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 공보문 발표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가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집단유인랍치사건의 진상이 최근에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5월 30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지난 2016년 4월에 일어난 《북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 박근혜역적패당이 조작한 모략극이며 우리 녀성공민들은 괴뢰정보원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되였다는것을 사건에 가담한 범죄자와 피해당사자들이 인터뷰에서 한 진술에 근거하여 낱낱이 폭로된데 대해 지적하였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이 사건의 진상을 광범히 보도하였으며 남조선 각계층이 보수패당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을 즉각 송환할것과 박근혜 등 사건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당국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를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사건이 발생한 초기부터 백주에 외국땅에서 순진한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한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만행을 준렬히 단죄하고 피해자들을 즉시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것을 요구하였다.
명백한 랍치범죄의 피해자들인 우리 공민들과 수년전 속히워서 남조선에 갔다가 북에 있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려고 하고있는 김련희녀성이 송환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정권》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을 인정하고 사건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내는것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실망스러운것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를 비롯한 유엔인권기구들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침묵만 지키는것이다.
공보문은 지난 기간 수차례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인권고등판무관, 유엔인권리사회 의장에게 보낸 서신들과 유엔무대들에서 한 연설들을 통하여 현대판인권유린행위이며 특대형반인륜범죄인 남조선당국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인권기구들이 랍치피해자들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응당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이번에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에게 또다시 그와 관련한 편지를 보낸데 대하여 밝혔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는 적대세력들이 내돌리는 확인되지 않은 허황한 반공화국인권비난자료에만 귀를 기울이는 편견적이고 불공정한 태도를 버리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에 부합되게 유인랍치피해자들인 우리 공민들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공보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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