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st, 2018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 진행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 국가, 경제, 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가 4월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박태덕동지, 로두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지방당, 정권기관, 주요공장, 기업소 당, 행정간부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또한 박영식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가 제시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과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안건들이 토의되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가 현시기 나라의 경제실태와 과학교육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올해말까지 수행하여야 할 과업과 전망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들에 대한 보고를 제기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첫째 안건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우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로선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 기간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경제전선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높이 발휘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제전선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비범한 사상과 령도로 경제강국건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 인민의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몸소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할 부문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지 못하여 전반적경제부문들의 전진에 지장을 준 결함과 그 원인들을 분석총화하였다.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일떠세우며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박봉주동지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정상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의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는것과 함께 전망적으로는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부문별, 중요단위별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새봄을 안아오신 민족의 태양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4.27판문점특대사변으로 남북삼천리에 통일열망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격동적인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와 통큰 결단으로 몸소 분단선을 넘어오시여 남북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시고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남녘민중의 열화와 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장장 70여년세월 온갖 풍운을 맞고보낸 쓰라린 아픔을 화창한 4월의 봄계절과 더불어 흩날려버리시며 분렬과 고통, 대결과 적대의 상징으로 되여온 력사의 한복판인 판문점에 통일향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신 일대 장거였습니다.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와 세련된 정치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뜻깊은 수뇌상봉을 통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발표하신것은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대로를 여는 확고한 지침,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신 특기할 사변입니다.

4월의 력사적인 남북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발표는 불면불휴의 로고와 애족애민의 심혼이 어려있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고결한 충정의 발현이며 선대수령들의 뜻대로 전민족의 대단결로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국무위원장님의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아량과 통큰 결단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적극적인 남북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만사람을 경탄시키는 파격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관계개선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오늘의 남북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민족자주를 핵으로 하는 판문점선언이 탄생될수 있었습니다.

랭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우리 겨레에게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숭고한 뜻과 투철한 의지에 의해 이제 《한》반도에는 더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펼쳐지고 남북이 하나된 통일강토에서 살려는 겨레의 세기적숙원은 마침내 희망의 언덕우에 꽃펴나게 되였습니다.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심정으로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금단의 선을 단호히 부정하시고 겨레의 마음에서부터 분단장벽을 허물어주신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천출위인상은 이 땅과 온 세상을 커다란 충격과 환호, 경탄과 찬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결단과 탁월한 령도로 민족분단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의 남측지역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온 세계를 향하여 펼쳐보여주신 감동의 화폭들을 커다란 충격과 환희속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은 지금 부풀어오르는 통일열망과 민족적긍지로 끓어넘치고있습니다.

이국땅에서 통일의 그날을 학수고대해온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판문점분리선에서 남조선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북과 남을 자유롭게 오가시며 민족분단의 벽을 순간에 허무시는 모습을 우러르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4월 27일은 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해살로 판문점이 분단과 대결이 아니라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상징으로 화한 력사의 날이였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철석의 통일의지와 대용단으로 조선반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천명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을 받들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열화같은 민족애와 드팀없는 의지로 11년만에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심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를 제시하시여 온 겨레와 전세계의 폭발적인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상봉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민족애와 드팀없는 자주의지의 발현입니다.

우리 나라를 위풍당당한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조선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흐름을 확고히 주도하시면서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충정다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수하는데 이바지하려는것은 이역땅에서 세기를 이어 통일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드팀없는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조국통일대업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억척의 신념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와 함께 새 세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창창한 미래도 담보된다는 철리를 가슴에 새기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지지실현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께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태양절을 인류사적인 날로 성대히 경축하려는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속에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의 공동주최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쟈까르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조선과 영광스러운 70년의 발전력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발전에 쌓아올리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의 거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으며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부강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력사적이며 영웅적인 투쟁에 대하여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 그토록 짧은 기간에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갖춘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높이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세계가 공인하는 당당한 전략국가의 지위에 오른것은 오직 천출위인들을 수령으로 모신 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특히 최근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모습은 국제사회의 더없는 찬탄을 자아내고있습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해온 조선의 국가건설경험과 성과는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모든 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각하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제의와 조치,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통일의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승리와 번영의 년대기들에 아로새겨진 영웅조선, 천리마조선, 주체조선이라는 자랑차고 훌륭한 부름들과 더불어 귀국의 앞날은 더욱 밝고 창창할것입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천출위인들에 대한 흠모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고 뜻깊은 올해에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과 영광스러운 70년의 발전력사》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태양절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조선과 영광스러운 70년의 발전력사》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와 관련하여 개설된 웨브싸이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주체조선의 자랑찬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 등이 올랐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 인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부서기장인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떼구 싼또싸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나라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여주시였으며 온갖 예속과 불평등을 반대하고 자주성실현을 위해 떨쳐나선 세계피압박인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다지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선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의 빛나는 승리로 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였으며 오늘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도록 조선인민을 이끌고계신다.

