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5th, 2017
년간계획완수단위들이 늘어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이 밝혀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온 나라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강령적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인민경제 중요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년간계획완수단위대렬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채취기계공업부문에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채취기계공업국에서 지난 9월말까지 년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109%로 넘쳐 수행하였다.계획수행기간 국아래 안주뽐프공장, 신의주광산기계공장, 장산전기공장, 동림전기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들에서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현물지표별로 끝내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국일군들은 올해 정초부터 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전동기, 뽐프, 국부송풍기를 비롯한 지표별에 따르는 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이들은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공장, 기업소들에 내려가 로동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그들을 증산돌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매일 생산실적을 제때에 종합하고 그를 통하여 국아래 여러 공장, 기업소들에서 나타난 우점과 결함을 정확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공장, 기업소별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
특히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마다에 보내줄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조직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내밀었다.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돌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렸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일터마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지난해에 비해 근 1.4배나 높아진 각종 뽐프생산계획을 지난 8월말까지 빛나게 완수하고 1인당 생산량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자각한 공장의 일군들은 현장기술협의회를 매주 실속있게 진행하고 생산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렸다.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지난 8월 30일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현물지표별로 완수한 신의주광산기계공장의 로동계급도 단천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수백대의 광차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장산전기공장과 동림전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전동기와 국부송풍기생산을 비롯한 전기기계생산을 다그쳐 지난 3일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현물지표별로 앞당겨 수행하는 자랑을 떨치였다.(전문 보기)
대상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린다.
-단천광산기계공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론설 :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제투쟁의 성새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가리킨 사회주의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미친듯이 발악하고있지만 우리의 위업은 가로막을수 없으며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된 주체의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는 반제자주의 핵심력량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입니다.》
침략과 전쟁은 미제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는것처럼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미제가 사상 최대의 반공화국제재책동에 미쳐날뛰다 못해 유엔무대에서 정신병적인 광태를 부리며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망발을 줴치고 잇달아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은 이에 대한 뚜렷한 표현으로 된다.
계급적원쑤들은 멸망의 순간이 가까와올수록 최후발악하는 법이다.오늘 미제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며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은 지구상에 정의가 살아있고 우리의 힘이 그만큼 강해지고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있는데 대한 반증으로 된다.
승리는 언제나 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강대한 사회주의조선, 강용한 조선인민의것이며 쓰디쓴 패배는 정의의 위업을 교살해보려는 미제국주의의것이다.제국주의자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위력은 더욱 백배해질것이며 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 인류공동의 원쑤인 미제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힐 날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만을 떨치게 되는 중요한 요인은 그것이 인민의 의지로, 인류의 리상으로 되고있는데 있다.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이 강한 나라는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다.력사는 인류의 지향에 도전한 침략군대나 파쑈국가, 악의 제국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한두번만 보여주지 않았다.
오늘 우리에게는 폭제의 핵을 짓뭉개버릴수 있는 최강의 핵보검과 함께 그 한계를 알수 없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다.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한 위대한 전승세대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이어받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멸적의 의지를 안고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해나섰다.
침략과 략탈, 전쟁으로 비대해진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살인장비들은 있어도 자기 제도, 자기 위업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울 각오를 가진 군대와 인민은 없다.제국주의가 날로 심각해지는 자체모순과 정치적, 사회적위기로 하여 앞날이 없는 암흑천지로 점점 쇠퇴몰락하고있다.이런 제국주의가 일심단결의 정신력에 천하무적의 군력을 더한 강위력한 힘을 가지고있는 주체조선과의 대결에서 패하는것은 숙명이며 필연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천만군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인민의 마음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간직되여있는데 있다.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절감하고 그것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반제반미계급교양에서 기본은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똑바로 알려주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제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가 하는 원칙적인 문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만일 이 사업을 조금이라도 늦추거나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 과녁, 주적관이 흐려져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계속 높여야 하며 여기에서 기본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이며 첫째가는 투쟁대상이고 주되는 적인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군인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똑바로 알려주는것이다.
인디안을 멸살시킨 피바다우에 생겨난것이 미국이며 건국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백년의 력사가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 파괴와 살륙으로 얼룩진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장구한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아메리카식인종무리인 미제와 같이 횡포한 침략교리를 국가정책으로 내세우고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로 더러운 몸뚱이를 살찌워온 침략국가, 악의 제국은 찾아볼수 없다.미제야말로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이다.
