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9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우리 나라 화장품공장의 전형단위, 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2015년 2월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신께서 도와주겠으니 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공장으로 완전히 일신시키자고 하시면서 개건형성안은 물론 마크, 상표도안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지도해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과 과학기술력량, 자재보장대책까지 몸소 세워주시였을뿐만아니라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안목을 틔워주시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장품들도 수많이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건설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은 연건축면적 2만 9, 200여㎡의 건축공사를 완공하고 281종에 1, 122대의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모든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균화, 무진화를 완벽하게 실현함으로써 공장을 년간 화장품 1, 500만개, 화장품용기 1, 000만개, 세수비누 2, 000t을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능력이 큰 화장품생산기지로 전변시키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화장품을 마련해주시려고》를 보신 다음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03년 8월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한상한상 주의깊게 보시면서 우리 장군님께서 훌륭히 전변된 공장을 돌아보시였으면 대단히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평양화장품공장의 곳곳마다에 어려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현지교시를 언제나 잊지 말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질좋은 화장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통합생산지령실, 화장품직장, 비누직장, 화장품용기직장, 도안창작실, 화장품연구소, 화장품분석소, 과학기술보급실, 제품견본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과 생산 및 연구실태,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생산지휘와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종합적으로 분석예측하고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통합생산 및 경영정보관리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구축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피부보호 및 기능성화장품, 분장용화장품, 머리칼화장품, 세척용화장품을 인민들의 기호와 수요에 따라 여러가지로 생산할수 있게 원료배합, 주입, 포장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하였다고, 화장품용기생산공정에서 줄지어 나오는 용기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든다고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상식] : 간단한 뇌수단련방법
사람들 누구나가 자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사업에서 실적을 올리자면 뇌수를 정상적으로 단련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익숙된 환경에서 일하면 뇌의 기능적련결이 단순해져서 기능수준이 낮아지게 된다.그러므로 뇌에 여러가지 자극을 주어 단련시키는것이 좋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간단한 뇌수단련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이러저러한 일들을 묶어서 생각해보는 방법이다.실례로 출근길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묶어서 생각하며 착상을 시도해본다.그러면 새로운 구상이 떠오를수 있다.
사무원인 경우 한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일정한 운동을 하면 뇌수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정신적피로에 잘 빠지지 않게 한다.
눈을 감고 어떤 물건을 만지는것은 촉각을 리용하여 뇌수를 자극하기 위한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다.
일상적으로 덜 쓰던 손을 쓴다.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적당한 동작을 한다.
실례로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마우스를 다루면서 콤퓨터작업을 하면 뇌수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자료에 의하면 두손을 다 리용하는 사람들속에서 뇌수의 로화가 늦게 오고 여러가지 뇌수질병의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마다 퇴근길이 고정되여있다.하지만 가끔 다른 길로 퇴근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접촉하게 되면 뇌수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형태로 자극하면 뇌수를 단련시키고 로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뇌수를 단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는 기억훈련을 하는것이다.문장이나 수자들을 본 다음 눈을 감고 그것을 상기해보면 대뇌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로화가 지연될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정상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서도 뇌수의 기능을 젊은 시절과 다름없이 유지할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뇌수단련을 잘한 사람들의 수명이 일반사람들보다 더 길다고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제와는 총대로 끝까지 맞서싸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보고에서 우리의 핵무기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억제력으로,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폭제의 핵구름을 몰아내고 인민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자주적인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게 하는 정의의 보검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그러나 감히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최강의 군력,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랭전종식후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의 군사적압력과 전횡에 기가 눌리워 원칙을 저버리고 타협과 굴종의 길로 나아가고있을 때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반제자주적립장과 사회주의원칙을 견지하여온 조선로동당의 투쟁경험은 제국주의와의 힘의 대결전의 시대인 오늘 반제자주, 사회주의원칙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오직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지켜지고 고수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말로는 지킬수 없는것이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이고 구걸로는 절대로 보장할수 없는것이 평화이다.력사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추호의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하며 철저히 혁명의 총대, 계급의 총대로 맞서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변하는것이 있다면 침략수법과 착취방법이다.우리 천만군민은 실지체험을 통하여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계급적원쑤들이 어떤자들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고있다.원쑤들과 끝까지 맞서싸워 삶과 행복을 지키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에서 양보와 후퇴는 곧 죽음이다.계급의 총대에 불타는 증오심과 천백배의 복수심을 만장약하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
미국의 유혹과 포악한 군사적위협공갈에 못이겨 총대를 내려놓은 후과가 얼마나 참혹한가 하는것은 이라크, 리비아의 비극적현실이 보여주고있다.한때 지역강국으로 알려져있었고 국내적으로 비교적 안정되여있던 이 나라들은 미제의 회유기만과 제재압박, 군사적위협공갈에 굴복하여 많은 자금을 들여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스스로 파괴하였다.그로 하여 전란의 참화를 당하였다.지금도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속에서 헤매이고있으며 수많은 민간인들이 살해당하고 피난의 길에 오르는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 어느 나라든 저들의 요구에 굴종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패권의 몽둥이에 얻어맞아야 한다는것, 이것이 양키식패권론리이다.미제는 절대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허용하지 않는다.오직 자기에게 고분고분 순종할것만을 강요하고있다.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행위들이 계속 일어나고 평화와 안정이 깨여져나가고있는것은 양키식패권론리의 산물이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 진행되고있다.미국은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다놓고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획책하고있다.
