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7th, 2018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과 또다시 상봉하시고 회담을 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주체107(2018)년 5월 26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판문점 통일각에 나오시여 문재인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회담을 하시였다.

북남관계의 새 출발과 화해단합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평화의 상징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였던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29일만에 북과 남의 최고수뇌분들의 뜻깊은 만남이 또다시 이루어졌다.

회담장인 판문점 통일각에는 문재인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판문점분리선을 넘어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 도착한 문재인대통령을 따뜻이 맞이하시고 상봉의 인사를 나누시였다.

두 수뇌분들께서는 한달만에 력사적인 장소에서 또다시 력사적인 상봉을 하게 된 기쁨과 반가움을 금치 못하시며 굳은 악수를 나누시였다.

회담에 앞서 문재인대통령은 판문점 우리측 지역 방문을 기념하여 통일각 방명록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위원장과 함께! 2018.5.26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글을 남기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문재인대통령은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을 기념하여 굳게 손을 잡고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을 수행한 남측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시며 반가움을 나누시였다.

이어 김정은동지와 문재인대통령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가 참가하였다.

남측에서는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에서 합의된 판문점선언을 신속히 리행해나가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과 현재 북과 남이 직면하고있는 문제들, 조미수뇌회담의 성공적개최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문재인대통령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열망이 담긴 판문점선언이 하루빨리 리행되도록 쌍방이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며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야 한다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 총동원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가 천만군민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영농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에서나 뜻깊은 올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일념안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현실인가.

돌이켜볼수록 농사문제를 더없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의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식량문제, 이는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문제이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몇해전 2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맥박친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이다, 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압력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들이 식량난을 겪게 하여 그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적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킨 전투적기치였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면 현대적인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기계와 부속품생산을 정상화하고 그 질을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지금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104(2015)년 8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내는기계와 토양관리기계를 비롯하여 수많은 농기계와 부속품들이 전시되여있는 농기계전시장을 돌아보시던 뜻깊은 그날을 잊지 않고있다.

전시장을 돌아보시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념원이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농기계생산에서도 주체화를 실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 지방별특성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다용도화된 농기계들을 창안제작하여야 한다고 그 방도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숙영지에서 있은 일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김 룡 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솔하신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는 보천보전투에서 승리한 후 그해 여름과 가을동안 기동작전으로써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몽강현 마당거우를 향하여 행군하였다.

행군도중에 우리는 시베즈골안에서 숙영하게 되였다.

그때 사령관동지께서는 선발대로 도착한 소대장에게 어느 사이에 준비하시였는지 부근산간의 농민들과 벌목장로동자들에게 보낼 삐라와 선전문을 내놓으시면서 두 동무를 부락에 파견할데 대한 임무를 주시였다.

소대장은 지체없이 대원 두 동무를 선발하여 그들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주었다. 그 동무들은 약간 남아있던 비상용미시가루를 나누어 요기를 하고 바삐 길을 떠났다.

잠시후에 사령관동지께서는 각 구분대 숙영지를 친히 돌아보시며 대원들을 일일이 보살피시였고 공작내보낸 소대에도 들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사나운 눈보라속에서 숙영준비를 하고있는 대원들을 보시고 그들에게 불을 피우고 몸을 녹이도록 이르시였다. 그리고 산에서 끌어내려온 통나무 쌓는것을 친히 도와도 주시고 잔가지들을 꺾어서 손수 불도 피워주시였다.

타오르기 시작한 불길은 순식간에 어두운 밀림을 환히 비치며 대원들의 몸을 훈훈히 녹여주었다.

그이께서는 경계근무조직정형을 다시 살피신 다음 공작나간 동무들이 출발할 때에 무엇을 먹었으며 땀에 젖은 수건이나 내의, 발싸개는 어떻게 했는가를 일일이 물으시였다.

이때 소대장은 그들이 공작경험이 있는 동무들이므로 준비를 잘하고 떠나리라 생각했기때문에 따로 살펴보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씀드렸다.