오늘 극도로 오만해진 미제는 세계정치무대에서 강권과 전횡, 독선주의를 공공연히 부리면서 국제적정의와 질서를 무참히 짓밟고있다.《반테로전》이요, 《인권옹호》요 하는 간판밑에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친미정권을 들여앉히기 위해 백주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하고있으며 국제무대에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위협하며 제재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는 파렴치한 침략자, 평화의 교살자가 미제이다.
력사와 현실은 지구상에 미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 인류의 념원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아메리카원주민들을 대량학살하는데서 그 잔인성과 야수성으로 악명을 떨친 양키들의 후예인 미제는 두발가진 승냥이이다.
미제의 침략의 발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흘렀던가.
중세기적인 인간도살자들, 파쑈강도배들도 무색케 할 승냥이 미제의 야수성은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에서 극치를 이루었다.1866년 침략선 《셔먼》호의 강도적침입으로부터 조선에 대한 침략을 시작한 미제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 오늘까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다.특히 1950년대에 조선전쟁에서 감행한 전대미문의 인간살륙만행은 미제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승냥이무리라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를 일시적으로 강점한 미제살인귀들은 짐승도 낯을 붉힐 악착한 방법으로 우리 인민을 대량적으로 학살하였다.미제가 얼마나 야수적인 만행을 감행하였는가 하는것은 신천땅에서 두달도 못되는 기간에 무려 3만 5 000여명의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사실자료 하나만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지금도 그곳에는 수많은 애국자들을 감금하고 불태워죽인 원한의 방공호와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앗아간 피에 젖고 화염에 그슬린 화약창고가 그대로 남아있다.(전문 보기)
론평 :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지금 우리의 급속한 자위적핵무력강화와 대미초강경공세에 질겁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광기는 사상 류례없는 최극단에 이르고있다.
악의 제국의 괴수 트럼프가 《완전파괴》니, 《폭풍전 고요》니 하는 미치광이폭언을 꺼리낌없이 줴쳐대며 군부우두머리들과 대조선군사적방안모의에 몰두하고 그와 때를 같이하여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시어도 루즈벨트》호, 핵추진잠수함 《투싼》호와 《미시간》호, 전략폭격기 《B-1B》 등 방대한 전략자산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으로 몰려들고있다.
그런가하면 불법무법의 유엔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 리행에로 국제사회를 몰아대며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도 모자라 미국무부와 의회것들은 《전면밀착식대북압박외교》추진, 《대북금융제재법안》발의, 《테로지원국》재지정 등을 고아대며 발악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광적인 대조선적대압살소동이 그 무슨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구실밑에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말하자면 우리의 핵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되기때문에 용인할수 없으며 따라서 국제적인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필요하다면 군사적방법을 적용해서라도 핵개발을 중단시키고 우리의 핵자체를 페기시켜야 한다는것이다.
물론 이것이 국제사회의 의사나 요구가 아니라 저들의 날강도적정체를 가리우고 범죄적인 대조선압살책동에 온 세계를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은 도적이 도리여 매를 든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핵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며 지랄발광하는 미국의 몰렴한 행태가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이다.
세상에 후안무치하고 뻔뻔스러운 짓거리치고 이보다 더한것은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핵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떠들어대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파렴치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 파렴치성은 우선 끊임없는 핵위협과 공갈로 우리를 핵개발에 나서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 이런 허튼 수작질을 해대고있는데 있다.
미국이 1950년대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를 핵으로 위협공갈하여왔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하였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은 한두해도 아니고 장장 수십년동안 어느 하루, 한시도 중단된적이 없었다.
남조선에 1 700여개의 각종 핵무기를 배비한것도 모자라 해마다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격화시켜온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올해에도 미국은 30여만명의 병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렸으며 이어 8월에는 남조선괴뢰들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위기상태에 몰아넣었다.
세계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와 같이 첨예한 열점지대, 위험천만한 핵전쟁화약고는 없을것이다.
미국의 날로 가중되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자체의 핵개발에 나선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이다.
