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이스라엘의 비렬한 유태화책동
팔레스티나를 유태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경찰이 동부꾸드스의 알 아크사사원에 쳐들어가 란동을 부리던 끝에 사원을 페쇄하였다.이보다 앞서 이스라엘은 헤브론시에 있는 이브라히미사원을 24시간동안 페쇄할데 대한 결정을 내리였다.
팔레스티나인들의 신앙심에 대한 로골적인 모독행위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들의 정신적지주를 허물고 그들을 침략적인 령토강탈책동에 순종하는 노예로 만들려 하고있다.
유태인이주 및 정착촌확장으로부터 시작하여 그것을 반대해나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류혈적인 탄압으로 일관된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실현책동은 실로 검질기다.
최근년간 이스라엘의 망동은 극도에 이르렀다.
꾸드스를 저들의 수도로 선포한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에 대고 텔 아비브에 주재하고있는 대사관들을 꾸드스로 이설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초에는 꾸드스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장악할 목적밑에 통일된 꾸드스법을 조작해냈다.법의 조작은 《꾸드스 전지역을 이스라엘의 불가분리적인 령토》로 만들어놓음으로써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을 가로막고 국제사회가 인정한 두개국가해결책을 파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지난 7월에는 꾸드스를 비롯한 강점한 전령토를 유태국가로 규정한 유태민족국가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이 법은 아랍인들의 자결권을 부정하였다.공용어도 헤브라이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아랍어에는 형식상의 지위만을 부여하였다.수상 네타냐후는 법안에 대한 표결이 있은 후 《우리의 언어와 국가, 국기를 비석에 새긴것은 이스라엘국가의 력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책동으로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들의 앞길에는 더 큰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게 되였다.
유태국가를 합법화하려는 이스라엘의 망동은 팔레스티나는 물론 광범한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냈다.
유엔의 한 고위인물은 팔레스티나인들의 인권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이스라엘은 비유태인공동체 특히 저들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사는 아랍인들에 대한 선천적인 차별을 고착시키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그는 강점된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이 계속되고있으며 올해에 들어와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유태인들의 공격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고 말하였다.
팔레스티나대통령은 이스라엘국회가 이스라엘을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유태인들의 국가》로 명명한 법을 채택한것과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그 어떤 술책으로도 강점을 끝장내고 독립국가를 일떠세우려는 팔레스티나인들의 합법적인 투쟁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그는 만일 정세가 달라지지 않는 경우 이스라엘과 체결한 모든 평화협정이 재검토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