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죄악의 력사와 함께 청산되여야 할 반역무리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오고있는 속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의 추악한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끌어당기려고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그러나 외세를 등에 업고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억누르며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뛴 저들의 죄악에 찬 력사는 결코 가리울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57년전 미국의 각본과 배후조종에 따라 류혈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강탈한 박정희역도는 집권 전기간 몸서리치는 파쑈독재통치를 실시하면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위업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다.이것은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이였다.
외세가 없고 민주화된 새세상에서 인간답게 살것을 갈망하여온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 리승만역도의 독재통치를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1960년 4월인민봉기로 절정에 달하였다.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그들의 강렬한 열망과 굴함없는 투쟁에 의해 마침내 가증스러운 리승만독재《정권》은 무너졌다.
하지만 미국은 새로운 친미주구, 군사파쑈깡패를 내세우는 방법으로 남조선에 조성된 식민지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지배체제를 더욱 강화할 심산밑에 박정희역도를 군사쿠데타에로 내몰았다.미국의 부추김을 받은 박정희역도가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군사쿠데타를 감행해나섬으로써 4.19인민봉기이후 남조선에서 싹트던 민주화의 기운은 파쑈의 군화발에 여지없이 짓밟혔다.
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열매를 총칼폭력으로 말살해버린 박정희역도는 극악무도한 군사독재통치로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인권과 민주주의의 페허로 전락시키였다.역도는 《반공》을 《제일국시》로 선포하고 《반공법》을 비롯한 수많은 악법들을 무더기로 조작하였으며 악명높은 폭압기구인 중앙정보부를 설치하고 각종 정보망으로 온 남조선땅을 뒤덮어 인민들의 눈과 귀, 입을 완전히 틀어막았다.
《유신》독재체제하의 남조선은 그야말로 정치는 사라지고 민주는 말살되고 인권은 얼어붙고 언론은 짓눌린 숨막히는 세상이였다.《유신》독재자가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두개 조선》조작에 피눈이 되여 날뛰며 민족분렬의 영구화를 위해 군사분계선일대에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을 구축하는데 팔걷고나선것은 오늘도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10월민주항쟁의 불길에 휘말린 《유신》독재자는 끝내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야말았다.그러나 이후에도 남조선보수패당은 매국반역의 전철을 계속 밟으며 력사와 민족앞에 죄악의 산을 높이 쌓았다.전두환, 로태우군사파쑈도당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남조선의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학살하였으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를 경악케 한 전대미문의 광주대학살만행까지 저질렀다.김영삼역도 역시 《문민》의 간판밑에 파쑈독재통치에 열을 올리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졌지만 보수패거리들의 반역적망동은 계속되였다.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파쑈폭압기구들을 강화하고 자주와 민주주의, 조국통일을 위해 떨쳐나선 각계 진보민주세력은 물론 생존권을 요구하는 사람들마저 모조리 《종북세력》, 《체제전복세력》이라는 어마어마한 딱지를 붙여 무지막지하게 탄압하였다.
어디 그뿐인가.이자들이 골수에 배긴 체제대결, 북침야망을 그대로 드러내며 반공화국《인권》모략과 군사적도발책동에 전례없이 광분한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불신과 대립의 절정에로 치닫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