칼을 들고 달려드는 원쑤앞에서 어떻게 무방비상태로 가만히 앉아 생죽음을 당할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우리의 핵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것이야말로 강도가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대는 격의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작가 죠 클리포드가 자기의 글에서 미국은 조선에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끊임없이 위협하여왔다, 트럼프가 조선이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한것은 황당한 주장이며 완전한 거짓말이다, 조선은 그 어느 나라도 공격한적이 없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이후에만도 30개가 넘는 나라들을 폭격하였다, 결국 누가 침략자이고 누가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였는가라고 성토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본말을 전도하지 말아야 한다.죄를 따진다면 오히려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로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가 따져야 하며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오스트랄리아가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에 편승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광란적인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가운데 오스트랄리아가 미국에 적극 추종해나서는 위험한 동향을 보이고있다.
이 나라 외무상이 직접 나서서 우리에 대한 무력사용을 포함한 모든 선택안들을 검토하고있다는 미국의 립장에 지지를 표명하였는가 하면 지난 11일 남조선을 행각한 오스트랄리아 외무상과 국방상들은 판문점에까지 나타나 우리를 비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한편 오스트랄리아의 다윈에 주둔하고있는 미군과 오스트랄리아군이 지난 4월부터 우리를 겨냥한 상륙작전훈련을 벌려놓고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오스트랄리아의 공격형잠수함이 미일잠수함들과의 합동연습을 위해 작전수역에 전개되고 앞으로 몇주일후에는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에 리용될 프리게트함대가 남조선수역에 도착하게 되는 등 오스트랄리아무력이 조선전쟁을 준비하고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있다.
오스트랄리아정부의 공식인물들이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선택을 지지해나서는것과 같은 무책임한 언동을 망탕 해대고있는것은 자국의 리익을 위태롭게 만들면서까지 트럼프의 리기적인 《미국제일주의》에 리용당하는 어리석은짓이다.
더우기 오스트랄리아령토를 미국의 대조선침략의 전초기지로 만들고 자기 무력을 침략전쟁의 《돌격대》로 내모는것은 지난 조선전쟁의 비참한 과거를 되풀이하는 자살행위이다.
오스트랄리아가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의 군사, 경제, 외교적압박책동에 계속 추종하다가는 화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오스트랄리아는 《동맹국》의 침략정책실현에 맹목적으로 추종할것이 아니라 주견을 가지고 언행에서 심사숙고하여야 하며 다른 나라들과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자국과 자국인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전문 보기)
미제가 남조선과 주변에 전략자산 대대적으로 증강, 북침전쟁연습에 광분
보도들에 의하면 미제가 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주변에 련속 투입하며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10일 괌도에서 리륙한 《B-1B》핵전략폭격기편대가 야밤에 조선동해상공에 날아들어 우리를 노린 선제타격훈련에 광분하였다.련이어 괴뢰공군의 엄호를 받으며 내륙상공을 가로지나 조선서해상공에서 또다시 지상목표타격훈련에 돌아쳤다.이에 대해 청와대는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한 미국과의 협의에 따른것이라고 공언하였다.
같은 날 북침해상통로를 열기 위한 미해군의 소해함 《취프》호도 부산에 입항하였다.이보다 앞서 7일에는 미국의 최신공격형핵잠수함 《투싼》호가 진해항에 기여들었다.
한편 미제호전광들은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서태평양지역에 증강배치하려 하고있다.그 하나로 《시어도 루즈벨트》호핵항공모함타격단이 6일 미국에 있는 기지를 출발하였다.
타격단은 미7함대와 5함대의 작전구역에서 침략전쟁연습을 벌릴것이라고 한다.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도 곧 조선동해상으로 출동하여 괴뢰해군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을 획책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망발도 서슴지 않은 미제가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악의 제국
미국이 핵시험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트럼프가 백악관에 들어앉은 후 세계가 《미국의 힘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때까지 《핵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인것과 때를 같이하여 낡은 핵무기의 현대화와 신형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핵시험을 재개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있다.
헤리티지재단을 비롯한 보수적경향의 연구기관들과 전 미국방성 국장 등 보수강경파들은 《안보환경이 랭전시기보다 복잡해졌다.》는 구실을 내대면서 일시 중지된 핵시험을 재개하고 가장 오래된 핵탄두들을 임의로 선정하여 폭발시켜보아야 한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이런 속에 백악관관리를 비롯한 당국자들까지 나서서 핵시험을 영원히 재개하지 않을것인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론의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핵시험재개가능성을 공공연히 시사하고있다.한편 《뉴욕타임스》 등 미국언론들도 트럼프행정부가 기존핵무기의 수명연장과 새로 개발되는 핵탄두의 성능검증을 위해 핵시험을 재개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것이 국제적인 핵군비경쟁을 촉발시킬수 있다고 보도하고있다.
