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세워주신 대책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주체53(1964)년 12월 어느날 저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뻐스를 리용하는 근로자들의 퇴근길을 돌아보자고 하시며 한 일군을 데리고 거리에 나서시였다.
어슬녘부터 눈보라가 일기 시작하더니 날씨는 점점 맵짜졌다.뻐스정류소들에는 사람들이 뻐스를 기다리고있었다.
어느 한 뻐스정류소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로자들과 함께 뻐스를 타시고 수도의 려객문제를 료해하시였다.
일군은 그이께 이젠 그만 돌아가시자고 몇번이나 말씀올렸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좀더 돌아보자고 하시며 다른 지구에도 나가시여 눈바람을 맞으시며 뻐스를 리용하는 근로자들의 퇴근길을 두고 깊이 마음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안의 뻐스운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집무실에 도착하시였을 때는 늦은 밤이였다.
그이께서는 방안에 들어서시는 길로 책상을 마주하시고 종이우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어나가시였다.
시간은 흘러 자정이 지난지도 퍼그나 오랬다.
일군은 초조해지는 마음으로 이제 얼마 있으면 새날이 밝겠는데 다문 얼마만이라도 쉬실것을 그이께 간절히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였는가고 하시며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시여 창가로 다가가시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 창밖을 내다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력있는 어조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을 위하시는 수령님의 심중을 헤아려볼줄 알아야 합니다.인민들이 불편해하면 수령님께서 괴로와하시고 인민들이 안타까와하면 수령님께서 시름을 놓지 못하십니다.우리가 하는 일이 인민을 위하고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인데 잠을 좀 덜 자면 뭐랍니까.이왕 시작한 일이니 마저 끝냅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