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2nd, 201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제182호    주체107(2018)년 3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를 주체107(2018)년 4월 11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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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인민들의 어머니, 그 고귀한 부름속에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늘 우리 당은 어머니당이라고 하시면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인민들의 참다운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습니다.》

인민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일군, 인민들이 기다리는 일군이 되자면 어떤 품성의 소유자가 되여야 하는가.

인민들의 참다운 어머니,

이것은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품성이다.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일군, 그런 일군이 바로 인민들의 어머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부터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일군들이 인민들의 참다운 어머니가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주체54(1965)년 2월의 어느날도 그런 하루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신께서 평양시와 지방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료해하신 문제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그이께서 료해하신 문제들은 하나같이 인민생활과 관련된것들이였다.

그무렵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지 못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었다.그러한 현상들에 대하여 실례를 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에 대한 무관심성은 곧 사람에 대한 무관심성이며 우리 사회에서 사람에 대하여 무관심한것보다 더 나쁜것은 없다고 그루를 박아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어야 하는 자기들의 책임감을 자각하며 그이를 경건히 우러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일군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당일군들이 어머니당의 일군으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자면 진정으로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녀야 한다.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며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나서는것이 어머니의 성품이다.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티없이 깨끗하고 웅심깊으며 진실하다.그래서 자식들은 기쁠 때에도 어머니를 찾고 슬플 때에도 어머니를 찾으며 다 자라서도 어머니를 찾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자기를 낳아키워준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였다.

자식을 잘 먹이고 잘 입히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는 어머니,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락으로 여기는 어머니,

일군들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추억으로 하여 가슴이 달아올랐고 인민을 위해 어머니의 심정으로 일하여야 할 자신들의 모습을 어머니의 모습에 비추어보게 되였다.

일군들의 이런 심중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아낌없이 다 바친다고, 어머니가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 어머니를 처음에는 오마니라고 부르다가 그것이 점차 어머니로 되였다는 말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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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의 중요한 담보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자면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들을 꽝꽝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여야 한다.여기에서 지방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는데서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방공업은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주로 인민소비품에 대한 지방적수요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창설되고 지방경제기관들에 의하여 지도관리되는 공업을 말한다.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질좋고 맵시있는 인민소비품들을 많이 생산하여야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줄이고 인민생활을 고르롭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일찌기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지방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대규모의 중앙공업과 중소규모의 지방공업을 병행시켜 발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자립적인 지방공업으로 소비품에 대한 지방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굳건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창성군에서는 농촌경리와 지방공업발전에서 놀라운 전변이 이룩되고 전설과도 같은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지방공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나라의 북단과 동서해안, 분계연선 할것없이 모든 지역의 수많은 군들을 찾으시여 수령님의 웅대한 지방공업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지방공업을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생활문제를 풀고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우리의 지방공업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었다.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지금 우리 당은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인민소비품생산에 크게 기여한 훌륭한 력사와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지방공업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것을 바라고있다.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나가자면 결정적으로 이미 마련된 지방공업의 토대가 최대한 은을 내게 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1차소비품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1차소비품이란 간장, 된장, 기름, 학습장, 신발 등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충족시키는데서 가장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경공업제품을 말한다.1차소비품은 인민들에게 선차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할 중요한 생활수단의 하나이며 근로자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은 무엇보다 1차소비품을 어떻게 보장받는가에 달려있다.때문에 인민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며 없어서는 안될 1차소비품을 제때에 공급해주는것은 식량문제와 함께 그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는데서 힘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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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다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이 세차게 끓고있다.공장들과 협동전야, 건설장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나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휘몰아치고있다.하지만 우리는 결코 평화로운 환경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해나가고있는것이 아니다.지금 이 시각도 제국주의자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없애보려고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엿보고있다.

우리는 혁명이 전진하면 할수록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가지고 나라의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제국주의와 평화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잘 교양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은 심각한 계급투쟁이다.원래 사회주의는 온갖 지배와 예속,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출현하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첫날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려는 인민들과 그것을 찬탈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전진하여왔다.

새 세기에 들어와 계급투쟁은 더욱 첨예해지고있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수법이 보다 교활하고 악랄해진것이다.오늘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원조》를 떠드는 제국주의자들의 목청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적을 알면 승리하지만 모르면 패한다는 말이 있다.여기에는 대치하고있는 적에 대하여 손금보듯 꿰들지 못하면 반드시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 력사의 철리가 담겨져있다.자주의 기치,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보다 더 무서운 적은 없다.혁명적인민들은 절대로 제국주의자들의 변장술에 속아넘어가지 말아야 하며 침략과 략탈수법의 변화를 제국주의본성의 변화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다.