사령관동지께서는 소대장의 말을 들으시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원들을 잘 보살펴야 하오. 자신이 춥고 배고플 때뿐만아니라 자신이 덥고 배부를 때에도 대원들은 춥고 배고플수 있다는것을 항상 생각해야 하오. 그래도 그들의 애로를 다 알지 못할수 있소.

그들이 무엇때문에 간고한 이 투쟁의 길에 나섰는가, 오직 혁명을 위해서는 피흘리기를 서슴지 않는 그들이 아니요.

그들의 자각성만을 믿을것이 아니라 지휘관으로서는 그들이 더 용감하게 싸울수 있도록 보살펴야 하오.

이윽고 자리에서 일어나신 사령관동지께서는 눈보라가 사납게 울부짖는 산아래 먼 벌판쪽을 바라보시면서 공작나간 동무들을 념려하시였다.

《날씨가 더 험해지는데… 그들이 추운 눈길에서 얼마나 고생이 심하겠는가.》

곁에 있을 때나 멀리 떨어져있을 때나 모든 대원들을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사령관동지의 깊고도 뜨거운 사랑을 우리는 다시금 가슴뜨겁게 느꼈다.

한동안 눈보라속으로 멀리 벌판쪽을 바라보고계시던 그이께서는 물이라도 미리 끓여두었다가 공작나간 동무들이 돌아오거든 마시게 하라고 이르시고 사령부천막쪽으로 가시였다.

소대장은 사령관동지의 말씀대로 우등불가에 그릇을 들여놓고 눈을 녹여 물을 끓였다. 소대장은 그이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대원들이 벗어놓은 배낭들을 모조리 풀어보았다. 그러나 그가 행여나 얻어보려던 미시가루는 조금도 없었다. 비상용미시가루까지 다 먹은 뒤였기때문에 이제 날밝을무렵에 군수관동무가 도착하는것을 기다리는수밖에 없었다.

소대장은 하는수없이 맹물만 끓였다. 그리고 보초근무정형을 돌아본 다음 불무지곁에 앉아서 공작나간 동무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있었다.

그러다가 그는 어느결엔가 깜빡 잠들어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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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친 태권도강자들 -제9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우리 선수들의 자랑찬 성과를 두고-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몽골에서 진행된 제9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은 우승컵 5개, 금메달 2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 선수들이 안아온 승전소식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체육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넋과 심장을 불태우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해나가는 당의 미더운 체육전사, 조국과 인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여야 합니다.》

이번에 우리 선수들은 우리 나라의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력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쟁취하는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하다면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지난 5월초 제9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떠나는 리영일, 한정애감독과 매 선수들의 가슴마다에는 조국의 흙주머니가 소중히 품어져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그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조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것을 바라는 절절한 당부가 어린 흙주머니였다.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빛나고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높이 솟아있는 위대한 내 나라의 흙을 어루쓸어보는 감독들과 선수들의 머리속에는 선수권대회준비를 위한 훈련의 나날들이 주마등같이 흘러갔다.

조선태권도위원회에서는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해에 열리는 제9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드는 한편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뜻깊은 올해의 국제경기무대에서 태권도모국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 일념에 넘쳐 산중훈련기지에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뿌리며 훈련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킨 남자태권도선수들,

이들은 하나의 동작완성을 위해서만도 수백차례의 반복훈련을 하고 매일 높이 세운 육체훈련계획을 넘쳐 수행하군 하였다.

어찌 남자태권도선수들뿐이랴.강도높은 훈련속에서 순간도 주저앉지 않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단체틀동작을 하나하나 완성해나간 김일화, 박미향, 김은화동무를 비롯한 녀자태권도선수들,

이들의 가슴속에서 고동친것도 피끓는 청춘의 심장을 다 바쳐 조국의 금메달열풍을 자랑차게 터쳐갈 불타는 신념 그 하나뿐이였다.

