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9th, 2018

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김일성대원수각하 탄생일경축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준비위원회가 7일 아부쟈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하는 좌담회,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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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 프랑스준비위원회가 9일에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베누아 께네데이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6돐에 즈음하여 업적토론회, 강연회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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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가 12일 알제리청년총동맹에서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청년총동맹 위원장 무함마드 누와르 알 라비으 까바일리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6돐에 즈음하여 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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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6돐경축 준비위원회가 14일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련대성그루빠 책임자 레베제브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출판보도물을 통해 널리 소개선전하며 토론회, 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크나큰 영광 길이 빛내이리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조중 두 나라 선대령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며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투쟁에서 맺어진 친선적인 조중관계를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조중친선은 두 나라 선대령도자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이며 공동의 재부이다.선대령도자들께서는 조중친선의 뿌리를 몸소 마련하시고 품을 들여 소중히 가꾸어오시였다.

두 나라 당과 인민은 장구한 기간 정의와 평화,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긴밀히 지지협조해왔다.

이 나날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잇닿아있는 형제적이웃인 두 나라 인민의 행복과 미래에 있어서 단결과 협력이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깊이 새기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번 방문은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대를 이어 귀중히 여기고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오늘은 머나먼 장정으로 조중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외활동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끝없는 흠모의 정에 휩싸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긍지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소식에 접한 우리 내각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에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진행하시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그이의 인품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그리고 조중친선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불멸의 공헌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국방문을 통하여 우리는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긍지와 영광을 다시한번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존엄과 승리, 영광과 행복이 있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은 우리모두의 가슴에 억척같이 자리잡고있는 신념이다.

우리 일군들은 지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중친선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빛내이며 경제조직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는 대중속에 들어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리겠다.온 나라 인민의 피끓는 심장속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뜨겁게 맥박치도록 하며 대고조전투장들에서 당정책결사관철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나라의 경제사업을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잘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중국방문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은 사업성과로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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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지금 우리모두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다함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에 새겨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따라세우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승리의 길을 따라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강원도인민들이 자리잡고있다.

도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그이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이와 함께 당을 따르는 길에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서 더 힘차게, 더 기세충천하게 전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겠다.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대규모발전소들을 일떠세운 그 기백으로 지금 건설중에 있는 군민발전소들을 하루빨리 완공하여 우리 도를 전기가 넘쳐나는 도로 만들겠다.

또한 원산지구를 도시형성의 본보기, 세계적인 관광지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감으로써 도안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겠다.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우리 도가 전국의 맨 앞장에 서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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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지에 일심단결의 성새를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백두대지에 뜨거운 흠모의 파도가 세차게 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지금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외국방문의 첫걸음으로 자기 나라를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국의 당과 국가지도간부들이 열렬히 환영하고 지성을 기울여 극진히 환대한 사실은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국제적권위가 얼마나 높은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우리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슴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였다.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영원불멸할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우리는 백두대지에서 비약의 폭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활활 지펴올리겠다.

대중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단위별로 그리고 단계별, 공정별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돌격대원들의 발걸음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겠다.

그리하여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국의 모범군, 본보기군,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고 백두대지에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억척같이 쌓아올리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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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들의 충정심을 담보하는 실력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누구나 아는것만큼, 능력이 있는것만큼 일하기마련이다.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받들고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사업의 성과가 좌우된다. 주관적욕망이나 열성만으로는 어떤 일도 잘할수 없으며 사업에서 실적을 낼수 없는것이 실력전의 시대인 오늘의 현실이다.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오늘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로 하여금 높은 지식수준과 능력을 겸비한 실력가가 될것을 바라고있다.

일군들의 실력문제는 충정심을 담보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문 사업을 지도하여야 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적식견과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은 능력있는 일군으로 되는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다하려면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이는 시대의 요구이다.

혁명의 이런 원리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모두가 당의 의도에 정통하고 경제지식과 기술지식, 문화적소양도 있는 실력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수 있도록 걸음걸음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로 이끌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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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없이는 누구도 당에 충정다할수 없다는것, 실력, 이것은 충정심의 기본담보이라는것,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일군들의 실력문제를 중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실력을 높이는것이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자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근기있게 벌려야 합니다.》

위대한 혁명철학, 정치철학이 있고 혁명과 건설의 심오한 원리와 리론, 당의 구상과 의도가 담겨져있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야말로 일군들의 첫째가는 실력이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사업한다면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능란하게 풀수 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을 얼마나 깊이 인식하고 체득하며 그것을 실지사업에 얼마나 정확히 구현하는가 하는데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쓴다고 하지만 당의 사상과 정책에 대한 인식에서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피상적이고 독경식이며 실무적인 현상을 념두에 두고 하시는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수령님의 로작과 당문헌들을 체계적으로, 일상적으로 깊이 학습하여 자기의 사상리론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그래야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을 원리적으로, 사상리론적으로 연구체득할수 있고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조직전개할수 있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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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적정의를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인류공동의 의무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제국주의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도 부정의로 범죄시되고있다.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리화, 합법화하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채택되고 정의와 진리가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묵인되고있다.

