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2nd, 2017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18살 육탄영웅
한편의 시가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며 울려퍼진다.
나는 해방된 조선의 청년이다
생명도 귀중하다
찬란한 래일의 희망도 귀중하다
그러나 나의 생명, 나의 희망, 나의 행복-
그것은 조국의 운명보다 귀중치 않다
…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전렬에서 오늘도 청춘의 모습으로 영생하는 리수복영웅의 값높은 삶에 대한 이야기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품속에서 전승세대의 위훈이 빛나고 그들이 피로써 지켜낸 성스러운 조국과 더불어 영원하다는 심원한 철리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새 세대들의 가슴속에는 전승세대의 모습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리수복, 강호영, 안영애와 같은 유명무명의 영웅들의 군상으로 소중히 새겨져있습니다.》
우리가 이 글에서 말하려고 하는것은 공화국영웅 리수복이 전투에서 발휘한 영웅적위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영웅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그가 이룩한 공적을 조국청사에 값높이 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과 고귀한 의리에 대한 감동깊은 사실이다.
주체47(1958)년 4월 27일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리수복영웅을 형상한 연극이 나왔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매우 기뻐하시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였다.연극의 매 장면, 대사 하나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많은 시간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 밤 또다시 리수복영웅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당시 민청사업을 하고있던 한 일군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가 왜 리수복이, 리수복이 하는줄 아오? 그가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자기의 한목숨을 바치면서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었기때문이요, 희망도 귀중하다, 생명도 귀중하다, 그렇지만 희망도, 생명도 조국보다는 귀중치 않다, 나는 그가 한 이 말을 평생 잊을것 같지 않소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리수복, 어버이수령님 찾아주신 조국땅에서 비로소 행복이란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를 알게 된 그였기에 귀중한 그 모든것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칠수 있었던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미제는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제에는 미제국주의의 본성과 생존방식, 추악한 정체가 명확히 밝혀져있다.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침략전쟁, 정복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아메리카식인종무리인 미제와 같이 횡포한 침략교리를 국가정책으로 내세우고 수백년간 침략과 략탈만을 일삼으며 더러운 몸뚱이를 살찌워온 침략의 원흉, 악의 제국은 있어본적이 없다.
인디안살륙의 피바다우에 선 나라가 미국이다.16세기부터 북아메리카에 쳐들어온 양키의 선조들은 가장 잔인한 인간도살로 원주민인 인디안들을 거의 멸족시키고 그 시체더미우에 미국이라는 침략국가를 세웠다.미국의 출현은 극악한 침략정책의 산물이다.
국가형성후 미제는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피비린 침략전쟁을 더욱 미친듯이 벌려 건국초기의 13개의 주로부터 50개의 주로 확장하였다.가증스러운 성조기에는 미제의 침략력사가 그대로 얼룩져있다.하기에 미국의 유명한 작가는 성조기를 두고 《흰 줄은 검은 줄로 물들여야 하고 별들은 두개골과 두개의 뼈를 가로놓은 그림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이라는 저주로운 땅덩어리가 생겨난 때로부터 이 행성우에서는 침략과 살륙전쟁이 그친적이 없었으며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곳이란 없었다.20세기에만 하여도 조선전쟁과 윁남전쟁, 그레네이더, 빠나마에 대한 군사적침공과 만전쟁, 발칸전쟁을 도발하고 감행한것은 다 미제이다.
새 세기에 들어와 극도로 오만해진 미제는 세계정치무대에서 강권과 전횡, 독선주의를 공공연히 부리면서 국제적정의와 질서를 무참히 짓밟고있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상대로 제재몽둥이를 마구 휘두르고 저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다고 해서 백주에 주권국가들의 평화적인 거리와 마을들에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하면서도 그것을 오히려 합법화하고있는 파렴치한 침략자, 략탈자가 바로 미제이다.력사와 현실은 지구상에 미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 인류의 념원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미제의 침략적본성은 우리의 신성한 제도와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는데서 낱낱이 드러나고있다.자주의 기치높이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발전잠재력앞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들이밀고 무분별한 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으며 전대미문의 초강경제재와 압박을 강행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의 요충지인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고 나아가서 전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이 미제의 야망이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을 위해 당조직이 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오늘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어떤 단위가 선구자집단으로 될수 있는가.물론 생산실적이 주요평가기준일것이다.
하다면 생산실적을 결정짓는 요인은 무엇이겠는가.
모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최근 당에서 석탄공업부문의 만리마시대 전형단위로 내세운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성과속에는 일군들이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도록 이끌어온 이곳 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조직정치사업이 놓여있다.이것은 석탄산의 높이로만 잴수 없는 당사업에서의 귀중한 경험으로 된다.
