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길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두 전통(2) : 무분별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진것은 수치뿐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미제는 어떻게 하나 시궁창에 처박힌 아메리카제국의 위신을 되찾고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정전후 미제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면서 우리 공화국과의 정면대결을 계속 추구하여왔다.하지만 패자의 운명을 피할수 없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펼쳐놓았던 도발적《3막극》인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이 그것을 잘 보여주었다.
나포된 《푸에블로》호
1968년 1월 23일, 미중앙정보국의 지령에 따라 우리 나라 령해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들어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에 의하여 나포되였다.사건이 터지자 미호전광들은 《〈푸에블로〉호가 미국공민전쟁이래 바다에서 랍치된 첫 미국함선》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불맞은 이리떼마냥 날뛰였다.
당시 미국대통령 죤슨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예비역에까지 동원령을 내리였다.
미국은 윁남전쟁에 동원되였던 핵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와 4척의 구축함으로 구성된 기동함대를 비롯한 많은 함선들을 원산앞바다에 집결시켜놓고 《푸에블로》호와 그 선원들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원산을 공격하고 배를 빼앗아가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국가를 위협하였다.이와 함께 일본 오끼나와로부터 수많은 전투폭격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전쟁소동을 미친듯이 벌렸다.지어 우리 나라의 주요지역과 비행장 등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검토하면서 사태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우리 나라에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다.온 세계가 《제2의 조선전쟁》발발은 시간문제라고 하면서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준엄한 사태앞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보위의 굳센 의지와 멸적의 기상을 안고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제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강경자세로 무분별한 미제의 군사적도전에 대응해나섰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한몸이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탄이 되여 동해바다에 기여든 침략자들을 재가루로 만들어버릴 결사의 의지를 안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었다.오만무례하게 날뛰던 미제는 우리의 초강경립장앞에 굽어들고말았다.《사죄할줄 모른다.》고 하던 미제는 머리를 푹 수그리고 우리에게 사죄문을 가져다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도 반미교양의 중요거점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로획무기전시장에는 《푸에블로》호가 《미국의 사죄문》이 되여 결박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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