우리가 상대하고있는 미제는 세상에서 가장 포악하고 교활한 제국주의, 인두겁을 쓴 야수들이다.지구상에 미국만큼 《민주주의》, 《인권》, 《반테로》, 《원조》타령을 요란스럽게 늘어놓는 나라는 없을것이다.《세계화》를 떠드는 미제의 교활한 책동에 속아넘어가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있다.미국의 교활한 책동에 의하여 어제날에는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무너졌고 오늘날에는 이라크와 리비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내전에 시달리고있다.이것은 적에 대한 무지와 환상이 가져다준 필연적결과이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침략과 략탈을 떠난 제국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벌써 제국주의가 아니다.자본의 철쇄를 마스고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려는 인민들의 투쟁이 강화된다는것은 제국주의의 종말이 가까와온다는것을 의미한다.제국주의자들이 자기의 생존을 《위협》하는 혁명적인민의 자주적진출을 보고만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시정책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 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횡포무도하고 비렬한 제재봉쇄책동이 날로 극대화되고있는 사실이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애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죽이라!》고 줴친 미제살인귀들의 후예들이 오늘도 남조선에서 천진한 소녀들을 무한궤도로 깔아죽이고 살인과 강간을 일삼고있다.우리는 시대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미제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고 계급적각성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여기에 우리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도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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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며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국제사회가 경탄해마지 않고있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최근 조선에서 자강력이라는 말이 자주 울려나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서술하였다.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다.

조선의 자강력은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다.조선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추동력으로 자강력을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는 조선에서는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강력제일주의가 강조되고있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과학기술강국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그 진두에는 김정은각하께서 서계신다.과학기술발전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시는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식경제강국의 토대가 하나하나 구축되고있다.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인민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도 《조선의 자강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은 요인의 하나가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자강력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소개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그들은 외부의 압력이 강화될수록 더욱 분발하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 자력자강의 강자들이다, 바로 자력자강의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으며 그에 토대하여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발사할수 있었던것이다, 자강력이야말로 조선인민이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게 한 백승의 보검이다고 전하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세계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니시고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이 창조되도록 이끌고계신다.

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세계적수준의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려명거리가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다.

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훌륭한 결실들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에 대한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지만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만난시련을 헤치며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외국의 벗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대표단 단장은 조선은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이 남의 도움에 의한 자기의 경제발전을 기대하고있다, 이 세상에서 제힘으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밖에 없다, 조선이야말로 위대한 힘을 가진 불패의 나라, 전도가 양양한 강국이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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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드시 결산해야 할 공범자들의 죄악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에 이어 리명박역도의 더러운 죄상이 련속 폭로되면서 민심의 분노가 극도에 달하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보수패당이야말로 부패하기 짝이 없는 범죄집단이라고 하면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공범세력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은 지방자치제선거에 나설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이 반역당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렇게 되자 바빠맞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궁지에서 헤여나기 위해 또다시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얼마전 기자들앞에 나선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박근혜는 출당시켰기때문에 저들과 관계없고 리명박도 이미 탈당을 했기때문에 그의 범죄사실들에 대해 당의 립장에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수작질하였다.한편 이 당패거리들은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것이 창피스럽다고 제법 낯을 찡그리면서 이제는 자기들이 리명박과 상관이 없는듯이 놀아댔다.이것이 과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게 어울리는 추태인가.

다 아는바이지만 리명박과 박근혜와 같은 천하의 인간추물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고 반역정책과 부정부패, 《국정》롱단행위를 적극 뒤받침한 장본인, 남조선사회를 온갖 불의가 판을 치는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든 범죄집단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이 반역당무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독단과 전횡을 묵인하고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온갖 죄악을 저질렀다.

리명박역도의 대표적인 부정협잡사건인 BBK주가조작사건이 터져나왔던 2007년당시의 상황을 놓고보자.

BBK주가조작사건으로 리명박역도가 《국회 국정감사》대상이 되자 다급해난 《자유한국당》(당시 《한나라당》)것들은 사건의 증인채택을 방해하려고 기를 쓰고 날뛰였다.리명박역도의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감싸기에 여념이 없던 이 반역당의 음모군들은 폭력으로 《국회》를 마비상태에 빠뜨리고 한편으로는 숱한 빚을 지고 미국으로 달아나 거기에서 문초를 받고있는 BBK주가조작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을 현지에 계속 비끄러매두기 위한 비렬한 공작놀음을 벌리였다.그것은 김경준이 돌아와 입을 여는 경우 리명박역도의 죄악이 명백히 립증되여 저들이 만회할수 없는 정치적타격을 입고 권력탈취야망을 실현할수 없게 되기때문이였다.

남조선에서 반인민적악정의 대명사로 각계의 환멸과 강한 배척을 받았던 4대강공사때에도 리명박역도와 반역당패들은 한짝이였다.

당시 이 공사가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반대에 부딪치자 《한나라당》것들은 《국회》에서 관련예산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그리고는 역도가 《4대강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라.》고 호통치자 대표를 비롯한 당의 중진의원이라는자들은 저마끔 4대강사업광고에 발벗고나섰다.그 꼬락서니가 너무도 역겨워 당시 야당대변인은 《리명박의 말 한마디에 여당이 1렬종대로 모여 4대강을 홍보》하고있다고 조소하였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박근혜역도의 죄악도 이런 식으로 감싸며 더욱 비호조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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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산증거이다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나무들, 참호처럼 파헤쳐진 구뎅이, 그속에 마구 널려져있는 주검들…

마치 한차례의 가렬한 전투가 이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듯 하다.