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당사업의 화력
우리가 이곳 당위원회사업을 취재하면서 먼저 알게 된것은 최근 련합기업소의 성과가 불과 몇달사이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라는 점이다.무엇보다 오래전부터 석탄공업부문앞에 제시된 당의 중요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도록 근기있게 내밀어온 결과였다.
몇해전까지도 련합기업소의 석탄생산은 지금처럼 안정되여있지 못하였다.늘 월, 분기계획수행이 빠듯했고 생산전망 또한 어두웠다.이무렵 련합기업소 당위원장사업을 맡은 박철호동무는 단위실태를 료해하는 과정에 그 원인을 분석해보았다.현상적으로는 채탄에만 급급하면서 굴진을 앞세우지 못한 결과 탄밭이 모자라는탓이였다.
일군들을 만나보니 석탄공업부문에서 채탄에 굴진을 철저히 앞세우는것이 하나의 법칙과 같다는 항구적인 당정책은 누구나 알고있었다.채탄력량 대 굴진력량을 따져보아도 결코 작지 않았다.
그러면 왜 굴진을 앞세울데 대한 당정책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있는가.
단위특유의 불리한 조건이 없지는 않았다.다른 지구들보다 이곳 탄광들의 석탄 천t당 굴진량이 훨씬 많은가 하면 작업굴진 m당 출탄량은 비할바없이 적었다.
하지만 이런 객관적조건에만 빙자하면 얼마후에는 련합기업소가 현상유지도 하기 어렵다는 결론밖에 나올게 없었다.
때문에 당책임일군은 이 일을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로 대하지 않았다.
그 어느 단위에나 시기별로 새로운 정책적과업들이 제시된다.하지만 매개 단위에는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일관하게 틀어쥐고 항구적으로 집행해야 할 당정책이 있다.탄광에서 굴진을 채탄에 확고히 앞세우라는 당의 요구가 바로 그것이였다.여기엔 그 어떤 시효같은것이 있을수 없었다.오직 대를 이어 드팀없이 관철해야 하며 죽어도 베고 죽어야 할 사활적인 과업이였다.
이런 요구를 잘 알면서도 굴진을 앞세우지 못한 원인은 바로 불리한 자연조건에 포로된 일군들의 사상적인 나약성과 패배주의에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이 안아온 통쾌한 승리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인 대정치지진이 일어났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동영상은 매혹적이다.》, 《조선은 트럼프행정부의 위협을 세계면전에서 보란듯이 무시하고 미국의 〈독립절〉에 시험발사를 강행하여 초대국의 자존심을 짓밟아버렸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조선이 미국의 핵전쟁위협에 어떤 수준에서 대처할수 있는가를 시위하였다.조선전문가들의 과학기술수준은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조선에 대한 미국의 앞으로의 위협은 완전히 절망적인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에 대한 경탄과 찬양, 그것이 안아온 조선의 빛나는 승리와 미국의 처참한 패배에 대한 평가의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미국잡지 《포브즈》는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로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세계의 각광을 받으시고 백악관은 돌발적인 공포속에 빠졌다, 조선은 위력한 강국이 되고 미국은 맥빠진 작은 나라가 되였다라고 조미대결의 승패를 명쾌하게 평한 기사를 실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의 단번성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기나긴 반미대결전에서 이룩한 주체조선의 빛나는 승리이다.
조미대결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일방적으로 침략하고 오랜 기간 핵으로 조선민족을 위협하는 구도로 되여있었다.미국의 침략과 핵공갈은 철두철미 우리 나라가 미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보유하지 못하였다는 전제하에서 가해진것이였다.
그 전제가 하늘로 날아났다.이제는 영원히, 절대로 돌이킬수 없는 과거의것으로 되였다.
전 이스라엘 미싸일방위국장은 《화성-14》형의 사거리는 초기분석결과만으로도 1만km로 추정된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여부에 대한 의문은 제기할 필요조차 없다, 조선은 임의의 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들을 발사할 준비가 된 상태이다라고 단언하였다.세계 많은 나라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조선이 미국본토 임의의 곳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였다고 인정하고있다.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운명이 우리 혁명무력의 억센 무쇠주먹안에 들어왔다.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불패의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은 완전히 우리 식으로 개발창조한 세계가 알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새로운 전략무기이다.
미국방성 대변인은 기자들앞에서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우리가 이전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이라고 비명을 올렸다.미국의 인터네트통신 《NK NEWS》는 조선이 대출력발동기개발기술에 의거하여 완전히 새로운 전략로케트를 제작하였다, 가장 놀라운것은 그 규모와 추진력, 비행특성이 전혀 새로운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단 한번의 시험발사로 성공한 그것이다라고 탄복하는 기사를 실었다.(전문 보기)
론평 : 정치간상배들의 쓸개빠진 대결망동
며칠전 괴뢰국회나부랭이들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시험발사를 걸고드는 극악한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정치간상배들은 가소롭게도 그 무슨 《분노》니, 《경고》니 하는따위의 망발까지 줴치며 《결의안》채택에 미쳐날뛰였다.