이 나날에 더욱 강해진 우리 태권도선수들의 정신력과 육체기술적능력은 그대로 경기성과에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김금정, 함수경, 엄현희, 김향심, 리은정선수를 비롯한 녀자태권도선수들은 개인맞서기, 개인특기, 단체틀, 단체위력경기를 비롯한 세부종목경기들에서 련이어 승리의 금메달들을 안아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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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청사에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 개선문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개선연설을 하신 유서깊은 곳에 거연히 일떠서있는 개선문은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적건축물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주체71(1982)년 4월 14일에 제막된 개선문은 높이가 60m나 되는 웅장한 기념비적석조건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시에 건립된 주체사상탑과 개선문은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적건축물이며 불멸의 혁명사적기념비이다.》

개선문의 네 기둥에는 《1925》, 《1945》라는 년도가 새겨져있는데 이 수자들만 보아도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을 칭송하는 기념비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1925》라는 이 수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만경대고향집 사립문을 열고 광복의 천리길에 나서시였던 1925년을 상징하고있다.개선문에 《1925》, 《1945》라는 불멸의 년도가 새겨지게 됨으로써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20년만에 조국으로 개선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을 금문자로 영원히 아로새기게 되였다.

개선문건설을 발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을 칭송한 수많은 시와 노래가운데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개선문의 기본주제로 선정해주시면서 개선문에 혁명송가의 가사를 새겨넣게 하시였다.

노래가 새겨져있는 량옆에는 원형구도로 항일대전의 위대한 승리를 상징한 《승리의 나팔수》부각상이, 아치식문둘레에는 70송이의 진달래꽃이 부각되여있으며 개선문의 량쪽측면에는 선각의 수법으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형상되여있다.개선문은 규모와 건축형식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건축양식들을 바탕으로 하여 독특하게 구성되여있다.

개선문이라는 문형식의 기념비적건축물에 여러가지 조각형식을 다채롭게 결합시킨것은 개선문의 사상예술성을 더욱 높이고있다.

조선건축의 고유한 형식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살린 개선문은 모란봉의 숲과 조화를 이루면서 거창한 대기념비로서의 웅건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개선문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칭송하고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지를 훌륭히 보여주고있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개선문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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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의 발전력사와 그 리용전망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의 전략적목표는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을 무인화하는것입니다.》

오늘날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로보트의 역할은 사람이 활동하는 모든 령역에서 더욱 커지고있다.

사람의 몸과 류사한 기구학적구조를 가지고 사람처럼 여러가지 기계적일을 수행할수 있게 만든 자동기계가 바로 로보트이다.

로보트라는 말은 1920년대에 유럽의 어느 한 나라의 작가가 쓴 문학작품에서 나오는 기계사람의 이름으로부터 유래되였다.

로보트는 그의 지능수준에 따라 1세대로보트(순차로보트), 2세대로보트(적응로보트), 3세대로보트(지능로보트)로 구분한다.

1960년대에 1세대로보트가, 1970년대에 2세대로보트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3세대로보트가 연구개발되였다.

로보트가 사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기계손(팔), 보행 및 이동기구(다리), 수감기(감각기관), 콤퓨터망체계(신경계통) 및 로보트지능(두뇌)을 가져야 한다.

로보트개발의 총적인 목표는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것이다.그러므로 로보트의 지능에 대한 연구는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로보트의 지능에 대한 연구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여러 학문분야들에서 광범히 진행되고있다.앞으로는 로보트가 사람과 협동하여 작업하는 경우들이 많이 제기되므로 로보트의 《심리》에 대한 연구도 점점 심화되고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개발된 로보트를 사람과 대비하면 지능, 기능 및 심리적능력이 아직 부족하다.

