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는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

주체107(2018)년 4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꾸바신문 《그란마》가 미국의 침략적본성을 단죄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목적과 그 수법을 폭로하는 기사를 실었다.그 기본내용을 보면 미중앙정보국의 한 인물이 꾸바를 겨냥한 문화전쟁과 관련한 회의에서 미국이 라틴아메리카에서 몬로주의보다 부르죠아문화의 침투를 통하여 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력설하였다는것이다.이에 대해 전하면서 신문은 미국의 반동문화가 세계적판도에서 미국식생활양식을 전파시키고 미국식가치관을 강요하는데 크게 작용하였다, 그 어느 예술수단보다도 미국영화는 사람들이 사고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고 현실판단능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오늘 미국은 《미국인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적수들을 비방중상하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보다 중시하고있다고 폭로규탄하였다.

이것은 국제사회를 각성시키는 또 한번의 경종으로 된다.

미국이 감행하는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위험성을 똑똑히 인식하자면 몬로주의부터 알 필요가 있다.

미국의 5대 대통령이였던 제임스 몬로가 1823년 국회에 보낸 교서에서 제창한 몬로주의는 근 200년동안이나 미국의 침략정책을 뒤받침해왔다.몬로는 아메리카대륙에 대한 미국의 《보호》라는 구실밑에 지역에서 미국의 침투를 강화하고 독점적리권을 획득하기 위해 이 교리를 내놓았다.어느 유럽렬강이 아메리카대륙에 새로운 식민지를 가지거나 압도적인 세력을 유지한다면 그것은 저들의 리익을 침해하는것으로 된다는 몬로주의는 미국의 경제적침략과 령토강탈, 간섭을 합리화하는 대외정책의 핵으로 되였다.몬로는 《아메리카나라들은 리해관계의 공통성이 있으며 아메리카사람들을 위한 아메리카가 되여야 한다.》는 요설로 저들의 지배야망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였다.그러나 몬로주의의 본질이 《아메리카사람들을 위한 아메리카》가 아니라 《미국인들을 위한 아메리카》라는것이 력사가 내린 평가이다.

미국은 몬로주의에 토대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을 일삼으면서 오늘처럼 비대해졌다.

하지만 미국의 세계지배야망실현에서 몬로주의보다 퇴페적인 반동문화가 더 큰 작용을 하였다.

미국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궁극에는 정부전복을 실현하기 위한 악랄한 침략행위이다.

미국은 《1US$의 대외선전비용은 5US$의 국방비용과 맞먹는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썩어빠진 미국식문화를 대대적으로 들이밀고있다.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패륜패덕으로 일관된 말세기적인 사상문화와 생활풍조는 인간의 건전한 리성을 말살하고 사회에 부패변질과 무질서를 야기시킨다.

제국주의사상문화에 포로가 되면 아무리 강력한 군사적힘을 가지고있어도 맥을 출수 없다는것이 력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두고 핵공갈로도 이루지 못한 《승리》를 저들의 선전물이 가져왔다고 쾌재를 올리였다.

최근년간에도 미국은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통하여 힘들이지 않고 침략적목적을 손쉽게 달성하였다.여러 나라들에서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으로 내정간섭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색갈혁명》을 통해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뒤집어엎고 친미정권을 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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