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의 위력을 떨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 진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긍지드높이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을 맞이한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최후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가 28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승승장구하여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백두산청년대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속에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을 뜻깊게 맞이한 청년학생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청년강국》, 《결사옹위》라는 구호판들과 글발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을 경축하는 시 《태양을 받들어 청년대군 앞으로》가 랑송되였다.
경축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우리 청년들을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정치를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되새겨보게 하는 경축시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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