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2th, 2018

사설 :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긍지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전당, 전국, 전민의 앙양된 정치적열의속에 우리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와 중앙보고대회,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성대히 진행되였다.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와 중앙사진전람회, 중앙산업미술전시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축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였다.해외동포들과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우리 인민과 경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이번 경축행사는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불패의 기상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친 력사적계기로 된다.

우리는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그 기세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조국의 독립과 영예를 수호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위대한 투쟁과 승리의 력사, 창조와 변혁의 력사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력사의 돌풍을 과감히 헤치며 억세게 싸워온 긍지와 보람을 안고 공화국창건 70돐을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다.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으며 그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우리 조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영광의 대축전이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창건되고 승리떨쳐온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이번 경축행사의 전과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떨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경축광장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충정의 맹세가 고동쳤다.공화국창건 7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을 비롯한 행사장들마다에도 인민이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쳤다.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번영의 한길만을 걸어온 공화국의 성스러운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의 나라,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끝없는 민족적영광을 힘있게 구가한 여기에 이번 경축행사가 가지는 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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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은 무궁강대하리라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에 류례없이 성대히 경축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 대정치축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안고 승리의 한길로만 줄달음쳐온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행로를 열화의 가슴가슴들에 격동적으로 안아보게 한 9월의 환희로 온 나라가 끓는다.

주체조선의 존엄, 영웅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장약하고 터친 9월의 장쾌한 승리의 축포가 세계를 매혹시키며 천상천하를 진감한다.

그 어떤 침략의 무리도 일격에 소탕할 무비의 담력과 기상을 떨치며, 피끓는 심장을 바쳐 결사옹위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며 한사람의 발걸음이 되여 끝없이 흐른 일당백장병들의 철의 흐름,

열화같은 한모습으로 자기의 령도자를 한순간이라도 더 우러러 뵈옵고싶은 열망으로 용암보다 더 뜨겁게 끓어번진 열광적인 군중시위,

보는 사람모두로 하여금 못 보면 한생 한이 될것이라는 환희속에 위대한 강국의 자랑스러운 70년, 인민의 리상을 꽃피워온 시대, 그 성스러운 투쟁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절감하게 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억세게 나아갈 혁명적열정으로 충만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의 장엄한 홰불야회,

수령과 인민, 령도자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시련에 찬 험산준령을 헤쳐온 인민의 나라, 사랑하는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70성상을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추억하게 하는, 비상한 의미로 세계에 거대한 충격을 준 9월의 대정치축전은 위대한 승리자들의 불멸할 송가이다.

천하제일의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산악같이 뭉쳐 위대한 이 조선,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끝없이 이어갈 맹세로 천만의 피를 끓게 한 우리 조국에서의 9월의 대정치축전은 명실공히 일심단결의 정치리념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

위대한 사변은 격동적인 여운을 남기기마련이다.

행성에 거대한 충격을 준 우리 공화국의 70년을 격조높이 총화하는 대정치축전은 력사에 과연 무엇을 금문자로 아로새길것인가.

 

* *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부르면 부를수록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과 이 조선 길이길이 빛내일 불타는 열망이 기쁨도 아픔도 그대와 함께 하며 영광넘친 길도, 시련에 찬 길도 줄기차게 걸어온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의 가슴에서 용암과도 같이 분출하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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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이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국제행진 출정식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 있었다.

출정식에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강문렬동지,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채춘희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피터 우즈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1부위원장을 비롯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대표단, 대표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출정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이라클리스 짜브다리디스 세계평화리사회 집행서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영웅적인 조선인민에게 세계평화리사회의 이름으로 련대성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조선의 사회주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보다 큰 번영을 이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세계평화리사회는 북남공동선언들에 기초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며 공화국에 대한 온갖 형태의 제재철회를 주장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첫 공정인 종전선언이 하루빨리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환경이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며 총련에 대한 탄압과 차별을 더욱 강화하고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며 군사력강화에로 나가고있는 일본당국의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그는 까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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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여!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화목하게 살며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발전의 전행정에 걸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분들의 위업은 오늘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와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극도에 달하였던 조선반도와 지역에 화해와 협력, 안정의 분위기가 도래한것은 국제사회에 커다란 기쁨과 평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에서의 극적인 전환을 안아오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은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있으며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공동성명에 열렬한 축하와 지지를 보내고있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활동을 적극 벌려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와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대표들은 오늘의 력사적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중대한 사명을 자각하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요구하는 국제적련대성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며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이다.

우리들은 조선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조선반도에서 종전을 선언하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속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모든 관련국들에 요구한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분위기를 파괴하는 모든 군사행동들을 전면중지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국제사회에 강력히 요구하는 활동들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둘째로, 조선인민의 번영을 가로막는 모든 형태의 제재와 부당한 조치들을 반대배격하는 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자!

조선인민은 력사상 가장 극악하고 장기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을 물리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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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가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동지,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서기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피터 우즈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위원회와 각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진행하여온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경험이 교환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이 통보되였다.