하기에 조선은 권위있고 강위력한 나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있다.

한마디로 조선의 력사는 자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며 이로 하여 세상사람들이 존엄높은 주체조선을 찬양하고 지지옹호하는것이다.

현실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온 사회의 일심단결과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 막강한 국방력을 가지고있는 조선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세계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은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이어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 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피.마이날리,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필리핀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라파엘 마리아노,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 틴 툰,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쑤니트 쵸프라,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전국서기장 레이몬드 퍼그손 등이 토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자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왔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모든 전선에서 경제건설대진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맞는것으로 하여 올해 5.1절은 더욱 의의깊은 날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우리 국가의 창건 일흔돐을 가장 성대히 경축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근로자들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이며 창조본때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적으로 옹위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왔다.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억센 강철기둥으로, 높은 알곡증산과 과학연구성과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 근로자들의 투쟁정신이 맥박치고있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과 시련의 나날에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제도를 결사수호한 투철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이 영웅조선의 근로자들이다.우리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고 승리였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빛나는 실천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주체조선의 앞길에 펼쳐진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는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전체 인민의 혼연일체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전체 근로자들의 불같은 충정과 애국적열의는 우리 공화국이 자주와 사회주의의 성새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도 당의 사상과 뜻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와 영웅적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강의한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크나큰 힘을 얻고 미래를 락관하며 조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에는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어려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응축되여있다.공화국창건 일흔돐을 향한 오늘의 총공세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며 당의 의도대로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벌려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길이 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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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본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21세기는 정보산업의 시대이다.세계적범위에서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정보산업은 사람들의 사회경제생활을 크게 변화시키고있다.

정보산업시대 사회적생산의 주요특징은 정보와 정보기술수단을 리용한 지능로동에 의하여 물질적부의 생산이 진행된다는것이다.이것을 악용하여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그 변호론자들은 정보산업의 발전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경제적처지가 개선되여가고있는것처럼 떠벌이고있다.지어 정보산업의 발전이 마치도 자본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을 변화시키고 근로대중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어 물질생활에서 《평등》을 보장해주는것처럼 설교하고있다.자본주의제도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나아가서 근로대중의 계급의식, 반항의식을 말살하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보산업이 발전한다고 하여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이 없어지는것으로 볼수는 없습니다.정보산업이 발전되여도 자본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이 변할수 없으며 빈부의 차이와 실업과 같은 자본주의사회의 불치의 병은 해결될수 없습니다.》

정보산업시대에 와서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가의 착취는 보다 은페된 형태를 띠고 감행되고있다.

기계제산업시대에만 하여도 자본가들은 로동수단을 리용한 근로자들의 육체로동을 통해 물질적부를 생산하고 리윤을 짜냈다.그만큼 산로동의 지출과 그에 따른 리윤결과를 명백히 알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자본가들은 많은 산로동의 참가없이도 콤퓨터를 비롯한 정보설비를 리용하여 물질적부를 생산하고 리윤을 증식시키고있다.정보산업의 발전으로 직접적인 생산공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지어 생산의 무인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이것은 자본가들이 얻는 리윤이 마치도 정보기술수단의 산물인것처럼 보이게 한다.