최근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수역에서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이 이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광신자들의 부질없는 객기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점점 더 미련한짓만 하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미국의 핵전략폭격기 《B-1B》를 서울상공에 끌어들여 저공비행을 하게 하면서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였다.한편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동해상에서 우리를 겨냥한 가상미싸일발사훈련을 감행하면서 긴장국면을 조성하였으며 그에 이어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또다시 요란하게 벌려놓았다.이것이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행위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더 론할 여지도 없다.
얼마전에도 괴뢰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등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잔뜩 끌어들여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련합해상훈련을 발광적으로 감행하였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미핵전략폭격기를 서울상공에까지 끌어들여 전쟁연습의 굉음을 울리고 미싸일경보훈련을 비롯한 각종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린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를 어째보려는 괴뢰당국의 범죄적기도가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괴뢰들이 미핵전략폭격기의 서울상공저공비행놀음을 연출한것은 사실상 저들내부에서 날로 커가는 전쟁공포증을 눅잦히고 감히 누구를 놀래워보려는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동이다.급속히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억제력에 기절초풍한 괴뢰들이 그따위 광대극을 펼쳐놓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부질없는 객기가 통하지 않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들이 그토록 믿는 미국의 핵전략자산이라는것들을 한갖 비대한 변태동물, 사냥목표로 여긴지 오래다.우리의 신성한 조국강토를 단 한치라도 침범하는 도발자들은 절대로 살아돌아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핵전략자산에 대한 과대망상에 빠진 괴뢰들이 상전을 등에 업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릴수록 가련한 식민지주구로서의 저들의 취약성과 추한 몰골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전쟁도 아닌 평시에 수많은 인구가 밀집되여있는 도시상공에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를 끌어들이는 미시리짓을 하는것은 오직 군사주권과 령토를 외세에 완전히 내맡긴 남조선괴뢰들뿐이다.《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음이 나는것》이라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폭언에 대한 온 민족의 분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미국의 핵전략폭격기와 같은 재앙거리를 끌어들이고도 수치와 죄책감을 느낄 대신 오히려 상전에게 감지덕지해하며 북침전쟁광기를 부리고있으니 이런 천하의 머저리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인민들이야 죽든말든 동족을 해치기 위해서라면 남조선을 통채로 미국의 핵화약고로 만들고 핵불도가니속에 몰아넣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 추악한 매국노로서의 괴뢰들의 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 일본과 함께 미친듯이 벌려놓은 미싸일경보훈련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일본반동들은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란이 가져올것은 비참한 자멸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날로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정세악화를 조성하고있는 주범이 악의 제국 미국이라면 그에 못지 않게 악을 써대며 첨예한 현 사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추악한 공범자가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최근 일본의 아베일당이 중의원선거기간 《북핵위협론》과 《일본인랍치문제》해결을 전례없이 요란하게 떠들며 히스테리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을 피워댄것은 그 하나의 뚜렷한 실례이다.
이번 선거기간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유세장들마다에서 《북의 핵과 미싸일도발은 일본에 커다란 위협이다.》, 《북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민당정권에 힘을 실어달라.》고 하면서 우리때문에 일본이 《국난》에 처한것처럼 벅적 고아댔는가 하면 《랍치피해자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피대를 돋구며 돌아쳤다.
뿐만아니라 11월초에 있게 되는 트럼프의 일본행각때 《북핵 및 미싸일위협》과 《일본인랍치문제》를 핵심의제로 론의하며 트럼프에게 보다 강한 《대북압박》을 요청하겠다고 광고해댔다.
정치적무능과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몰릴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으켜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그를 악용하여 권력을 부지하는것은 비렬하고 간특한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일본중의원선거놀음 역시 아베와 그 일가족속들의 부정추문사건으로 초래된 극도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나아가서 내외가 한결같이 반대하는 헌법개악을 실현하여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계책의 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초부터 아베와 그 녀편네의 부정부패추문사건들이 련속 터져나와 지지률이 곤두박질치고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거센 비난과 항거로 사퇴직전까지 몰리우면서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빠져 전전긍긍해왔다.
이 사면초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베것들이 참새골을 굴리며 고안해낸것이 정치적곤경에 처할 때마다 걸핏하면 들고나온 중의원해산과 조기선거였다.
아베일당이 일본렬도에 우리의 핵폭탄이 당장 떨어지게 된것처럼 자지러진 소리를 질러댄것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탄피해를 입은 일본사회의 공포심리를 자극하여 재집권의 구멍수를 열고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현실은 전체 일본렬도를 《북풍몰이》라는 반공화국광대놀음판으로 만들어놓고 민심을 기만우롱한 아베일당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가장 사악하고 비렬한 간상배들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사실 일본에 《안보위기》가 있다면 그것은 극우반동정치로 사회전반을 혼란과 파국에 빠뜨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돌격대가 되여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아베일당자신이 몰아온것이다.
