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6월 23일 로동신문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위대한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고계시는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또다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번이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관계를 동서고금에 류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승화시키시여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날 또 하나의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지금 세계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과 확신에 넘치신 거룩하신 그 영상에서 주체조선과 21세기 인류의 위대한 태양의 영상을 뵙고있으며 원수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온 행성을 들끓게 하고있습니다.

온 겨레, 온 인류가 세계적인 정치거장, 불세출의 위인으로 공인하며 칭송하는 강인담대하시고 걸출하신 위대한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모시여 민족의 앞날은 더없이 밝고 창창하며 우리 조국은 자주의 성새, 불패의 강국으로 영원토록 무궁번영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련속적인 중국방문에서 커다란 고무와 힘을 받아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확대강화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비록 해외에서 살아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도 있고 우리 재중동포들의 삶과 미래도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애국자가 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심장에 새기고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해 만리마의 속도로 질풍노도쳐 달리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애국운동을 적극 벌려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며 조중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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