정보설비는 그자체로써 리윤을 증식시킬수 없다.여기에는 반드시 지식형근로자들의 지능로동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정보산업시대에 첨단과학기술의 도입으로 독점자본가들이 얻게 되는 막대한 치부는 의심할바없이 지식형근로자들의 지능로동에 대한 교활하게 은페된 착취의 결과물이다.

정보산업시대에 와서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가의 착취는 보다 가혹해지고있다.

자본가들은 지능로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낮추는 방법으로 그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고있다.

임금은 자본주의적착취의 기본공간이다.자본가들은 리윤률을 높이기 위해 근로자들의 임금을 낮추는 방법에 매달려왔다.정보산업시대에 와서도 이러한 착취방법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지능로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로동력가치는 육체로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로동력가치에 비할바없이 엄청나게 크다.그것은 지능로동에 필요되는 정보기술과 같은 높은 급의 과학기술지식의 습득에 많은 비용이 들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 [朝鮮学校通学生にも高校無償化を] 裁判「を」たたかうこと、たたかいの輪を広げること / 西澤清(日教組元副委員長)

チュチェ107(2018)年 5月 1日 ウェブ・ウリトンポ

 

暴力攻撃をはねのけた徳島教組、
裁判「を」たたかうことの意義

2010年4月14日、日教組・徳島教組に在特会のメンバーが押し入り暴力的行為を行った。連合・日教組が行った「トブ太カンパ」の「在日朝鮮学校に通う子どもへの就学支援事業」での支援金を、徳島教組が四国朝鮮初中級学校に寄付した事への嫌がらせである。

攻撃はカンパ決定後すぐに始まった。3月18日の参院予算委員会で義家議員が攻撃、次いで産経新聞が取り上げるといういつものパターンである。2009年12月在特会が京都朝鮮学校を襲撃し、ヘイトクライムが日本各地の様々な形で起こっていた時期である。

書記長が、在特会のスピーカーで脅される映像は痛々しく見るに堪えない。書記長とはいえ普通の市井の人が「裸の暴力」にさらされる恐怖、ずたずたに切り裂かれる尊厳は耐え難い。その後、彼女は自閉症、うつ病などで苦しむが見事に立ちなおり裁判をたたかいぬく。彼女の言葉でいうと「裁判でたたかう」のでなく「裁判をたたかう」のだ。そして、2016年11月に最高裁で勝利する。特筆すべきはその間に運動の輪が広がり仲間が増えていったことである。一連の運動の中に裁判を取り込んでいくこと。教育の論理で運動を組み立てること、運動の輪の拡大と仲間づくりは、いつも私たちの大きな課題である。

高校義務化と高校無償化

「高校無償化」とは、「高校に通う生徒の授業料を無償にする」というものであり、学校は受け皿で通過点に過ぎない。いわゆる学校への「助成金」とは異なる。このことを今回の高校無償化を考えるときの大前提としてしっかりおさえたい。したがって、今回の国の措置は「朝鮮学校に通う生徒の個々の教育を受ける権利を阻害したものである」ことを認識すべきである。これが義務教育で行われたら大変な問題で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

1947年制定の新学校制度は、初等教育、中等教育、高等教育(6・3・3・4制)に分けられ、高校は後期中等教育(前期3年・中学校、後期3年・高校)に位置付けられている。未来に生きる子ども達には「高卒程度の学力は必要」の観点から、中等教育は、義務教育として出発すべきという議論があったが、当時の財政事情から高校は、義務制とならなかった。しかし、「将来は義務制にする」という理念に基づいて「高校三原則」(小学区制、総合制、男女共学制)があり、当然のこととして経済が安定してくると幅広い「高校全入運動」が起こり、現在高校進学率は97%を超え「高校義務化」の環境は整えられている。

また、国際的には「国際人権規約」の、高等学校と大学の学費無償化を求める部分を留保していたのは、日本とマダガスカルの2国のみとなり、早期に国際水準に追いつくことが求められていた。

