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일떠서고있다

주체107(2018)년 3월 14일 로동신문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배울 권리가 있다.그러나 그 권리는 아무 사회에서나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간의 참다운 배움의 꿈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몇해전 뻬루근로자총련맹대표단 단장은 새 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을 참관하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어른들뿐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많은 지식을 가르쳐주는 과학기술전당은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찾아와 배울수 있는 훌륭한 학습장소이다.모든 조건과 환경, 시설들이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답게 완벽하게 꾸려진 이곳을 돌아보며 조선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알수 있었다.

과학기술전당에 차넘치는 과학탐구의 열기는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의 과학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된 나라, 이것이 바로 다른 나라들에서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조선의 현실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교육중시사상이 응축된 과학기술전당을 참관한 민주꽁고대학생 및 학생련맹대표단 단장과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청년협회대표단 성원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누구나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보급기지라고 찬사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재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조선예술의 전도양양한 미래를 보았다.》

이것은 올해 2월 로씨야에서 진행된 《모스크바의 명수들, 오늘과 래일》공연무대에 출연하여 세계예술계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우리 나라의 최장흥학생을 축하하며 로씨야의 예술전문가들과 각계층 관람자들이 터친 경탄의 목소리이다.

높은 기량을 요구하는 세계명곡들을 손색없이 연주하여 사람들을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에로 이끌어가는 세련되고 능란한 연주기교와 풍부한 예술적감정…

모스크바국제음악회관 총재는 조선에서 최장흥학생과 같은 음악신동을 찾아내여 훌륭히 키워낸데 대해 음악가로서 깊은 사의를 표한다, 음악적천성과 재능을 찾아내고 발전시켜주는 국가적인 관심과 정규적인 음악교육체계, 훌륭한 교육자들이 없었다면 그가 오늘과 같은 훌륭한 피아노연주가로 성장할수 없었을것이다고 하면서 조선의 음악교육수준에 탄복을 금치 못했다.

어찌 최장흥학생뿐이랴.국제콩클들에 여러차례 참가하여 조선의 피아노신동으로 사랑을 받고있는 재간둥이들은 적지 않다.

아무리 좋은 씨앗도 비옥한 대지에 뿌려져야 충실한 열매를 맺을수 있듯이 유치원시절부터 재능의 싹을 찾아 소중히 꽃피워주는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었기에 우리 행복동이들의 앞날은 이처럼 밝고 아름다운것이다.

아침마다 《민들레》학습장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이 땅의 천만자식들이 《제일 좋은 내 나라》의 노래를 부르며 활짝 열려진 교문으로 들어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이 모든것은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여기시고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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