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남북련석회의 70돐 기념강연회 일본 도꾜에서 진행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70돐에 즈음한 기념강연회가 4월 26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서충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국제통일국 국장과 리동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회장을 비롯한 역원, 간사들, 손형근 6.15일본지역위원회 의장,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윤벽암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부회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해방후 민족의 분렬위기를 막고 통일독립을 이룩할데 대하여 토의한 남북련석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70년이 지난 오늘 조선반도정세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가 열리게 될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이어 강연이 있었다.
김원웅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공동대표는 해방후 외세에 의한 국토분렬과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미국의 책동 그리고 남조선인민들이 지난 70여년간 친일, 친미보수세력을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전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민화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부회장은 격변하는 조선반도정세를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북남관계의 전환적국면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대담한 결단과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을 당해온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의 종식 그리고 오늘의 조선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분렬의 어둠을 밀어내야 통일의 새 아침이 밝아온다고 하면서 재일동포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보다 앞서 21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후꾸오까, 오사까, 교또, 고베, 나고야에서 강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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