현재 물속에서 작업할수 있는 수중로보트, 우주공간에서 작업할수 있는 우주로보트, 가정용청소로보트, 나노장치를 조립하고 분자나 원자를 옮길수 있는 나노로보트, 정찰과 지뢰해제 등의 군사임무를 수행하는 군사로보트 등 많은 지능로보트들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연구개발되여 인간을 위해 복무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미 오래전에 소재공급로보트, 용접로보트와 조립로보트를 비롯한 각종 공업로보트들이 연구개발되였고 그를 포함하는 유연생산세포들과 유연생산체계들이 기계공장들에서 적극 리용되고있다.

양어먹이공급로보트, 나무모포장 및 운반로보트, 식료지함적재로보트를 비롯한 각종 로보트들도 연구개발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널리 리용되고있다.뿐만아니라 인간형로보트를 비롯한 지능로보트의 개발이 적극 추진되고있으며 우리 나라의 여러 대학들에서 로보트축구경기 등이 광범히 진행되여 대학생들속에서도 로보트개발과 그 조종기술에 대한 탐구열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켜 각종 로보트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을 무인화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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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사상문화는 침략과 지배의 수단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이다.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변질와해시키고 사회적혼란을 야기시켜놓으면 총 한방 쏘지 않고 저들이 목적한바를 손쉽게 이루어낼수 있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타산이다.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오래전부터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혁명적신념을 무너뜨리는데 선차적목표를 정하고 반동적사상문화침투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에서 기본은 다른 나라들에 부르죠아사상과 자본주의생활양식을 전파시키는것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람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사상적으로 타락시키며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것은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파멸되는것이다.

전쟁으로 파괴된 물질적재부는 다시 창조할수 있지만 사상도덕적파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사람이 정신도덕적으로 타락변질되면 소생하기 힘들고 민족이 타락하면 나라가 쇠퇴되여 필연코 망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문화침투책동은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부패타락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감행되고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의 신문과 방송, 출판물들은 사람들속에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풍조를 조장시키고 인간의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는 가장 반동적인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

미국의 텔레비죤방송들에서는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에 폭력적이고 색정적인 장면들을 집중적으로 방영하고있다.

사상문화가 인간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수단으로가 아니라 순수 돈벌이를 위한 도구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달리 될수 없는 현상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썩어빠진 색정문화와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대대적으로 전파시키는것으로써 사람들을 부패타락시키고 사회를 변질시키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퇴페적인 영화와 무용, 미술, 렵기적이며 저속한 취미를 조장시키는 생활양식과 생활풍조 등에는 례외없이 부르죠아반동사상문화의 독소가 들어있다.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의 위험성을 바로 보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허용하면 사람들속에 급속히 전파되여 사회에 만연되게 된다.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그것을 허용한 결과 사회주의적인 생활양식이 모조리 파괴되고 사회가 란장판으로 되였다.

종당에는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가 붕괴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한페지를 장식한 뜻깊은 사변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결단과 애국애족의 의지에 의하여 제3차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된 소식에 접한 많은 나라 정부들은 성명, 공보문 등을 통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이 력사적사변을 적극 환영하면서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볼리비아외무성은 김정은위원장과 문재인대통령사이의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볼리비아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축하한다, 볼리비아정부는 북남쌍방사이의 수십년간에 걸치는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정의와 평화를 담보해주는 판문점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캄보쟈외무 및 국제협조성은 조선의 북남관계개선과 협력,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되는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강조하였다.

라오스외무성은 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정세발전을 환영한다고 하였으며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서로의 신뢰를 강화하고 조선인민의 념원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모든 조치들을 지지한다고 하였다.

파키스탄외무성은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조선의 북과 남 그리고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 협조에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브라질외무성은 판문점선언이 북과 남사이의 관계정상화와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기본방도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베네수엘라정부 공보문은 이번 수뇌상봉을 통하여 조선인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였으며 꼬스따 리까정부는 판문점선언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번영을 이룩하며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초석으로 평가하였다.

