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2nd,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발행식 진행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라지오쏘프트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7일에 진행되였다.

출판사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는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이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제의 군사적강점으로부터 나라를 해방하시고 당과 국가를 창건하시였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전당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밀고나가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조선의 존엄이 계속 만방에 힘있게 떨쳐지리라고 확신한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 베를린 아차위메디아프린트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7일에 진행되였다.

출판사사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후 지난 수십년간 자주국가로서의 존엄을 빛내이며 언제나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근 조선반도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세계인민들은 민족의 번영과 조국통일을 이룩하시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복리를 가져다주시려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지에 의한것이라고 찬양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서의 위용을 계속 떨쳐갈것이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이딸리아의 로마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에 관한 유럽지역 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를 진행하고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립니다.

자본주의사회의 모순과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현 국제정세는 전례없이 불안정해지고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조선에서 사회주의기치가 더욱 높이 휘날리고있는것은 정의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과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사회주의운동이 오늘 동방조선에 의하여 강력한 힘으로 추동되고있는것은 사회주의야말로 인류의 리상이고 진리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강국건설의 보다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칭송하고 조선로동당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토론하였습니다.

당신의 령도밑에 조선은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통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의 붉은기와 함께 계시는 친위전사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 끝없이 흐른다.
-회령혁명사적지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친위전사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서계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로 달리는 우리 인민의 마음이 오늘도 오산덕기슭으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 걸출한 녀성혁명가이시며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그이의 한생은 길지 않았다.하지만 어머님께서는 32년이라는 그 짧은 생애에 남들이 100년을 살고도 못다 이룰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선혁명의 바통으로, 내 조국의 만년재보로 남겨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어머님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주체38(1949)년 9월 22일, 이날을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먼저 떠오르는것은 어머님의 밝은 미소이다.

《장군님!밤이 퍽 깊었습니다.저때문에 너무 근심마시고 어서 돌아가 보시던 일을 마저 보십시오.치료를 받으니 정신이 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치료를 좀더 받고 곧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이날도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렇게 웃으시며 위대한 수령님을 바래우시였다.

어머님의 미소, 정녕 그것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 친위전사의 가장 고결한 모습이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머님을 뜨겁게 추억하시며 우리 어머님은 림종의 순간까지 오직 수령님 생각뿐이시였다고, 어머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수령님을 더 잘 모시고 사업부담을 덜어드리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언제 한번 편히 쉬시지도 못하였고 깊은 잠에도 드시지 못하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어머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의 대부분은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시고 충성다해야 한다는 내용이였다고,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님을 위한 한생이였고 혁명을 위한 한생이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 육탄이 되시여 백두의 혈전장들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변함없는 친위전사의 자세로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주체22(1933)년 4월 어느날 아침 해돋이구경을 하자고 하시며 아동단원들을 이끌고 뒤산에 오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세상만물이 태양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것처럼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살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하늘의 태양과 같은분은 바로 김일성장군님이십니다.

아동단원동무들은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받들고 장군님만을 따르는 참된 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수령결사옹위는 조선혁명의 요구, 혁명전사의 가장 숭고한 의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건국의 초행길에 새겨진 어머님의 업적 영원하리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날이 갈수록 사람들속에서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오직 승리와 영광에로 줄달음쳐온 우리 공화국의 빛나는 70년,

돌이켜볼수록 가슴벅차오르는 이 시각 우리의 눈앞에 잊지 못할 화폭이 뜨겁게 어려온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온 민족이 그토록 바라던 공화국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뜻깊은 그날 저택에 돌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숙동지께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제는 오늘로써 완결되였다고, 그동안 자신의 뒤바라지를 하느라고 많은 수고를 했다고 하시면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여태 고생만 시켰는데 오늘은 자신께서 한잔 부을테니 마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손수 잔에 술을 부어주시였다.

《장군님!》

순간 김정숙동지의 눈가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올랐다.