한때 수상까지 해먹은 외할애비 기시 노부스께로부터 군국주의적기질과 야욕을 체계적으로 주입받은 아베가 집권한 이후 일본사회가 극도로 반동화, 우익화되고 일본렬도전체가 미제침략군의 출격기지, 핵병참기지로 더욱 전락되였다.(전문 보기)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220여개 정당, 단체들 트럼프반대공동행동 결성, 투쟁 개시-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트럼프와 미국의 침략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6일 민중당, 민중민주당,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220여개 정당, 단체들이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련대투쟁을 개시하였다.
단체는 이날 서울에서 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전세계의 평화애호시민들로부터 《미치광이》, 《깡패》라는 비난을 받고있는 트럼프가 유독 남조선에서만 《국빈》대접을 받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라는 트럼프의 호전적망발은 평화를 바라는 1 700만초불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으로서 강력히 대항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이 떨쳐나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들은 트럼프는 이 땅을 밟을 자격이 없으며 당장 망언을 사죄하고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초불시민들이 반트럼프, 평화실현의 길에 떨쳐나설것을 그들은 호소하였다.
이어 단체는 투쟁선포문을 발표하였다.
선포문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압력으로 평화와 민생에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게 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저지, 규탄하기 위하여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였다고 하면서 이 순간부터 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최대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이 먼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중지하며 해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전쟁연습 등 긴장고조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선포문은 주장하였다.
선포문은 미국이 남의 땅에 전쟁무기를 팔아먹고 부당한 통상압력으로 자기만 잘살겠다는 욕심을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중이 결코 환영할수 없는 트럼프의 망동을 제지해야 할 《정부》는 말로만 전쟁은 안된다고 할뿐 오히려 그의 망발을 칭찬하면서 제재에 앞장서고 트럼프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무기구매를 청하고있으며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을 《페기》시키겠다는 위협 한마디에 《협정》개악의 문을 열어버린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를 《국빈》으로 초청하고 《국회》연단까지 내주려는 굴욕외교로 일관하고있다고 선포문은 단죄하였다.
단체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기간을 《트럼프 오지 말라》행동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적인 핵재앙을 초래할 《한정핵전쟁》망상
미국의 정계와 군부에서 《한정핵전쟁》에 대한 론의가 분분하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안보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방과학위원회가 《새 행정부의 우선시되는 7가지 방위문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것이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보고서에는 새 행정부가 정밀핵타격전략을 기초로 삼고 《한정핵전쟁》을 진행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쪼아박혀있다.전술핵무기와 운반수단의 수량을 대폭 늘여 확고한 핵우세로 로씨야를 비롯한 잠재적인 적수들의 핵보복의지를 무력화시켜야 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
이로써 위험한 《한정핵전쟁》구상이 다시금 론의되기 시작하였다.
이 구상은 핵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군사적패권야망의 산물이다.
《한정핵전쟁》은 제한된 지역에서 전술핵무기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손쉽게 침략목적을 달성하려는 망상을 바탕으로 하고있는 소규모적핵전쟁형태이다.랭전시기에 미국은 핵무력의 결정적우세가 보장되면 국부적으로 전술핵무기를 적용해도 상대방의 보복타격을 면할수 있을것이라는 타산밑에 《한정핵전쟁》구상을 내놓았다.하지만 그것이 대규모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우려로부터 일단 접어두었던것이다.
그런데 로미관계의 급속한 악화를 구실로 《한정핵전쟁》구상이 부활되고있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핵무기의 역할과 그 사용가능성에 대한 망발을 늘어놓은것으로 하여 《한정핵전쟁》에 대한 론의는 더욱 확대되고있다.얼마전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명령은 핵무기를 개선하고 현대화하라는것이였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가 아닌 때는 결코 없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지금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며 《콜럼비아》급핵전략잠수함건조와 기존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을 신형으로 교체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신형전술핵무기의 개발, 생산이 급속히 추진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핵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태평양함대 사령관이 트럼프가 명령을 하면 중국에 대한 핵타격을 개시할것이라고 공언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이미전에 미국전략예산평가쎈터 책임자도 《재평가되고있는 최후대결》이라는 글에서 미국대통령이 로씨야에 《많지 않은》 핵무기를 사용하는것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보다싶이 《한정핵전쟁》의 적용대상들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지배전략에 도전할수 있는 적수들로 간주하고있는 로씨야와 중국이다.결정적인 핵우세를 바탕으로 지역대국들에 《제한적인 핵공격》을 가하여 군사적패권을 확립하겠다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
미국의 《한정핵전쟁》구상은 행성에 파국적인 핵재앙을 초래하게 될 히스테리적망상이다.
현재 《한정핵전쟁》현훈증에 빠져있는 망상가들은 그것이 《세계적인 핵참화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핵을 가진 잠재적적수들과의 대결이 갈수록 격화되는 조건에서 그들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미국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불의에 전술핵무기로 타격을 가해야 한다는것이다.트럼프패거리들이 제창하고있는 《힘에 의한 평화》란 이런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