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문제는 이스라엘이 저들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지역에 오발된 발사체들이 떨어진것을 놓고 수리아정부군이 주권침해를 하였다고 떠들어대면서 이것을 수리아를 반대하는 군사적공격의 구실로 삼고있는것이다.
이스라엘이 떠드는 주권침해란 당치않은것이다.
골란고원은 사실상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시기에 이스라엘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수리아의 령토이다.수리아가 1973년에 있은 제4차 중동전쟁때 강점당한 골란고원의 일부를 되찾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대부분지역은 이스라엘이 통제하고있다.이곳에 수리아에서 오발된 발사체들이 떨어졌다고 해서 무작정 그것을 주권침해로 매도하며 수리아정부군에 군사적타격을 가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명백하다.
《즉시적이고도 단호한 대응타격》을 통해 강력한 《주권수호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골란고원이 포기할수 없는 저들의 영원한 《령토》라는것을 국제사회에 인식시켜보자는것이다.또한 이 기회에 수리아정부군을 약화시키고 테로분자들에게 숨돌릴 틈을 주어 수리아가 테로분자들과의 싸움으로 미처 정신을 차릴수 없게 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고립되여가는 미국
얼마전 도이췰란드의 함부르그에서 20개국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는 세계경제의 회복과 장성을 추동하고 국제금융시장을 안정시킬 목적밑에 열리였다.그런데 이 회의에서 초대국으로 자처하며 거들먹거리던 미국이 이례적으로 참가국들의 배척을 당하였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도 자국의 리익만을 우선시한 일방적요구를 제기하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댔다.빠리협정의 리행문제토의에서도 바로 그러하였다.
미국을 제외한 19개 참가국들은 이미 서명한 빠리협정의 리행에 곧 착수하는 문제에서 견해일치를 보았다.하지만 유독 미국만이 재협상을 제기하였다.
이미 빠리협정을 미국에 해를 주는 불공평한 협정이라고 헐뜯으며 일방적인 탈퇴를 선포한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이번 회의에서 어떻게 하나 빠리협정의 리행을 재협상의 방법으로 회피해보려고 끈질기게 시도하였다.그러나 그 결과로 차례진것은 랭대뿐이였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포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제회의였다.그런것으로 하여 다른 참가국들과 미국과의 있을수 있는 이러저러한 타협가능성에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였었다.하지만 타협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리기적이고 독단적인 트럼프의 태도는 다른 수뇌자들과의 의견대립만을 야기시켰으며 회의는 19 대 1의 대립구도속에서 첨예하게 진행되였다.19개 참가국들은 모두 빠리협정체결을 《되돌려세울수 없는 국제협약》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없이도 협정을 무조건 리행하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미국의 동맹국, 추종국들까지도 트럼프를 맹비난하며 배척해나섰다.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에 빠리협정은 바꾸어놓을수 없으며 미국이 탈퇴한데 대하여 주목한다는 내용이 쪼아박혀진것은 미국에 대한 각국의 불만과 격분을 엿볼수 있게 하였다.
회의기념을 위한 사진촬영시 트럼프는 바깥쪽에 자리를 배정받는 수모까지 당하였다.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미국의 처지는 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었다.오죽하면 여론들이 이번 회의명칭과 관련하여 20개국수뇌자회의가 아니라 19개국수뇌자회의라고 조소를 퍼부었겠는가.세계환경보호단체들이 미국이 외토리신세가 되였다고 야유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이번 20개국수뇌자회의는 미국이 국제적으로 고립되여가고있다는것을 크게 부각시킨 계기로 되였다.
외신들은 《트럼프의 완전한 고립》으로 비쳐진 이번 회의결과를 놓고 미국의 지위가 확고히 내리막길에 들어서고있다고 이구동성으로 평하였다.
영국신문들인 《파이낸셜 타임스》, 《가디언》 등은 미국내에서 로씨야내통의혹사건으로 특검수사에 직면하는 등 극도의 정치적위기에 몰린 트럼프에게는 세계를 선도할만 한 능력이 없다, 그는 미국의 고립만 더욱 부각시켰다라고 보도하였다.
트럼프가 국내에서뿐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이처럼 몰리우고 따돌림을 당하고있는것은 제스스로가 초래한 응당한 귀결이다.《미국제일주의》정책을 표방하며 오만과 전횡을 부리다 못해 나중에는 세계가 그토록 중시하는 기후변화문제에서까지 제 리속만을 고집하면서 강짜를 부리는 그를 과연 누가 곱다고 하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