에티오피아외무성은 북과 남이 이번 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훌륭한 조건에 토대하여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네팔, 말디브, 남아프리카, 쿠웨이트, 까타르, 뜌니지, 에짚트, 그리스, 프랑스, 에스빠냐, 과떼말라, 니까라과, 브라질, 빠나마, 뻬루, 엘 쌀바도르정부들도 판문점선언이 리행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적극 추동될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전세계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환영하고있는 때에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을 마구 내돌리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최근 폭스뉴스TV방송, CBS방송, CNN방송은 미국의 고위인물들을 출연시키고 조미회담과 관련한 그들의 말을 되받아넘기면서 조선이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면 《대규모적인 민간급의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느니, 비핵화가 검증가능하고 되돌릴수 없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하는 주제넘은 훈시질을 하였다.요컨대 우리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잘살자면 핵을 완전히 포기하여야 하며 그래야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는것이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눈뜬 소경노릇을 하며 맹목적으로 권력에 추종하는 너절한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질이다.

하기는 별로 놀라울것도 없다.이미전부터 폭스뉴스TV방송 등은 객관성과 진리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사명을 저버리고 권력에 붙어 기생하여왔다.

똑바른 주견과 주대가 없이 앵무새처럼 집권자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며 명줄을 이어왔다.이런것으로 하여 미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로부터 사이비언론, 권력의 꼭두각시, 매문집단이라는 비난을 적지 않게 받았다.

우리는 제 체면을 깎는 미국언론들의 행실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가 마치도 미국으로부터 《경제적지원》을 바라고 회담에 나선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계속 확대시키고있는 조건에서 그 사실여부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조미회담을 먼저 요구한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다.

최근시기에 들어와 미국은 저들이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군사적힘은 물론 한가닥 기대를 걸고있던 대조선제재소동도 파산에 직면하게 되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미국에는 다른 길이 있을수 없었다.

국제사회는 조미관계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것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의 결과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하고있다.

사실은 바로 이렇다.우리가 회담을 통하여 미국의 《경제적지원》을 바라고있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이번에 구태여 미국이 운운하는 《경제적지원》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그에 티끌만 한 기대도 걸어본적이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장장 수십년동안 미국의 제재를 받으며 살아왔다.언제 한번 제재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

현세기에 들어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은 더욱 악랄해졌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우리에 대한 제재에 도용되였다.

세계는 우리가 얼마 못 가서 주저앉으리라고 생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주인민봉기당시 대검사용범죄 폭로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진압에 동원되였던 《계엄군》이 당시 총과 함께 대검까지 휘두르며 봉기자들을 야만적으로 학살한 사실이 새롭게 립증되여 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무소속 《국회》의원은 지난 1988년 국방부가 광주인민봉기진압당시의 인명피해를 조사한 문건을 공개하였다.문건에는 한 《계엄군》살인마가 《당시 대검을 휴대하였다.》고 증언한 내용이 명백히 기록되여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1980년 5월의 광주인민봉기당시 진압작전에 투입된 《계엄군》야수들은 총탄을 퍼부어 봉기자들과 시민들을 학살하고 지어 땅크로 그들을 닥치는대로 깔아뭉개였다.나중에는 대검으로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끄집어내여 내동댕이치고 녀대학생들의 젖가슴을 도려내여 죽이는 등 도처에서 소름끼치는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이렇게 되여 사망한 사람들의 조사자료들에는 그들이 칼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찔리웠다는 기록이 뚜렷이 남아있다.사람잡이에 피눈이 되여 대검까지 마구 휘두르며 온 광주시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계엄군》야수들의 잔인한 만행에 온 세계가 전률하였다.

하지만 지금껏 남조선군부세력은 광주인민봉기진압당시 《계엄군》이 대검을 사용하였다는것은 《악성류언비어》라고 우기면서 전두환일당의 치떨리는 살인범죄를 한사코 부인해왔다.