회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공보문은 희세의 천출위인들께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는것은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요구이라고 밝히고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 김정일각하의 탄생 80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이 되는 2022년에 평양과 백두산지구에서 제6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성대히 조직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정의로운 사업이라고 하면서 공보문은 김정은각하의 특출한 외교실력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력사적흐름을 적극 추동하는 활동을 국제적범위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공보문은 온갖 형태의 대조선제재를 하루빨리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인류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할데 대해서와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의 통일적인 조정을 원만히 실현해나감으로써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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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8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공화국 국장을 형상한 그림판, 《주체37(1948)-주체107(2018)》이라고 쓴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애족애국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자!》라는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위원장, 조선대학교 학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일군들, 각계각층 동포들,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을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이어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마음을 담아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뜻깊은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주체위업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화국의 창건은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새형의 인민정권의 탄생이였으며 조선인민의 운명개척과 부강조국건설에서 근본적인 전환으로 되는 민족사적대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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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영원한 우리의 존엄과 긍지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경축한 우리 인민은 조국의 하늘높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뜨거운 격정속에 바라보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형언하기조차 어려운 시련과 곤난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오늘과 같은 승리와 영광의 상상봉으로 치달아오른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하고 뼈에 새긴것은 과연 그 무엇이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여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아온것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만난을 뚫고 백승의 전통을 꿋꿋이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온 세계에 무진막강한 국력을 떨치는 우리 조국의 오늘에 대하여, 우리 인민의 존엄높고 긍지높은 사회주의생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올해 여름 무더위속에서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고와 헌신의 세계는 만사람의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평안북도에서 량강도에로, 함경북도에서 강원도에로, 황해남도와 평안남도를 찾으신데 이어 또다시 강원도와 평안남도, 함경북도, 량강도를 주름잡아 달리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따라서며 우리 인민의 심장은 그 얼마나 세차게 높뛰였던가.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이고 우리 인민이 생명처럼 여기는 삶의 요람인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기 위하여 때로는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사나운 풍랑을 헤치기도 하시고 또 어떤 날에는 전사들의 눈물어린 만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초소들을 찾으시여 일당백초병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약동하는 젊음에 넘쳐 거창한 비약의 새시대를 펼치였고 이 땅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킨 눈부신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고결한 충정과 헌신으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참된 과학자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의학과학기술교류소 소장 박사 림창호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이미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소개된것처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의학과학기술교류소 소장 박사 림창호동무는 20여년전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던 어느 한 미량원소를 가지고 인체의 건강과 장수에 효과적인 새로운 약품을 개발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효능높은 약품들과 의료기구들을 연구개발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예방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

뿐만아니라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짧은 기간에 생산공정의 GMP화가 실현된 중간생산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워 인민들이 좋아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약품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불같은 충정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주체조선의 과학자로서, 격동하는 시대의 일군으로서 자기의 의무에 충실하여오는 나날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여러차례에 걸쳐 기쁨을 드린 림창호동무,

어머니당은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그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높이 내세워주었다.

 

어머니당이 바란다면

 

누구나 지나온 인생길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돌이켜보게 되는 계기가 있다.

2004년 4월 어느날, 당시 평양의학대학 비뇨기외과학강좌 교원이였던 림창호동무는 대학당책임일군의 부름을 받았다.

별다른 생각없이 그는 책임일군앞에 나섰다.

그런데 한동안 림창호동무의 얼굴을 여겨보던 책임일군의 입에서 조용히 흘러나온 말이 대번에 그를 굳어지게 했다.

《당조직에서는 동무에게 시제연구실(당시) 실장사업을 맡기는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토론이 있었소.》

림창호동무는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대학박사원을 졸업하고 줄곧 치료사업에 종사해온 그에게 있어서 실장이라는 직무는 너무도 뜻밖이였던것이다.

온 대학의 관심속에 시제품생산과 새 기술개발의 사명을 지니고 갓 조직된 시제연구실은 사실 독자적인 경영활동을 필요로 하는 한개 단위였다.

당황해하는 그의 심정을 읽으며 책임일군이 기대와 당부어린 목소리로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대학의 교육사업과 나라의 의학과학기술발전에서 연구실이 맡고있는 임무가 크다고 볼수 있소.우린 림상전문가인 동무가 생명의 〈수호신〉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약품을 개발해내던 박사원시절처럼 일한다면 얼마든지 당의 믿음에 보답할수 있다고 보오.》

그날 밤 림창호동무는 오래도록 수도의 거리를 거닐었다.새삼스럽게 자신의 지난날이 돌이켜졌다.

부모님과 고향마을사람들의 환송을 받으며 대학으로 떠나오던 일이며 약학과 관련한 지식을 겸비하기 위해 짬시간마다 실력있는 교원들을 찾아다니며 배우던 일, 치료활동으로 벅차게 흘러간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가족친척들은 그가 장차 훌륭한 의료일군이 될것이라고 기대하고있었다.(전문 보기)

 

림창호동무(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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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며 자주의 한길, 자력갱생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다.