오늘의 정세는 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인민들이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시대가 제기하는 력사적과업이며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공동의 의무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벗겨버려야 한다.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날로 악랄해지고 교활해지고있다.그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이나 무력침공을 《테로소탕》, 《인권옹호》, 《평화보장》을 위한 《정의로운 행동》으로 묘사하고있다.정의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것이라고 묘사하고있는 《테로와의 투쟁》은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책동에 지나지 않는다.그들이 《국제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면서 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걸고들고있는것도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압력, 침략과 정부전복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반테로》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감행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침공이 그것을 실증해주는 대표적실례들이다.

지금 이 나라들은 모든것이 황페화되고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란무장으로 되였다.매일과 같이 숱한 사상자들이 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란을 피해 피난의 길에 오르고있다.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광고하는 《정의》라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정의》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날강도적인 행위가 계속 용납된다면 세계는 부정의가 정의를 누르고 침략과 전쟁이 란무하는 무법천지로 될것이다.진정한 정의를 바라는 나라들은 《정의》의 허울을 쓰고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의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절대로 허용, 묵인하지 말아야 한다.

《정의》의 간판밑에 부정의가 판을 치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사버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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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처사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일본의 아베일당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가 개선되고있는 속에 저들의 통치위기가 심화되여 안팎으로 곤경에 처하게 되자 궁여지책으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더욱 극성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아베패거리들은 남조선당국자에게 우리를 걸고들면서 《일본인랍치문제》를 다루어달라고 푼수없이 놀아댔다.그런가 하면 미국으로 날아간 외상 고노는 미국부대통령 펜스와 남조선외교부 장관 강경화를 만나 판에 박힌 반공화국대결망발을 줴치며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계속 고수》해야 한다고 고아댔다.한편 아베는 방위대학교졸업식에 나타나 그 누구의 《구체적인 조치》가 있을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가할 확고한 립장》은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가소롭게 놀아댔다.그야말로 남을 물고늘어지며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일본반동들만이 부릴수 있는 고약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아베일당의 언동은 우리를 걸고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간특한 속심의 발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재침야망에 사로잡힌 아베패거리들은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헌법을 뜯어고쳐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발광하고있다.군국주의부활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는 매우 달갑지 않은 일로 되고있다.우리의 《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군국주의부활에 열을 올리며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섬나라족속들의 속심이다.최근 일본반동들이 공격용잠수함 《세이류》호와 소해함 《히라도》호의 취역식을 벌려놓은데 이어 일본판해병대로 불리우는 수륙기동단을 3월중에 조작하려 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군사대국화야망에 사로잡힌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대화와 평화의 기운으로 저들의 흉계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이자 극도로 불안초조하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다.바빠맞은 일본반동들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을 끈질기게 여론화하며 그것을 빗대고 저들의 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우리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는것을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북남사이의 반목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그것을 통해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미쳐날뛰는 치사스럽고 교활한 일본반동들의 못된 심보는 어디 갈데 없다.우리 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일본반동들이 그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 고사하고 우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실로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이다.

아베일당이 반공화국대결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데는 또 다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최근 아베는 모리또모학원문제를 비롯한 특대형부정추문사건으로 또다시 막다른 처지에 빠져 말그대로 사퇴직전에 놓여있다.추악한 정치간상배의 몰골을 드러낸 아베의 망동에 격분한 일본의 각계층 인민들은 도처에서 《거짓말쟁이내각에는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아베정치를 용서치 말자.》, 《퇴진하라.》고 웨치면서 반정부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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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는 전범국가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유엔인권리사회 제37차회의가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되였다.이 회의장에서 일본이 반공화국《인권》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제네바주재 일본부대표는 우리 공화국이 《인권을 무시하고있다.》고 떠들어대면서 《북조선인권결의안》초안을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하는 망동을 부렸다.

유엔무대에서 일본이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일으킨적은 한두번이 아니다.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국제화하기 위해서였다.

거듭되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일본특유의 철면피성과 간특성의 발로이다.

일본은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안고있다.아베패당은 일본군이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증거가 없다느니, 그 녀성들은 《매춘부》라느니 하는 악설들을 늘어놓으며 성노예범죄를 부정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유엔녀성지위에 관한 위원회 제62차회의에서도 일본대표단은 20만명이라는 성노예수자는 근거가 없는것이라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평화와 안전에 《기여》했다는 망발을 줴치며 성노예범죄를 덮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는 말이 있다.일본이 그토록 악을 쓰지만 과거에 저지른 성노예범죄의 진상은 계속 드러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일제가 감행한 성노예범죄증거자료들이 여러차례나 발굴되였다.

얼마전에는 1944년 9월 일제침략군이 중국 운남성에 성노예로 끌어갔던 수십명의 조선녀성들을 학살한 현장을 촬영한 영상자료가 공개되였다.

세상사람들이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제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수,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라고 하면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급해맞은 아베패당은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어처구니없는 《인권》소동을 피우고있다.

남에게 터무니없는 험턱을 뒤집어씌운다고 하여 일본의 특대형반인륜범죄가 가벼워질수 없다.