그러나 광주인민봉기진압작전에 직접 참가한 살인마가 제입으로 소총과 함께 《대검을 휴대하였다.》고 실토한 자료가 공개됨으로써 력사에 묻혀있던 극악무도한 범죄의 일단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 사실을 공개하면서 《국회》의원은 《시민을 향해 칼을 휘두른데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분노를 터뜨렸다.그는 광주인민봉기진압만행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개정안》을 《국회》에서 발의하는것과 함께 그와는 별도로 《계엄군》의 대검사용범죄에 의한 피해를 특별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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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더욱 격화되여가는 로씨야-나토대립관계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한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확대에 경계감을 표시하였다.그는 나토가 확대되고 유럽나라들이 군사화되는 식으로 분할선이 형성되는것은 유럽의 안전을 악화시킬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자국에 있어서 커다란 군사적위협으로 되고있는 나토의 확대에 대한 로씨야의 우려와 경고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지난해 쯔르나고라가 나토의 29번째 성원국으로 정식 가입하였을 때에도 로씨야는 그것이 발칸반도와 유럽전체의 안정에 해를 끼칠것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로씨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나토확대움직임은 더욱 본격화되고있다.최근에는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와 마께도니아의 나토가입이 거론되고있다.나토는 전망적으로 그루지야, 우크라이나 등 로씨야국경과 린접한 나라들을 기구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만약 그것이 성사되면 로씨야-나토대결구도는 로씨야에 더욱 불리하게 형성되게 된다.나토의 최종목적은 군사분야에서 로씨야에 비한 전략적우세를 확보함으로써 로씨야의 손발을 얽어매자는데 있다.

실지로 로씨야를 겨냥한 나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현재 나토는 로씨야국경주변에 많은 병력을 집결시켰으며 모든 지휘하부구조를 갱신하는데 달라붙었다.알려진데 의하면 나토는 유럽에서 군수지원 및 운수하부구조를 완성하고 로씨야국경방면에로의 부대이동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이를 위해 유럽의 여러 지역들에 무기, 탄약과 추가적인 부대들의 작전전개보장을 위한 식량이 저축되고있다.또한 뽈스까, 로므니아, 마쟈르 등 나라들에 부대들의 수용 및 배치를 조직할 임무를 맡은 조정쎈터들이 창설되였다.

협동작전능력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벌어지는 나토의 군사연습의 도수도 높아가고있다.년초부터 뽀르뚜갈에서는 단마르크와 프랑스, 네데를란드, 에스빠냐, 미국에서 파견된 1 500여명의 병력과 35대의 비행기 등이 동원된 가운데 군사훈련이 맹렬히 벌어졌다.도이췰란드국방성은 올해에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병력을 유럽의 동부지역에서 진행되는 나토의 일련의 군사연습들에 참가시키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도 발뜨해연안나라들과의 굳건한 동맹관계를 운운하면서 이 나라들에 대구경무기를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제공하고 군사훈련을 주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지출할것이라고 하고있다.이뿐이 아니다.미국은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계속 구축해나가는 한편 나토성원국들을 핵무기사용계획에 끌어들여 해당한 실전능력을 습득시키면서 앞으로의 핵전쟁에 준비시키고있다.

나토의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들은 모두 로씨야가 유럽의 안전을 파괴하는 《위협》으로 급속히 대두하고있다는 구실밑에 벌어지고있다.여기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 언론들은 반로씨야선전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위험천만한 나토의 군사적압력에 로씨야가 단호히 대응하고있다.지난 3월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자국이 개발한 신형핵동력미싸일을 공개하였다.이것은 나토에 있어서 뜻밖의 《선물》이 아닐수 없다.

핵동력을 추진력으로 하고있는 이 미싸일은 상상하지 못하는 지점과 방향에서 적의 방어약점을 찾아 빠른 기동공격을 단행할수 있다고 한다.로씨야국방상은 미국이 뽈스까와 로므니아 그리고 미국 알라스카에 구축한 미싸일방위체계와 일본 등에 배치하려 하는 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의 신형무기앞에 《구멍뚫린 우산》이 되여버렸다고 비양하였다.

실전능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각종 군사훈련들을 강도높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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