괴뢰국회의 이번 망동은 보수《정권》의 몰락이후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북남관계개선지향과 상반되는것으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자주적권리이다.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하거나 간섭할 그 어떤 리유나 명분도 없다.그런데도 괴뢰국회가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은것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핵위력과 전도양양한 미래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편승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최근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악청을 돋구면서 괴뢰들에게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앞장에 설것을 강박하고있다.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간다고 대미굴종이 체질화된 괴뢰국회의 얼뜨기들은 미국상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무턱대고 걸고드는 《결의안》을 꾸며냈다.
이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남조선에서 《국회》라는것이 생겨서 오늘까지 한 일이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위업에 도움을 준것은 하나도 없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남조선사회에 동족에 대한 적대분위기를 고취한것뿐이다.력대로 괴뢰국회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이 강화될수록 못된 속심을 드러내면서 대결망동에 기승을 부리군 하였다.《국회》의원감투를 쓴 시정배들은 지난해에도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킬 심산으로 서로 야합하여 도발적인 《북인권법》을 끝내 채택하는 추태를 부리였었다.
지금 남조선의 여야당패거리들이 매일같이 신경을 도사리고 정쟁을 일삼는 속에서도 우리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신속히 조작해낸것은 괴뢰국회라는것이 미국의 식민지지배정책이 낳은 기형아, 매국노들이 득실거리는 동족대결의 소굴이라는것을 립증해준다.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짓부시며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이로 하여 미국은 골머리를 앓으며 악몽에 시달리고있다.그런데 한갖 미국의 주구에 불과한 괴뢰국회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나서서 자위적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제동을 걸어보려 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노릇인가.(전문 보기)
예속과 굴종의 쇠사슬을 끊어버릴 때만이 민족적치욕과 불행에서 벗어날수 있다 -민족경제협력련합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남조선에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재협상을 강박하고있어 남조선 각계층의 저주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트럼프는 미무역대표부를 내세워 남조선당국에 《자유무역협정》재협상절차를 시작한다는것을 일방적으로 통지하였으며 이에 따라 남조선은 울며 겨자먹기로 굴욕적인 협상탁에 끌려나가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트럼프가 이미 대통령후보때부터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미국에 손해만 주는 《끔찍한 협정》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집권하면 그것을 재협상하겠다고 떠들어왔으며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때에는 그에 대해 단단히 오금까지 박았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남조선에 《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을 일방적으로 통고한것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식민지노복의 운명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미국의 후안무치한 본색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원래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은 리명박역도가 미국의 강요에 굴복하여 체결한것으로서 남조선경제와 민생에 백해무익한 불평등하고 매국적인 《협정》이다.
그것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에 미국의 의무조항이 7개정도에 불과한 반면에 남조선이 걸머진 조항은 무려 55개에 달한다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은 이 굴욕적인 《협정》에 의하여 농축산물과 수산물시장, 봉사분야를 완전개방하게 되였으며 주요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제한하던 종전의 제도까지 완화되여 미국독점자본에 통채로 문을 열어놓게 되였다.자본과 기술이 철저히 미국에 예속된 남조선경제가 모든 무역장벽을 없애는 경우 그 후과가 어떠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실제로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이후 미국의 독점자본과 상품들이 남조선에 물밀듯 쓸어들어와 판을 치는 바람에 기업들이 련이어 파산당하고있고 농업과 수산업이 황페화되였으며 가뜩이나 허약한 남조선경제의 에네르기수입의존도는 96.5%, 광물수입의존도는 95%이상 치솟고 알곡자급률은 27%로 떨어지게 되였다.
이것은 대량적인 실업과 극심한 빈궁을 산생시키고 민생고를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이 남조선에 가져다준것이란 극심한 경제파국과 민생파탄밖에 없다.
사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개정하여야 한다면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되여있는 불평등한 독소조항들을 뜯어고치는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미국은 남조선을 그렇게 등쳐먹고도 성차지 않아 《나쁜 거래》니, 《끔찍한 협정》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더욱더 유리하게 뜯어고치려고 포악무도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미보수의 썩은 토양을 갈아엎어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속에 보수세력이라고 하면 친미사대와 친일매국에 쩌들고 파쑈폭압과 부정부패에 이골이 났으며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친 반역의 무리로 인이 박혀있다.