미국이 핵공격능력의 강화를 꾀하면서 그를 위해 핵시험까지 재개하려는것은 결코 스쳐지날 사태가 아니다.미국의 핵시험재개움직임은 세계제패를 위한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발책동으로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인류의 강렬한 지향을 짓밟으면서 핵으로 국제사회를 위협공갈하고 핵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제일먼저 핵무기를 개발하고 인류에게 참혹한 핵참화를 들씌운 유일한 핵전범국이다.지금까지 미국이 감행한 각종 핵시험은 무려 1 000여회에 달한다.세계적인 핵전파범죄국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이것만으로도 미국은 이미 오래전에 국제사회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지구상에서 없어졌어야 할 악의 제국이다.
이런 세계최악의 핵범죄국이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해 떠들며 핵시험재개기도까지 드러내고있는것은 실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현실은 핵으로 세계를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이 핵으로 세계평화를 유린해온 저들의 치떨리는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도리여 남을 걸고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간판밑에 핵시험재개를 합리화하려 드는것이야말로 양키식파렴치성의 극치이다.
미국이 그렇게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걱정된다면 핵시험재개와 같은 망동을 부릴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핵문제를 산생시킨 범죄행위를 돌이켜보고 저들부터 핵군축에 나서는것이 마땅하다.하지만 보다싶이 트럼프패거리들은 오히려 폭제의 핵을 더욱 사납게 휘두르며 핵으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세계가 《미국의 힘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때까지 《핵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망발은 평화의 가면을 쓰고 인류량심을 우롱하며 지구상에 핵재앙을 마구 몰아오는 미국의 기만성과 파렴치성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저들의 핵몽둥이앞에 설설 기며 노예로 살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날강도적론리이다.
일찌기 세계적인 대문호 백인준선생은 풍자시 《벌거벗은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를 낱낱이 파헤쳐놓은바 있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를 파괴하는 극악한 전쟁상인
최근 싱가포르신문 《련합조보》는 트럼프가 무기수출제한조치를 완화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오바마집권시기에 미국은 저들의 첨단군사기술이 동맹국들을 통해 잠재적적수들의 손에 들어갈것 같아 일정한 정도로 무기수출제한조치를 취하였다.집권후 오바마의 정책이라면 그 무엇이든 관계없이 모두 부정해온 트럼프는 이 무기수출제한조치도 아예 뒤집어엎으려 하고있다.
속심은 오바마를 보복하자는데만 있지 않다.군수품판매통로를 활짝 열어놓아 군수독점체들의 돈주머니를 채워주고 정치경제적리익을 챙기려는데 있다.
미국경제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침략전쟁들을 치르면서 최대로 군사화되였다.미국정치의 실제적인 조종자는 행정부나 국회가 아니라 막대한 돈주머니를 차고있는 군수독점체들이다.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그들의 눈밖에 나면 주인잃은 개신세가 되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실이다.력대 미국대통령들은 모두가 자국내 군수독점체들의 사환군, 대변자들이였다.군수독점체들의 리익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려왔다.
트럼프 역시 같다.그는 정치와 외교는 아예 모르고 돈벌이와 그 수단인 전쟁에만 눈이 새빨개서 돌아가는 수전노, 불망나니이다.미국내에서도 트럼프는 정치가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정신병자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트럼프측근들도 그를 어린아이취급하듯 하고있는 정도이다.
내외적으로 반트럼프기운이 급격히 높아가고있다.
트럼프는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군수품판매에서 찾고있다.
트럼프집권이후 8개월동안에 미국의 무기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근 2배나 증가하였다고 한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무기수출제한조치를 완화시켜 더 많은 무기를 팔아먹으려 하고있다.