그렇다면 구뎅이속의 주검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그들은 조선에서 강제로 끌려온 일본군성노예들이다.낯설고 물설은 이국땅, 처절한 전장에 끌려와 일제침략군에게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다가 무참하게 살해된 녀인들이다.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그가 누구든 몸서리를 치게 될것이다.

일제침략자들이 얼마나 잔악한 무리였는가를 똑똑히 느끼게 될것이다.오늘의 일본이 얼마나 파렴치한 나라인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될것이다.

사진을 보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분노로 가슴을 끓인다.

지난해 미국 죠지아주 애틀란타주재 일본총령사는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증거는 없다고 떠벌였다.그리고 그 녀성들을 《매춘부》라고 모독하였다.

그렇다면 이 사진을 자세히 보라.

무엇때문에 참혹한 죽음을 강요당하였는가.분명 그들은 전투가 벌어지기 전까지 이곳에서 일제침략군무리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을것이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모두 빼앗긴 저 녀인들, 저들이 죽어야 할 리유는 없었다.하지만 그들은 생명마저 잃었다.

일제침략자들은 천인공노할 특대형반인륜죄악이 세상에 드러나는것이 두려워 그들을 참혹하게 학살하였다.

애틀란타주재 일본총령사를 비롯한 아베패당은 저들이 그토록 덮어버리려고 악을 쓰는 성노예범죄의 진상이 이렇게 사진을 통해 세상에 공개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을것이다.

이 사진이 바로 일제가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삼았고 어떻게 잔인하게 학살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산증거이다.

사진을 본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여, 유엔의 각국 대표들이여!

일제에 대한 원한을 품고간 성노예들의 령혼을 위하여, 얼마 안되는 성노예피해자들의 요구를 실현해주기 위하여 모두가 일본에 성노예범죄의 책임을 강력히 따져묻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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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로미사이에 치렬해지는 군사적대결

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자국이 첨단체계를 갖춘 《싸르마뜨》미싸일, 소형핵추진기관이 설치된 순항미싸일, 무인잠수정을 보유하고있다고 공개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자국의 신형무기보유는 미국의 반로씨야행위에 따른 대응조치라고 하면서 그 정당성을 주장하였다.그는 미국과 그의 동맹국들이 공인된 포괄적인 평화 및 안전보장기구들을 우회하여 국제무대에서 자기 립장을 힘으로 내리먹이고있다고 까밝혔다.

로미관계는 날이 갈수록 팽팽해지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의 위협이 도수를 넘는것으로 간주하고있다.

미국의 요격미싸일 400여기가 로씨야를 겨냥하여 배비되였다.로므니아에 24기의 《SM-3》요격미싸일이 전개된것 등 로씨야를 목표로 한 미싸일방위체계가 가동하고있다.

로씨야국가회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두고 따쓰통신에 위협은 크다, 미국은 요격미싸일의 저공비행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우리앞에 일련의 문제점들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로씨야는 미국제무기들을 릉가하는 신형무기들을 적극 개발하고있다.

이미 로씨야가 개발한 여러 신형무기들이 세계무기시장에서 적지 않은 신뢰도를 획득하였다.로씨야의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요구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지난해 이 무기체계가 여러 나라들에 납입되였다.미국이 몹시 아니꼬와하고있다.

로씨야의 로스쩨흐놀로기야회사 총사장은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미행정부가 원한다면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미국에도 판매해줄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약을 바싹 올리였다.

핵무력사용문제를 놓고서도 모순이 심화되고있다.

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핵무기사용의 문턱을 낮추었으며 여기에서 기본대상의 하나가 로씨야라는것을 명백히 하였다.

로씨야도 이에 뒤지지 않고 핵무기사용과 관련한 립장을 발표하였다.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 NBC TV방송과의 회견에서 우리가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는 동기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핵무기를 가지고 우리를 공격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상용무기에 의한 공격이라도 로씨야의 국가존립에 위협이 조성되는 경우이다고 강조하였다.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미국의 시도를 무력화시키려는 로씨야의 립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다.오래전부터 축적해온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한다면 얼마든지 미국을 압도할수 있다는것이 로씨야의 타산이다.

최근 로씨야국방상은 어느 한 연단에 참가한 자리에서 가까운 앞날에 모든 전투행동을 원거리조종기술에 의해 진행하며 사람은 조종사의 역할만을 수행할수 있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무엇때문에 가까운 앞날이라고 하는가, 이것은 오늘날 실현되고있다고 대답하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미전부터 로씨야는 전투용로보트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그것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고 한다.올해안에 계렬생산에 들어갈것으로 보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군비경쟁은 날로 치렬해지고있다.

로씨야가 년간에 소비하는 군사비는 미국보다 훨씬 적다.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에 의하면 2016년의 로씨야군사비는 690억US$로서 미국군사비의 9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로씨야는 적은 군사비로 미싸일방위체계를 뚫고 미국의 주요대상들을 빠른 속도로 타격할수 있는 전략공격수단들을 개발하고있다.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되는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첨단무기개발에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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