民主党政権下の2010年4月「高校無償化」(財源は4000億円)は制度化された。しかし、討論の経過を見ると、高校義務化の持つ教育的意義の議論は少なく、同時に成立した「子ども手当」と同質な議論が展開されておりこの点が弱点であった。高校無償化は民主党政権の「目玉政策」であったが、その弱点はすぐに民主党内部から表れた。(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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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용서 못할 어용언론의 가증스러운 추태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최근 아베패당의 반공화국히스테리적망동에 반동보수언론들까지 합세하며 매우 악질적으로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NHK방송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그 무슨 《특집프로》라는것을 여러차례에 걸쳐 방영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인간쓰레기들을 내세운 이 《특집프로》에서 어용매문가들은 우리 공화국을 헐뜯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심히 중상모독하는 천추에 용서 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력사적으로 반공화국악선전을 주요명줄로 삼아온 NHK방송의 이번 특대형도발망동은 반공화국적대감정이 골수에 찬 천하무뢰한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의 극치이다.

언론의 생명인 객관성과 진리성, 공정성을 저버리고 아베패당이 줴쳐대는 우리에 대한 악담과 궤변을 그대로 받아외우는 앵무새무리에 불과한 NHK방송이 이번에 집요하게 불어댄 허튼 나발들은 사실 우리의 일이 잘되고있는데 대해 배아파하고 날로 높아가는 우리의 지위에 질겁한자들의 횡설수설이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소로운 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간특하고 요사스러운 어용나팔수집단인 NHK방송따위가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모략자료들을 가지고 구린내나는 입방아질을 해댄다고 하여 그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하지만 감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은것은 절대로,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정치적위기와 국제적고립으로 아비규환이 된 제 소굴이나 돌볼 대신 정신병자같은 인간쓰레기들의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무슨 보도거리나 되는듯이 마구 주어섬기며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발악한 일본반동보수언론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하여 쥐뿔도 아는것이 없는 NHK방송것들이 악의에 찬 궤변을 늘어놓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천벌맞을 범죄이다.그야말로 정신분렬증환자들이나 저지를수 있는 란동이다.반공화국대결의 너절한 죽가마가 설설 끓고있는 일본렬도로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노도쳐가는것은 당연하다.

NHK방송것들이 조선반도에서의 극적인 정세흐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중대결단은 한사코 외면하고 력사의 쓰레기통에서 구린내를 풍기며 썩어가는 인간오물들을 화면에 등장시켜 터무니없는 모략나발을 불어대게 한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민족과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하는 북남화해와 조선반도에서의 평화흐름을 가로막고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지랄발광하는 외토리깡패집단 아베패당의 망동에 보조를 맞추자는것이다.

정의와 진리의 선도자로서의 언론의 사명감이 한쪼박이라도 남아있다면 군국주의마차를 타고 미친듯이 질주하는 현 일본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을 저지시키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것이다.하지만 NHK방송은 오히려 아베패당의 음흉한 정치적야욕실현에 극구 편승하여 대결과 전쟁을 고취하고 불의를 비호두둔함으로써 너절한 권력의 사환군, 군국주의대변자로서의 추악한 몰골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일본보수언론특유의 도덕적저렬성은 이를 통해서도 명백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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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얼마전 꾸바외무성이 인터네트홈페지에 《볼리비아대통령이 꾸바독립전쟁시기 군사적으로 간섭한 미국의 제국주의적성격을 폭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 내용을 보면 1898년에 미국이 에스빠냐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꾸바인민의 독립전쟁에 대한 《지원》을 운운하며 군사적으로 개입하였다는것, 하지만 진짜목적은 꾸바의 독립이 아니라 이 나라를 에스빠냐로부터 빼앗기 위한데 있었다는것이다.

그것은 력사가 폭로하는 부정할수 없는 진실이다.

당시 꾸바혁명군의 투쟁에 의해 에스빠냐식민지통치가 붕괴의 위기에 처하였을 때에 미국은 에스빠냐와 전쟁을 벌렸다.꾸바의 아바나항에 있던 《메인》호의 모략적인 폭발로 시작된 미국-에스빠냐전쟁은 식민지재분할을 노리고 미국이 도발한 최초의 제국주의전쟁이였다.이 전쟁이 에스빠냐의 패배로 끝난 후 꾸바는 에스빠냐의 식민지로부터 미국의 식민지로 되였다.