지난날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국권은 물론 우리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기고 인민들이 상가집 개만도 못한 처지에 있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0년간의 자랑찬 로정에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우리 당의 자주적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하시였으며 탁월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전투적기치를 안겨주시고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과 세계평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기여를 하시였습니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이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오늘 자주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조선혁명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모든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이 세상 어느 위인과도 견줄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로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그러나 자주를 고수하는 길은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없이는 끝까지 갈수 없는 길이다.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시기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였다.지배주의, 대국주의자들이 《민족주의》니, 《고립주의》니 하고 비방하면서 이모저모로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주성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시고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준엄한 환경과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원칙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강화하도록 하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진보적인민들에게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들고나갈 전투적기치를 안겨주시였다.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났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놓고 쾌재를 올리며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했다느니, 자본주의의 《승리》라느니 하며 별의별 악담을 다 퍼부었다.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공세는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다.적대세력들은 정치, 군사, 경제 등 모든 방면에서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매달렸다.세계가 우리 공화국의 운명,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놓고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였다.사회주의가 존재하느냐 마느냐, 인류자주위업이 전진하느냐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시대적물음이 제기되였다.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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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목적이 깔린 여론조작놀음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여론을 날조하여 퍼뜨리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체질적인 악습이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나 주요방송사들에 대한 통제권한을 상실한 이자들은 지금 인터네트동영상싸이트인 유튜브에 매달려 여론을 오도하는 너절한 놀음을 벌리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KBS》, 《MBC》가 현 《정권》에 의해 장악되고 언론들이 야당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진실을 알려준다.》는 명분을 내걸고 유튜브에 그 무슨 《옳은 소리》라는 간판을 단 계정을 새로 내왔다.《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하는 김병준은 자기 개인계정까지 만들어놓고 보수광고놀음을 벌리고있다.

《바른미래당》것들도 그에 짝지지 않고있다.

이미 이전의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유튜브계정들을 통합한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은 그를 통해 현 당국을 깎아내리고 보수지지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내용의 동영상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한편 극우보수떨거지들도 각종 명칭의 유튜브계정들을 승벽내기로 개설하고 거기에 별의별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을 올리면서 민심을 기만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유튜브를 악용하여 모략적인 여론조작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파멸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는 저들의 가련한 신세를 어떻게 하나 모면해보기 위해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당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처해있다.

지난해의 《대통령》선거와 지난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련이은 참패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정치적지반은 최대로 약화되였으며 이로 하여 정국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수세에 몰리고있다.

이런 속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지지률은 계속 떨어져 보수패당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조차 《〈자유한국당〉이라면 지긋지긋하다.》, 《〈자유한국당〉을 찍은것이 정말 후회된다.》고 하면서 《총선거때에는 완전히 궤멸시키겠다.》고 벼르고있다.

그런가 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련이은 탈당사태로 인원수가 2016년에 비해 3분의 2로 줄어들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보수가 완전히 몰락할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보수패당이 궁여지책으로 고안해낸것이 바로 유튜브를 통한 모략적인 여론전놀음이다.

이자들은 집권세력에 대한 비난여론들을 조작하여 마구 내돌림으로써 저들에게로 쏠린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보수세력을 긁어모아 극도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인류사회의 문명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유튜브를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해 써먹으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심히 어지럽히고있다.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남조선보수패당의 본색은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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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륙의 발전을 추동하는 단결과 협조

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아프리카에서 나라들사이에 협력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8월 9일 수단, 리비아, 챠드, 니제르가 지역의 안전문제에 관한 상급회의를 진행하였다.회의에서는 국경을 넘나들며 감행되는 테로와 조직적범죄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

같은 날 탄자니아대통령과 우간다대통령은 민족산업을 보호하고 쌍무무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밖에도 대륙의 많은 나라들이 정치, 경제, 문화, 안전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

력사적으로 아프리카는 식민주의,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 착취와 억압을 받으며 자기 발전의 길을 억제당하여왔다.

독립후에도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은 계속되는 종족, 교파간의 갈등과 대립, 빈번한 무장충돌로 시련과 난관을 겪어왔다.

이제는 많은 모순점들을 해결하였다.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나라들사이에 대화와 협상,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주류로 되고있다.지역적 및 대륙적인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외부로부터의 도전과 간섭에 공동으로 대항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지난 7월 모리따니의 누악쇼뜨에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는 동맹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투쟁과 아프리카의 변혁을 위한 항구적로정》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역나라들에서의 부정부패청산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 평화와 안전보장, 아프리카동맹의 기구개혁 등 대륙의 안전과 발전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다른 대륙나라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나라들에서 경제발전과 사회적단합을 억제하고 정치적안정을 파괴하는 부정부패행위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뢰물행위와 자금횡령 등 각종 부정적현상들이 대륙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이미 지난 1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진행된 제30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는 올해를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해로 선포하였다.

그에 따라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막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이 취해지고있으며 국가들사이에 협력이 적극화되고있다.

대륙의 경제적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아프리카에는 원유와 천연가스, 금, 금강석, 석탄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대륙의 경제발전잠재력은 매우 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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