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에 길이 빛날 백두령장들의 불멸의 업적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우리의 첫 혁명적무장력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돌이켜보면 군력이 약한탓에 일제에게 짓밟히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약소민족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민족의 비참한 모습이였다.
바로 이러한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우리 조국을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던 시기에 벌써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21(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이것은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주체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린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날 《반일인민유격대창건에 즈음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참다운 군대, 혁명의 핵심부대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혈전만리를 헤치며 정의의 총대로 강도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지체없이 자립적국방공업의 기초를 다지시고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업적은 또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끝없는 로고와 심혈이 있었기에 정규군으로 개편된지 얼마 안되는 조선인민군은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수적, 기술적우세를 뽐내며 덤벼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전후에도 내외호전광들의 광란적인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며 백전백승의 전통을 끊임없이 이어올수 있었다.
우리 혁명무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억세게 자라났다.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혁명령도의 길은 그 얼마나 험난했던가.그 길에는 우리가 언제 순풍에 돛을 달고다닌 일이 있는가고 하시며 사나운 풍랑을 헤치시며 찾아주신 섬초소도 있고 위험천만한 판문점과 1211고지도 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무적의 최정예대오로 그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