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현정세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움직임
남조선군부세력이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언론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군부는 가까운 몇해안에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 40대를 끌어들여 공군에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우리의 주요군사시설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꾀하며 도이췰란드제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 《타우루스》의 도입도 다그치고있다.
한편 남조선군부는 우리를 겨냥한 《신작전계획》이라는것을 완성하였다.그것은 전쟁초기 특수전병력과 해병대, 미싸일 등을 총동원하여 지상과 해상, 공중으로부터 전면타격을 가하기 위한 도발적인 불장난각본이다.호전광들은 이 전쟁계획의 실현을 위해 2 600여기의 각종 탄도미싸일들을 몇년내에 확보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그리고 신형전술지상대지상미싸일과 《현무》탄도미싸일로 우리를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타격려단을 새로 내오려 하고있다.이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화해와 단합의 분위기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
지금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중대한 국면에 들어서고있다.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조선반도에 정세완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귀중히 여기고 그 기운을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자주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그러나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현정세흐름에 배치되게 무력증강과 새로운 전쟁각본실현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북과 남이 힘을 합쳐 현 화해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때에 벌어지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책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군부세력의 도발소동은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들의 무모한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지난 시기 6.15가 열어준 길을 따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것은 《북에 끌려다니지 않는 대화》를 운운하며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한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의 후과이다.우리의 성의와 노력으로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소중한 기회들이 날아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나날이 격화된것도 《전쟁중에도 대화는 있다.》는 당치않은 수작을 줴치며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패당때문이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대화의 막뒤에서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것은 우리에게 통할수 없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세력은 《정밀타격능력확보》를 떠들고 《신작전계획》실현에 광분하며 정세완화의 흐름에 공공연히 역행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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