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감출수 없는 모략사건의 진상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을 재조사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과 전, 현직《국회》의원들, 종교인, 대학교수 등 각계 인사들은 《천안》함진실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공동대책협의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모임을 가지였다.여기에서 참가자들은 북남대화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 경제협력과 교류재개의 가장 큰 장애물인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내지 못한다면 북남관계개선에로 나아갈수 없다고 하면서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도 《천안》호사건의 진실규명이 가지는 력사적의미를 강조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여 북남관계개선의 가장 큰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런 속에 《KBS》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들이 지난 3월 28일부터 새로 입수한 《천안》호침몰과 관련한 영상자료들을 가지고 《추적 60분》이라는 기록편집물을 제작방영하여 사회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천안〉호침몰사고진상규명을 위한 재조사를 청원한다.》는 글이 게재되여 각계층의 호응을 받고있다.인터네트에도 이를 지지하는 글들이 무수히 오르고있다.여론조사에 의하면 남조선주민의 70%가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당국이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다시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그들은 《1번》어뢰를 비롯하여 리명박패당이 《북의 소행》을 운운하며 제시하였던 증거자료들이 신빙성이 없다고 하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조사단구성과 조사방법이 투명하지 못했고 수사가 짜맞추기로 진행되였다.》, 《리명박〈정부〉의 조작사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천안》호침몰사건은 리명박역도가 집권당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 방법으로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남조선사회를 보수화하여 장기집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날조해낸 특대형모략사건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0년 3월 26일 밤 조선서해에서 《천안》호라는 함선이 불시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그로부터 근 두달이 지나 리명박패당은 《천안》호가 우리의 《어뢰공격》에 의하여 침몰되였다는 그 무슨 《합동조사결과보고》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리고 이 사건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하는 《5.24조치》를 발동하였다.《5.24조치》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의 일체 중단과 우리 선박의 제주해협통과금지 등을 골자로 하고있다.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완전페쇄,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였다.이것은 반공화국모략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그대로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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