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th, 2018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출발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리설주녀사와 함께 19일 오전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환송하는 의식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송나온 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시며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기에 오르시였다.

당과 정부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방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시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기는 당과 정부간부들의 환송을 받으며 오전 9시 20분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함께 떠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 도착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기는 베이징시간으로 오전 10시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또다시 맞이하게 된 베이징시는 조중친선의 뜨거운 정이 감돌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는 조중 두 나라 국기들이 게양되여있었고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전용기에서 내리시자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마중나온 중국의 영접간부들은 위대한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며 중국을 또다시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높은 존경과 신뢰의 정을 안고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의 특례적인 영접과 환대에 사의를 표하시고 전용차에 오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타신 전용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낚시터국빈관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왕호녕동지를 비롯한 영접간부들이 숙소까지 안내해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상봉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19일 오후 5시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와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인민대회당에 도착하시자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3개월안팎의 짧은 기간에 세번째로 이루어진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인 상봉은 뿌리깊은 혈연적뉴대로 련결된 조중 두 나라의 형제적친선의 정을 다시금 과시하는 감동적인 화폭으로 펼쳐졌다.

습근평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또다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가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환영의식장소인 인민대회당 북대청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들이 세워져있고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또한 두 나라 국기와 꽃묶음을 든 어린이환영대렬이 줄지어 서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북대청에 들어서시여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시며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가 우리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인사를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가 사열대에 오르시자 우리 나라 애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의 안내를 받으시며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어린이환영대렬앞에 이르시자 어린이들은 두 나라 국기와 꽃묶음을 높이 흔들며 열렬히 환호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드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사이의 회담이 6월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결과와 그에 대한 평가와 견해, 립장이 호상 통보되고 조선반도비핵화해결전망을 비롯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관하여 유익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으며 론의된 문제들에서 공통된 인식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지지와 훌륭한 방조를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 두 당사이의 전략적인 협동이 강화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있는 현실을 대단히 만족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보다 긴밀한 친선과 단결, 협조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공적으로 주도하시여 조선반도정세를 대화와 협상의 궤도, 평화와 안정의 궤도에 올려세우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조선측의 립장과 결심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자기의 건설적역할을 발휘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허심탄회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습근평동지가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19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리극강동지,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왕호녕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왕기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인 곽성곤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선전부장인 황곤명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회장인 금색대청에 나오시였다.

전체 연회참가자들은 조중친선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하고 최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시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연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세차례에 걸치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인 상봉을 수록한 화면편집물을 시청하였다.

연회에서는 습근평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으며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답례연설을 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이는 중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발전시켜나가려는 위원장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중조 두 당과 두 나라 관계의 불패성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의 당을 건설하신 절세위인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쉰네번째의 년륜이 새겨지였다.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깊은 감회에 잠기게 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이 장구한 세월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의 언덕을 무수히 넘어오면서도 자기의 발전행로우에 언제나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자욱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이 세상 가장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주체조선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백전백승의 당,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끝없이 흠모하며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스위스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력사에서 뜻깊은 사변으로 된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면서 당안에 김일성주석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워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또한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고 그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키시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였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 만세!》

《조선의 일심단결과 김정일》,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발행한 뷸레찐의 표제이다.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그이께서는 일심단결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철학으로 내세우시여 혁명승리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시였다, 또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는 당과 군대, 인민의 혼연일체를 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이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있는것은 바로 이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필승의 보검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 통일운동 활발히 전개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맞추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조국통일운동을 대중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지난 9일 남조선의 80여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을 망라한 평화초불추진위원회는 서울에서 2차 평화초불대회를 열고 시위행진을 진행하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 더 큰 초불을 들것을 결의해나섰다.대회에서 발언자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으로 평화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하면서 선언을 반드시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조국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리고 조선반도에 평화와 통일이 오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려는 반통일세력에 의해 또다시 난관이 조성된다면 더 큰 초불을 들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리면서 통일의 길로 흔들림없이 나아갈것이라고 다짐하였다.그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안고 판문점선언이 밝힌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면서 《평화에 살자!》, 《통일로 가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였다.

한편 민주로총, 로총을 비롯한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도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단체들은 다양한 투쟁과 활동들을 통하여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새로운 력사,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으며 북남로동자의 단결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을 다짐하는 북남로동자단체 공동성명이 발표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은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해서는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광범한 인민들이 힘을 합쳐 통일운동을 대중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로동자들뿐아니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의 련대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민들이 판문점선언을 한결같이 지지하면서 그 리행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관철해야 할 민족공동의 투쟁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으며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여 온 겨레가 바라는 평화와 안전의 새봄을 마련하였다.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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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명을 다 산 역적무리의 발광

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 북남관계개선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는 지금 대결야망이 골수에 배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여전히 대세에 역행하며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올해 정초에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이 제시되였을 때부터 그에 대해 악랄하게 헐뜯으며 대결기운을 고취하려고 발악하였다.이자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을 《위장평화공세》, 《시간벌기》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모처럼 마련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선포되고 이와 관련한 조치들이 취해진것과 관련하여서는 《〈녕변랭각탑폭파극〉을 련상케 한다.》고 고약한 나발질을 해대면서 《대북압박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에 사로잡힌 대결미치광이들의 망동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이자들은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자 더욱 미친듯이 날뛰였다.반역무리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길을 명시한 판문점선언에 대해 《불러준대로 받아적은 발표문》이라느니, 《막연하게 조선반도비핵화만 언급》했다느니 하고 악의에 차서 시비중상하면서 그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려고 지랄발광하였다.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후 남조선언론들이 《상상력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상봉》, 《회담정례화를 뛰여넘은 판문점번개회담》 등으로 대서특필하고 온 남녘땅이 또다시 충격과 환희로 들끓고있을 때 그와는 상반되는 못된 소리들을 늘어놓고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저들의 흉악한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낸자들도 다름아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다.

이자들은 북남관계의 개선으로 저들의 용납 못할 반통일죄악이 부각되는것이 두려워 그토록 동족대결망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이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국회》에서의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채택을 한사코 가로막은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대결시대를 되살리려고 발광하는 역적무리의 추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대결책동은 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시대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에로 향한 력사의 흐름에 어리석게 도전해나서는 보수패당을 한목소리로 단죄규탄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민심을 거역하고 전쟁을 지지하는 〈자유한국당〉은 부끄럽지 않은가.》, 《평화로운 세상을 등지고 총격과 포성이 그립다면 이 땅을 떠나라.》는 격노한 함성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제명을 다 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스스로 반역당을 해체하고 력사무대에서 사라져버리는것이 마땅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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