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충돌과 살륙전을 몰아오는 전쟁상인
얼마전 스웨리예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세계적인 무기거래와 관련한 최신보고서를 발표하였다.그에 따르면 2013년-2017년사이에 세계적으로 중무기수출량은 2008년-2012년에 비해 10% 장성하였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미국은 여전히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이다.이 기간에 미국의 무기수출은 25%나 늘어났으며 미국제무기는 적어도 세계각지의 98개 나라에 판매되였다.전문가들은 미국의 무기수출이 1990년대말이래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하였다.미국의 총 무기수출량의 절반이 중동지역에 쓸어들어갔다.
놀라운것은 미국의 무기수출증대가 세계평화에 대한 말장난으로 노벨상까지 타먹은 오바마의 집권시기에 체결된 계약에 따른것이라는 사실이다.오랜 기간의 침략전쟁과정에 정치와 군수산업이 유착된 미국에서 오바마도 달리는 될수 없는 무기장사군이였다.
군수독점체들에 의해 정치가 좌지우지되는 미국에서 대통령도 그들의 리익을 대변하여 권력의 감투를 쓰고 정계에 등장한 사환군에 지나지 않는다.군수품판매통로를 활짝 열어놓아 군수독점자본가들의 돈주머니를 채워주어야 정객들은 그 대가로 권력유지를 담보받을수 있다.
오바마도 《평화》의 허울밑에서 전례없는 무기장사로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여주고 세계도처에서 군비경쟁을 야기시켰다.
문제는 무기수출로 미군수독점체들의 돈주머니가 불어나는만큼 세계곳곳에서 정세가 격화되고 전쟁과 충돌이 우심해지며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더 많이 흐른다는것이다.
전란과 류혈참극의 악순환속에서 헤여나지 못하는 중동지역을 보라.
미국은 정세가 불안정하고 형형색색의 무장조직들과 테로분자들이 활개치고있는 중동에 저들의 무기수출량의 절반을 들이밀었다.지역에 만연된 폭력행위에 대한 우려로 하여 중동을 겨냥한 무기판매를 제한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지만 미국은 개의치 않고 무기수출을 계속 확대하고있다.결과 중동지역은 그야말로 미국제무기전시장으로 되였다.
앞에서는 《이슬람교국가》에 대한 격퇴를 부르짖고 돌아앉아서는 이 국제테로조직에 로케트와 땅크를 비롯한 중무기들까지 팔아먹은 미국의 죄행은 이미 공개되였다.결국 지역나라들은 페허가 되고 수많은 민간인들의 피가 거리와 골목을 적시는것이 오늘 중동의 비참한 현실이다.
군사적대립이 첨예한 나라와 지역들을 보면 례외없이 미국제무기들이 판을 치고있다.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공격용무기들을 수입하고있는 일본이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위험한 재침세력, 광신적인 군국주의실체로 급속히 떠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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