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안보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의 추악한 정체

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안보》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광고하며 저들을 《안보세력》으로 둔갑시키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것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등돌린 민심을 꼬드겨 지지표를 긁어모으려는 술책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외세와 작당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고조시켜 극도의 안보위기를 조성한 장본인들이 그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한 꼬물만 한 반성은 없이 마치도 저들이 《안보정당》인듯이 냄새를 피우면서 민심을 얼려넘기려고 넉살스럽게 놀아대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이다.

《자유한국당》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에 사로잡혀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대결을 일삼으면서 겨레의 머리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온 위험한 평화파괴세력, 호전광무리이다.

돌이켜보면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외세의 사타구니에 붙어 기생하면서 그의 반통일책동에 적극 추종하고 동족대결에 열을 올린 보수역적패당의 집권 9년간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항시적인 긴장국면이 조성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당은 집권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부정하고 좋게 진행되여오던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았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이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키고 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마저도 차단한것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이처럼 북남관계를 대화도 협력도 없는 전면페쇄상태에 몰아넣고도 그것을 《제대로 된 남북관계》로 미화하면서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들을 반통일적망발과 동족대결책동의 강화로 여지없이 망쳐놓은자들이 바로 남조선보수패당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대결망동이 북남사이의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걸고드는 특대형도발행위들을 꺼리낌없이 감행하면서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였다.

한편 《군사적우세》로 그 누구를 《압박》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해마다 《국방예산》을 증가시키고 해외로부터 비행기, 미싸일을 비롯한 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무력증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싸드》를 끌어들임으로써 남조선을 주변대국들의 패권다툼을 위한 각축전장으로 전락시키였다.보수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남조선의 안보위기를 고조시킨 요인으로 되였다.

한줌도 안되는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때문에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지속되여온것은 실로 통탄할노릇이다.남조선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비롯한 각종 전쟁장비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이면서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해온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저들의 반민족적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온 안보무능세력, 안보불안세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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