다른 나라들에 절대로 독립과 주권을 선사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를 빼앗으려 하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자들이다.

미국-에스빠냐전쟁이 끝난 때로부터 120년의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군사적으로 공공연히 간섭하는 미국의 침략적본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지난 시기보다 더 교활해지고 흉악해졌다.

수리아사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의 수리아사태와 19세기말의 꾸바독립전쟁은 장소와 시대적배경, 그 동기와 성격 등에서 다른 점들이 많지만 미국의 침략적, 지배주의적본성을 적라라하게 폭로하는데서는 꼭 같다.

꾸바독립전쟁시기에 미국은 꾸바인민의 《해방》을 《지원》한다는 명목밑에 군사적으로 간섭해나섰다.오늘은 《반테로》, 《인권유린방지》, 《대량살륙무기사용저지》 등을 구실로 수리아내정에 로골적으로 개입해나서고있다.

마치도 해당 나라 인민들을 생각해주는것처럼 떠들면서 군사적으로 간섭하는것은 정부전복과 식민지화를 노린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하고 상투적인 침략수법이다.

미국의 군사적간섭으로 수리아사태는 장기화되고 도시와 마을은 황페화되였으며 인민들은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원조》는 이 나라의 반정부세력에게 주는것으로서 사태를 확대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다.

미국의 《원조》는 다른 나라들의 정부를 전복하는데 써먹는 위험한 무기이다.

미국은 해당 나라의 반대파세력들에게 무기와 자금을 대주면서 반정부폭력에로 부추기고있다.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일어나고있는것은 미국이 반정부세력들을 《지원》해주면서 정부전복에로 내몰고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예속, 내정간섭과 략탈의 수단이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원조》에는 항상 부대조건들이 붙는다.그들은 정치체제의 변경과 엄청난 경제적리권의 제공을 요구한다.한마디로 말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는 하나를 주고 열, 백을 빼앗아내기 위한 지배와 략탈의 올가미이다.그들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릴 때에는 얼마 되지 않는 《원조》도 서슴없이 잘라버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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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광신자들의 반통일적광란

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입만 벌리면 대결망발을 쏟아내는 남조선보수패당의 그 못된 악습은 어디 갈데 없다.이자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조치를 터무니없이 시비중상하면서 동족대결을 미친듯이 고취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선포되고 이와 관련한 조치들이 취해진것과 관련하여 《위장평화극》이라느니, 《큰 의미가 없다.》느니 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으면서 《대북압박은 계속되여야 한다.》는 고약한 망발들을 줴치였다.

그 앞장에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가 서있다.이자는 《〈녕변랭각탑폭파극〉을 련상케 한다.》고 줴쳐대다 못해 나중에는 북남수뇌회담까지 헐뜯는 용납 못할 망언까지 내뱉았다.그야말로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무턱대고 시비질하는 대결병자들의 히스테리적망동이며 통일과 평화에로 향한 거족적대하에서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 아닐수 없다.

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이룩됨으로써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되였으며 우리의 후손들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우리가 이번에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북부핵시험장을 페쇄하기로 결정한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조치이다.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인류공동의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립장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유독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만은 미국상전까지도 《좋은 소식》으로 반기고있는 긴장완화와 평화수호를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을 악의에 차서 헐뜯으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고있다.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조선반도에 불고있는 평화의 훈풍을 대결의 역풍으로 뒤집어놓자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북남관계대전환방침과 그에 따른 련속적인 파격적조치들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극적으로 전환되고있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날로 고조되고있으며 평화와 통일이 시대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여기에 도전해나선것이 바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다.이 반역무리는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로 대화와 긴장완화에로 확고히 지향되자 극도로 당황망조해하면서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떨거지들은 사상 류례없는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 반통일무리이다.민족의 단합과 통일과 담을 쌓은 이자들의 반민족적인 정체는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이 고조될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홍준표패당이 《위장평화극》이니, 《핵페기》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고있는것은 북남대결로 잔명을 부지하며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역행해나서는 저들의 추악한 본색을 스스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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