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의 길에 빛나는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5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조국통일운동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며 민족자주의 기치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조국통일운동의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애국위업을 더욱 활력있게 추동해나가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의 언덕을 향해 곧바로 전진해나갈수록 해내외의 온 겨레는 숭고한 애국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제시해주시고 조국통일운동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나아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실 확고한 결심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짙은 안개를 헤치시고 판문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시였다.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세계가 비낀 친필글발을 보고 또 보시며 깊은 회억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을 제일 가슴아파하셨기에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생을 바치시였다고, 우리는 수령님의 유훈을 반드시 실현하여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고 절절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만난을 무릅쓰고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해야 하며 그러자면 반드시 자주통일위업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우리 장군님 신념으로 굳히신 불변의 의지였다.

주체89(2000)년초 백두산지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눈보라를 맞으시며 력사의 분수령에서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선것만큼 이번에 내놓는 문건은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락관을 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러니 이번에는 우리 민족끼리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한다는것을 천명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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