일본은 우리 조선과 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해 응당한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유엔인권리사회에 과거의 성노예범죄를 솔직히 인정하는 자백서를 내놓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국제화해보려는것은 너무도 주제넘고 뻔뻔스러운 행위이다.

심각한 인권문제는 다름아닌 일본에 있다.지금 일본에서는 끔찍한 살인행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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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특등범죄자의 철면피한 추태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온갖 범죄들을 전면부인하면서 실로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어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미전부터 《나의것이 아니다.》느니, 《내가 지시한적도 없고 보고받은것도 없다.》느니, 《처음 듣는 소리》라느니 하는 궤변들을 늘어놓으며 자기의 특대형범죄행위들을 한사코 부정해온 리명박역도는 얼마전에 진행된 검찰소환조사에서도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과 다스회사실소유자의혹사건 등과 관련한 20여가지의 각종 범죄혐의들에 대해 시종일관 《모르는 일》이라고 뻗대면서 모든 책임을 측근들에게 넘겨씌웠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정당들과 단체, 인민들은 《참으로 뻔뻔하다.》, 《민중여론은 실망을 넘어 분노로 변하였다.》, 《범죄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죄까지 합쳐 더 무거운 형벌을 내려야 한다.》고 격분을 터치였다.《바른미래당》까지도 측근들이 범죄사실들을 다 털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고있다고 리명박역도를 비난하였다.리명박역도를 구속하여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우고 준엄한 징벌을 가할데 대한 민심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 속에 지난 19일 역도에 대한 구속령장이 청구되고 이어 23일 희세의 도적왕초는 드디여 감옥으로 끌려갔다.

리명박역도가 이번 검찰소환조사에서 자기의 특대형범죄행위들을 전면부정하며 오만하게 놀아댄것은 전대미문의 대죄악을 저지르고도 꼬물만 한 죄의식도 느낄줄 모르는 역도의 추악한 본색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리명박역도의 망동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해보려는 파렴치한 추태로서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리명박이 저지른 죄악들은 역도의 손발노릇을 하던 측근들의 자백과 론박할수 없는 증거자료들로 하여 명명백백하게 확증되였다.전 청와대총무기획관 김백준이 정보원으로부터 4억원이상의 특수활동비를 넘겨받아 역도에게 전달한 사실과 리명박이 《당선축하금》의 명목으로 거액의 뢰물을 받아먹은 사실, 역도가 12년간에 걸쳐 다스회사를 운영하면서 35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액수의 비밀자금을 조성하고 횡령한 사실 등의 죄상들은 이미 검찰당국의 조사와 리명박역도의 측근들, 여러 기업가들의 진술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

리명박이 권력을 휘두르며 감행한 특대형범죄사건들에는 역도의 녀편네는 물론 아들과 사위, 형을 비롯한 일가족속전원이 련루되여있다.그 진상이 계속 폭로되는데 바빠맞은 리명박의 사위는 오금이 저린 나머지 기업가들로부터 5억원의 뢰물을 받아 역도의 녀편네에게 전달한 사실과 관련한 자백서를 검찰당국에 써바치는 희극을 연출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아무리 뻗대여도 소용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안보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의 추악한 정체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안보》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광고하며 저들을 《안보세력》으로 둔갑시키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것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등돌린 민심을 꼬드겨 지지표를 긁어모으려는 술책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외세와 작당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고조시켜 극도의 안보위기를 조성한 장본인들이 그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한 꼬물만 한 반성은 없이 마치도 저들이 《안보정당》인듯이 냄새를 피우면서 민심을 얼려넘기려고 넉살스럽게 놀아대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이다.

《자유한국당》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에 사로잡혀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대결을 일삼으면서 겨레의 머리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온 위험한 평화파괴세력, 호전광무리이다.

돌이켜보면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외세의 사타구니에 붙어 기생하면서 그의 반통일책동에 적극 추종하고 동족대결에 열을 올린 보수역적패당의 집권 9년간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항시적인 긴장국면이 조성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당은 집권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부정하고 좋게 진행되여오던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았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이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키고 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마저도 차단한것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이처럼 북남관계를 대화도 협력도 없는 전면페쇄상태에 몰아넣고도 그것을 《제대로 된 남북관계》로 미화하면서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들을 반통일적망발과 동족대결책동의 강화로 여지없이 망쳐놓은자들이 바로 남조선보수패당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대결망동이 북남사이의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걸고드는 특대형도발행위들을 꺼리낌없이 감행하면서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였다.

한편 《군사적우세》로 그 누구를 《압박》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해마다 《국방예산》을 증가시키고 해외로부터 비행기, 미싸일을 비롯한 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무력증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싸드》를 끌어들임으로써 남조선을 주변대국들의 패권다툼을 위한 각축전장으로 전락시키였다.보수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남조선의 안보위기를 고조시킨 요인으로 되였다.

한줌도 안되는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때문에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지속되여온것은 실로 통탄할노릇이다.남조선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비롯한 각종 전쟁장비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이면서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해온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저들의 반민족적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온 안보무능세력, 안보불안세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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