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관현악단에 선물악기들을 보내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4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관현악단에 은정어린 선물악기들을 보내주시였다.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음악예술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설자, 총지휘자가 되시여 우리 식의 새로운 관현악단을 몸소 무어주시고 갓 태여난 악단의 공연준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당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높은 예술적기량과 성실한 연주자세로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준비하여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주체예술의 자랑찬 발전면모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삼지연관현악단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최상급의 악기일식을 선물로 보내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관현악단에 보내주신 선물악기전달식이 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와 삼지연관현악단의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선물악기전달사를 박광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악기들에는 삼지연관현악단을 우리 당의 음악정치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본보기예술단체로, 세계일류급의 관현악단으로 내세워주시려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삼지연관현악단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접적인 손길아래 태여나고 세심한 지도밑에 첫걸음부터 주체음악발전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창작가, 연주가들을 한사람한사람 친히 선발해주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현지에 나오시여 곡목선정과 형상, 시연회에 이르기까지 공연준비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삼지연관현악단은 온 남녘땅을 들었다놓을수 있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며 행복과 영광의 최절정에 세워주신데 이어 은정어린 악기들을 보내주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연설자는 악단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삼지연의 정갈한 물과 공기처럼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지니고 우리 당의 음악정치를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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