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한 예지로 밝혀주신 원칙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우리 당은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인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훌륭히 꾸리는데 큰 힘을 넣어왔다.

오늘 우리 나라는 그 어디에 가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이 꾸려져있어 온 나라가 그대로 혁명전통교양의 학교이다.

저 멀리 북변땅 물소리 소연한 두만강기슭에 가면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더 잘 꾸려 그것이 당의 유일사상교양과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나날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꾸리는데서 수령의 동상을 잘 건립하는것이 기본원칙으로 된다.수령의 동상은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의 중심주제이며 성격표현의 기본수단이다.》

주체64(1975)년 3월 중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왕재산혁명사적지건설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그무렵 왕재산혁명사적지건설은 마지막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었다.

3월이라고 하지만 두만강변의 바람은 살을 에일듯 맵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왕재산대기념비의 봉화탑과 군상, 부각상들의 위치를 돌아보신 다음 교양마당중심에 이르시였다.

일군들을 봉화탑밑에 세우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봉화탑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신 장군님께서는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점을 발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뒤에 탑을 높이 세우니 탑에 먼저 시선이 집중되였던것이다.

그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상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동상을 탑에서 앞으로 더 내다모시고 대돌을 땅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자연바위처럼 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현장에서 밤낮 살다싶이 하면서도 가려보지 못하다니?! …)

일군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틀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이 새로 준비한 도면을 보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혁명사적지를 꾸리는데서 철두철미 기본을 이루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는것이다.봉화탑과 군상, 부각상들은 그 어느것이나를 막론하고 다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러받들고 옹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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