날이 갈수록 첨예해지는 세계정세를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가는 망동이다.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트럼프가 시도하는 무기수출제한조치완화가 가뜩이나 긴장한 국제정세를 더 악화시키는 촉매제로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워싱톤의 브루킹스연구소의 학자들은 트럼프가 군비경쟁을 야기시키고있다고 주장하였다.미국의 정치전문잡지 《폴리티코》도 상업적타산이 깔려있는 무기수출제한조치의 완화로 국제시장에 미국제첨단무기가 더욱 넘쳐나 중동을 비롯한 분쟁지역의 불화가 격화될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제 리속을 채우기 위해서는 인류의 생존은 안중에도 없이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충돌을 일으키는 전쟁상인, 평화의 교살자이다.
미국이 대량살륙무기의 전파자이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인류의 원쑤라는것은 폭로된지 오래다.유엔총회에서 내란과 충돌을 야기시키는 군수품판매를 저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국제기준을 제정하려 할 때 유일하게 그에 반대표를 던진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무기판매를 통하여 저들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여주는것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 힘의 불균형과 군사적대치상태를 조성하고 그것이 물리적충돌로 이어지게 하고있다.그런 다음 《평화수호자》의 면사포를 쓰고 무력을 들이밀어 타고앉으려 하고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무기를 판매하고있지만 미국처럼 상업적목적을 초월하여 그것을 세계지배야망실현에 악용하고있는 나라는 없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 돈소나기를 맞으려는 음흉한 속심을 드러내보인것이다.
트럼프는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인구절멸을 줴쳐대고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련속 들이밀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때를 같이하여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산 무장장비구입량을 늘이는것을 허용하였다.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시켜놓고 추종세력들에게 미국산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팔아 묵돈을 벌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부당한 내정간섭, 높아가는 국제적비난
얼마전 부룬디에서 자기 나라의 《인권문제》를 거론한 유엔의 그릇된 처사에 격분하여 시위가 벌어졌다.유엔인권리사회가 현 부룬디정부의 《인권범죄》를 빨리 조사할것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표한데 이어 부룬디의 인권상황을 조사하는 인권전문가들의 사업기한을 연장할데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던것이다.
부룬디대통령부 대변인과 정부 고위인물들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유엔인권리사회 성원들을 《아프리카를 노예화하려는 서방의 앞잡이》, 《돈에 팔린 고용병들》이라고 강하게 규탄하였다.
부룬디국회는 유엔인권리사회 성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것이라고 선언하고 이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부룬디에 대한 서방의 간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국제형사재판소는 부룬디정부가 반정부인물들을 살해하고 고문한 혐의가 있다고 하면서 이 나라에 검찰관들을 파견하여 《인권침해현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결과 12명이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되는 사태가 빚어졌다.부룬디정부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처사에 대해 《합법적으로 선거된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국제적음모》라고 반발해나섰으며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탈퇴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였다.
부룬디의 이러한 결정을 못마땅하게 여겨온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어떻게 하나 부룬디를 반인륜범죄국으로 몰아붙여 저들의 내정간섭야욕을 실현하려고 날뛰였다.이번에 유엔인권리사회가 부룬디의 《인권상황》을 거론하면서 소동을 피운것도 바로 그 연장선에서 벌어진 일이다.
원래 유엔인권리사회는 각국에서 나타나고있는 인권유린행위들을 가려내고 해당 나라들이 그 해결을 위한 법적조치들을 취하도록 방조해주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그러나 이러한 목적과는 배치되게 유엔인권리사회는 차별적이며 선택적인 이중기준에 매달리면서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주권국가들을 범죄시하고있다.이 모든것은 유엔인권리사회가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을 비롯한 지배주의세력의 롱락물로 된 결과이다.
외세의 내정간섭책동을 배격해나서고있는것은 부룬디뿐이 아니다.
베네수엘라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에로의 려행을 금지시킨 트럼프행정부의 조치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얼마전 미국은 이슬람교도들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이란, 리비아, 수리아, 예멘, 소말리아를 상대로 실시하던 려행금지조치를 베네수엘라와 챠드에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또 하나의 제재이다.자기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에 제재를 가하는것은 지배주의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베네수엘라정부는 성명을 통해 자기 나라가 테로위협을 조성한다는 황당한 구실을 내걸고 려행금지조치를 취한 미국의 부당한 결정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황당무계한 억지주장을 내들고 반미적인 나라들을 제압해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부당한 처사가 규탄, 배격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여론들은 한심한 인권기록을 가지고있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고 삿대질하는데 대하여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야유, 조소하고있다.미국의 독단과 전횡, 강권정책은 그 어디에서나 배척당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