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단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을 규탄

주체107(2018)년 3월 2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 광주지역본부가 2월 26일 군산미군기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북침전쟁연습을 재개하려는 미국을 규탄하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미국이 남북관계개선을 파탄시키려고 남조선에 경제적, 외교적압박을 가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국의 책동을 짓부시고 남과 북이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미국이 우리 민족의 통일열기를 두려워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금이야말로 미국에 대한 사대의존을 끝장내고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적으로 나갈 때이라고 주장하였다.

집회에서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남북사이의 화해협력과 민족대단결을 방해하는 미국의 도발책동이 갈수록 심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장에서도 미국부대통령 펜스가 통일기를 앞세우고 함께 입장하는 남북선수들을 외면하는 치졸한 행동을 하였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좋게 발전하는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려고 피눈이 된 미국이 올림픽의 안전을 위한다는 해괴한 명분으로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쟁무기들을 집중배치하였다고 성토하였다.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방해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려는 미국에 대한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아무리 남북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막아보려고 날뛰여도 통일을 향한 우리 민족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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