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승리의 환희 하늘땅에 차넘친다

주체107(2018)년 4월 22일 로동신문

 

력사의 4월 20일,

끓어오르는 감격과 흥분으로 사회주의 이 조선의 위대한 승리와 보다 휘황찬란하게 펼쳐질 미래를 이날과 더불어 가슴벅차게 안아본다.

지구가 또 한번 뒤흔들리였다.조선의 봄우뢰가 전례없는 충격파를 일으키며 세계를 진감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시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 제시!

시련을 이겨내며 병진의 험난한 길을 헤쳐 기어이 승리의 상상봉에 올라선 인민의 환희가 하늘에 닿고 더 밝고 더 양양한 미래가 눈앞에 펼쳐졌다는 신심과 락관으로 온 강산이 끓고 격동으로 설레인다.

전세계가 매일같이 조선에서 울려오는 경이적인 소식에 귀기울이며 흘러가는 참으로 희한하고 사변적인 2018년의 날과 달이다.지구를 진동시키는 《조선충격》으로 하여 진보적인류의 감격이 가슴마다 용암처럼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그 거룩하신 존함은 가장 성스럽고 매혹적인 부름으로 이 행성의 시공간에 가득차 어디서나 태양처럼 빛을 뿌리고있는 속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정녕 력사적인 그 회의장을 그려만 보아도 천만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세차게 설레인다.

그렇게도 간고분투하며 이룩한 병진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온 세상에 선언하실 때 절세의 위인, 백승의 령장을 우러러 뜨거움에 눈굽을 적시던 참가자들과 그 력사적순간을 보며 우리는 이겼구나,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또 이긴다고 저마다 감격을 터치는 이 나라 인민의 열광의 파도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세차게 솟구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 혁명의 기나긴 로정에는 우리 당이 중대한 전략적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들이 많았다.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함에 있어서, 최후의 승리를 향해 질풍치며 나아감에 있어서 이번에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혁명의 보다 높은 력사적단계를 열어놓고 그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강력한 보검, 휘황한 설계도이다.

주체의 쇠물폭포를 쏟아내는 용해공들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오른다.올해에도 다수확의 승전고를 높이 울릴 불타는 열망을 안고 포전마다 애국의 구슬땀을 뿌려가는 성천군 농업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도, 민들레학습장을 차곡차곡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자식들의 어깨에 메워 등교길에 내세워주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가슴가슴에도 뜨거움이 굽이친다.

《막 신심이 차고넘칩니다.쇠물을 더 많이 뽑아내여 강철로 당을 보위하고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앞장서겠습니다.》

《정말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인민이라는 두글자만이 꽉 차있습니다.고생도 달게 여기며 오직 우리 원수님만을 따라 달려온 보람이 이렇게 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승리!(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한길로 끝까지 가고갈 불같은 열의로 끓어번진다.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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