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권력욕에 환장한 인간추물의 몰골

주체107(2018)년 2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는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가 자기의 불순한 정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어 각계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반대파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를 강행하기로 한 안철수의 독단과 전횡으로 하여 《국민의 당》내부의 대립과 갈등은 최절정에 달하였다.안철수가 당대표라는 자기의 직권을 악용하여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강압적으로 내밀고 그에 격분한 통합반대파들이 정치적결별을 선언하며 신당창당에 정식 나서면서 《국민의 당》은 그야말로 완전히 깨질 위기에 처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바른정당》 대표 류승민과 공모결탁하여 《희망의 미래》니, 《구태정치와의 전쟁》이니 하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걸고 《통합개혁신당》을 내오려고 꾀하고있는 안철수는 매일과 같이 두 당의 통합과 관련한 쑥덕공론을 벌리면서 자기의 정치적리속을 차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이에 격분한 통합반대파들은 안철수와 갈라져 새로운 정당을 내오기로 하고 그 준비사업에 나섰다.그들은 신당의 이름을 민주평화당으로 확정하고 창당대회를 열기로 하였다.바빠맞은 안철수는 통합반대파들이 신당을 창당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다.》느니, 《해당행위》라느니 하면서 징계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을 가하였다.그리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것은 결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노릇을 하자는것》이라고 헐뜯으면서 통합반대파들의 신당창당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고 발광하였다.

하지만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보수패당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는 안철수에게 이미 침을 뱉고 돌아선 통합반대파들이 굽어들리 만무하다.그들은 지난 1월 28일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창당절차에 착수하였다.여기에는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등 《국민의 당》소속 《국회》의원 10여명이 참가하였다.

악에 받친 안철수는 《정치패륜행위》라느니, 《당파괴행위》라느니 하고 야단법석대면서 자기 졸개들을 내세워 통합반대파들에 대한 무더기징계놀음을 벌리였다.안철수와 통합파패거리들이 1월 28일 비공개당무위원회를 열고 통합반대파의원들을 포함한 179명의 당원자격을 2년간 박탈한다는 내용의 비상징계안을 발표한것이다.

안철수의 이러한 징계소동은 통합반대파들의 더 큰 반발을 자아냈다.그들은 안철수야말로 호남의 민심으로부터 버림받은 배신자이며 《국민의 당》을 해체에로 떠밀고있는것도 역시 안철수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그들은 안철수는 자기를 따르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해버리는 독재자이다, 파렴치한 안철수를 날려보내야 한다고 하면서 신당창당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태가 수습할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고 당의 분렬이 되돌리기 어려운것으로 되자 《국민의 당》의 중립파의원 5명은 안철수에게 전당대회전에 대표직에서 사퇴할것을 요구하였다.하지만 권력욕에 사로잡힌 안철수는 그들의 요구에 귀를 틀어막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국민의 당》의 통합파와 《바른정당》패거리들이 조작한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29일 확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2월 13일 《통합개혁신당》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하였다.그리고 《통합개혁신당》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놀음을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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