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7(2018)년 4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한 우리 조국강산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숭엄하게 울려퍼지고있다.이 땅 그 어디에나 수령영생축원의 꽃바다가 펼쳐지고 전체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있다.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20세기를 대표하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천만군민의 자주적삶의 터전이고 영원한 행복의 보금자리인 우리 공화국의 창건 일흔돐을 대정치축전으로 기념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맞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태양절은 더욱더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업적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조국이다.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4월 15일이 있어 우리 조선이 세계지도우에서 찬연한 빛을 뿌리게 되였고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되였다.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고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행복,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에도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깃들어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이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우리 공화국을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독창적인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인민이 주인된 나라, 사회주의국가건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품으신 원대한 뜻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히는 홰불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총대는 민족적독립과 부강조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에 마련하신 풍부한 경험에 토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진정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해나가는 시대적귀감이 창조되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였다.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은 조국청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이룩하신 업적은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한것이다.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혁명을 시작하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철주야로 헌신하며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하여 유산으로 물려준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위대한 수령, 위대한 어버이의 한평생이 깃든 애국유산이 있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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