《박근혜때문에 쫄딱 망했다.》고 한탄하며 한동안 저들끼리 서로 물고뜯을 내기를 하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이 《전당대회》를 계기로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고 인민들을 또다시 억누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산송장이나 같은 박근혜잔당들이 그 무슨 《보수의 가치》니, 《새로운 우파정당》이니 하고 떠들면서 《대한애국당》이라는 오물단지를 만들어냈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동족을 《주적》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싸드》의 남조선배치에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자주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단체들을 《리적단체》로 매도하면서 민심에 역행하고있다.한편 상투적인 수법대로 《북핵위협》을 요란하게 광고하며 《안보위기》소동에도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우리 민족이 영원토록 살아가야 할 생존터전에 외세의 핵전쟁장비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끌어들이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불장난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아 온 남조선땅을 통채로 북침을 위한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온 범죄자들이 그 무슨 《북핵위협》을 운운하고 《안보위기》나발을 불어대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그 추태는 흡사 몽둥이세례를 맞고 태질하며 늘어졌던 독사들이 다시 꿈틀대며 대가리를 쳐드는 모양을 방불케 한다.
최후발악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란동은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며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앙탈질로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남조선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저들의 범죄를 가리우며 현 《정권》을 친미사대, 동족대결정책에 계속 비끄러매놓으려는 음흉한 술책의 발로이다.
돌이켜보면 지금껏 괴뢰보수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한짓이란 남조선을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천지로, 민생과 인권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 북침전쟁광기를 부리며 동족대결을 극대화시킨것뿐이다.력대 괴뢰보수정권들은 하나같이 통일의 원쑤, 민족의 원쑤였다.
리승만《정권》은 반공을 《제1국시》로 삼고 통일에 대한 말만 하여도 《북의 주장에 동조하는 리적행위》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박정희군사파쑈《정권》 역시 4.19인민봉기로 싹튼 민주화의 기운을 여지없이 짓밟고 7.4공동성명으로 밝아오던 통일의 서광을 《유신》파쑈독재로 막아버렸다.
미국의 지령에 따라 광주를 피바다로 만든 희세의 살인마 전두환, 로태우일당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닥치는대로 탄압하면서 군사파쑈독재를 연장해보려고 발악하였으며 김영삼《정권》 역시 대국상을 당한 동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갔다.
극악한 동족대결광인 리명박역도도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 궁극적목표》라느니, 《통일은 도적같이 온다.》느니 하는따위의 망발을 줴치며 6.15통일시대를 말아먹었다.희세의 악녀 박근혜역도의 매국반역적망동은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지구를 금성과 같이 만들어버릴수 있다.》
이것은 최근에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트럼프의 빠리협정탈퇴결정을 배격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트럼프는 우리의 아름다운 행성에 환경상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주고 우리자신과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연세계를 위태롭게 만들것이다.트럼프의 행위는 지구를 벼랑끝으로 떠밀어 온도가 250℃에 달하며 류산비가 내리는 금성과 같이 만들어버릴수 있다.》
만일 다른 나라들도 《미국제일주의》를 떠드는 트럼프처럼 처신한다면 호킹의 말대로 지구는 얼마 못 가서 불모의 행성으로 될것이다.
지금 온실가스방출량이 끊임없이 증대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각지에서 기록적인 고온현상이 지속되고있다.
벌가리아, 뛰르끼예, 이딸리아 등 여러 나라 일부 지역들에서는 기온이 40℃를 넘어섰고 이란과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50℃이상에 달하는 고온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세계기상기구는 낮과 밤의 기온이 계속 올라가 사람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있으며 여름철이 점점 더 뜨거운 계절로 될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전문가들은 그 원인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에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그 피해가 전쟁에 의한 피해를 릉가할것이라고 하고있다.
지구온난화를 막지 못한다면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태환경이 파괴되고 지구에서 더는 생명체를 찾아볼수 없게 될것이다.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절감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사업에 적극 참가하고있다.2015년 12월에 합의채택된 빠리협정에 세계의 절대다수 나라들이 서명한 사실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유독 한개 나라만이 대세의 흐름을 무시하고 돈 끼호떼처럼 놀아대고있다.미국이다.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운 트럼프는 지구온난화가 《미국산업계에 피해를 주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지난 6월초에 공개적으로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는 망동을 부렸다.
트럼프행정부가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에 대하여 모를수 없고 그로 인하여 자국 역시 손해를 입을수 있다는데 대하여서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2015년 6월 미련방환경보호국이 기후변화대책을 세계적규모에서 취하였을 경우와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았을 경우를 비교하여 미국내에서의 손해를 추산한 보고서를 발표한바 있다.거기에는 효과적인 대책을 취하지 않았을 경우 바다물면상승 등에 의한 피해액은 2100년까지 5조US$에 달하게 될것이라 고 지적되여있다.
사실 지구온난화문제에서 미국은 가장 큰 책임을 느껴야 할 나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