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사상전의 힘찬 포성으로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자
주체조선이 백절불굴의 혁명신념,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억세게 전진하고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기 위한 실력전, 두뇌전으로 과학기술전선이 들끓고 금속과 화학, 기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주체화, 현대화의 불길,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어디서나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 맹렬하게 벌어지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는것만큼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이 일어나고 조국이 전진한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도 우리 당이 믿는것은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이다.우리는 당의 의도에 맞게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 대중의 혁명적기세를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에 부강조국건설의 지름길이 있고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도가 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의 철리이다.돈과 재부의 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사상사업을 더욱 중시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는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이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승리로 수놓아지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강대성이 만방에 떨쳐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였다.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것이야말로 력사의 기적이며 이것은 우리 당의 사상중시령도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지금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있다.엄혹한 난국을 용감히 헤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사람들을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온 나라에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을 백배해주는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강도높이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는 대단히 거창한 투쟁이다.한두 부문이나 몇개 단위가 아니라 나라의 모든 분야에서의 대비약, 대혁신은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력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꽃피우려는 열화같은 충정,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려는 결사의 정신, 이것이 바로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는 원동력이라고 할수 있다.사상전의 포성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이고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이다.
승리는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들이 안아오는 고귀한 결실이다.우리 인민은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사대와 교조가 깊숙이 뿌리박혔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를 일떠세웠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시대를 펼쳐놓았다.총진군대오에 높이 휘날리는 혁명의 붉은기에는 사상정신력만 강하면 이 세상에 무서운것, 두려운것이란 하나도 없으며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 귀중한 진리가 새겨져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