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철강재생산에 더 큰 박차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한 중요건설장들에 철강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 돌격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로동자들을 생산돌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와 함께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높이 세운 철강재생산계획을 무조건 제기일에 완수하기 위한 전투조직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특히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기고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내려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면서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들끓고있는 전투장들마다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이룩되고있다.
철강재생산의 선행공정을 담당한 강철직장의 일군들과 용해공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전후 천리마운동의 첫 봉화를 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던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오늘의 총공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비상한 자각을 안고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강철생산을 늘이고있다. 특히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차지당 쇠물량을 늘이면서도 용해시간을 계속 단축하고있다.
압연직장에서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압연강재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직장의 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 어려운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남먼저 들이밀면서 현장지휘를 전투적으로 하고있다. 로동자들은 실수률을 높이고 소재절단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량을 늘여나가고있다.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면서 모두가 치렬한 전투를 벌리는 속에 압연강재생산실적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보장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꾸리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철강재생산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있다.
원료보장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주원료, 부원료의 선별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는 한편 기술개조, 설비개조를 힘있게 다그쳐 질좋은 미분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다. 강철준비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