《왜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다고 그러십니까.당을 창건하고 군대를 창건하고 공화국을 창건한것이 얼마나 큰 선물입니까.한생에 쌓인 꿈을 다 풀어주시였는데 그것이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의 실현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항일의 그날부터 가슴깊이 간직해오신 꿈이였고 간절한 념원이 아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진정의 표시에는 10대의 나이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시여 나라의 해방을 위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과 슬픔의 언덕들을 웃으며 헤쳐넘으시였고 해방된 조국땅에서 누릴수 있는 기쁨과 행복까지도 고스란히 바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고심분투하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충정에 대한 값높은 평가가 깃들어있었다.

우리 공화국이 거창한 변혁과 세기적비약을 이룩하며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오늘 천만군민은 건국의 초행길에 새겨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조국과 인민앞에 남긴 고귀한 업적은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김정숙동지께서 해방된 조국땅에서 보내신 기간은 불과 4년밖에 되지 않는다.하지만 그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신 김정숙동지의 불같은 헌신의 날과 달들이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모두다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강한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시며 조국땅 인민들과 상봉의 첫인사를 나누시던 그이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어 우리의 마음 끝없이 설레인다.

김정숙동지께서 인민들과 나누신 첫인사, 그것은 항일의 그날처럼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충정으로 받들어 새 조국건설에 한몸바치실 애국의 맹세이기도 하였다.그날의 맹세를 지켜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로선관철에 한몸바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남남협조에 자주와 번영의 길이 있다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발전도상나라들이 자주성을 실현하고 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길은 남남협조를 강화하는데 있다.

남남협조는 본질에 있어서 정치적독립을 쟁취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경제적해방을 이룩하고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남남협조에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매개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기초우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처하며 있는 지혜와 힘을 합쳐 서로 도와주면서 다같이 발전하고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협력적이며 우호적인 정신이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서로 지지성원하며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여야만 매개 나라들에서 민족적독립과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으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지난 세기의 낡고 불평등한 국제경제질서는 오늘도 계속 유지되고있다.발전된 나라들은 저들에게 유리하게 되여있는 현 국제경제질서를 집요하게 고수하려 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을 신식민지화하여 저들의 배를 더욱 불리자는데 그 목적이 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원조》를 미끼로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침략과 략탈을 강화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착취와 략탈에서 벗어나 경제적자립을 이룩하자면 남남협조를 폭넓게 진행하여야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사이에는 남남협조를 강화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있다.

물론 언어와 신앙, 인종과 사회제도 등에서 차이를 가지고있다.하지만 사회력사적처지와 발전수준정도, 지향에서는 일정한 공통성을 가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지난 시기 외래침략자들의 식민지로 있다가 독립을 이룩하고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섰으며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고 사회적진보와 자주적발전을 지향하고있다.

남남협조는 새롭고 공정한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추동하는 커다란 힘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발전된 나라들에 의거하지 않고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해나간다면 낡고 불평등한 국제경제질서는 자연히 유명무실해지게 될것이다.이것은 곧 매개 나라들이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고 번영을 이룩하는 과정, 나라의 자주성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될것이다.발전도상나라들이 풍부한 자연부원과 새 사회건설에서 이룩한 여러가지 경험과 기술에 기초하여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서로 도와준다면 이것은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수행에도 큰 기여를 하는것으로 될것이다.

온 세계를 자주화하는것은 인류공동의 위업이다.자주화된 새 세계는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고 모든 나라들의 자주권과 평등권이 보장되는 세계이다.세계가 자주화되여야 모든 나라 인민들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이 국제적협조와 단결을 필수적요구로 하는것으로 하여 남남협조를 강화하는것이야말로 가장 합당한 조치로 된다.

오늘날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적지향이 날로 강렬해짐에 따라 남남협조는 더욱 전면적으로 확대발전되고있다.

남남협조가 다방면적이면서도 폭넓고 심도있게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존중하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풍모를 절감하였다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나는 이번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였다.

나는 이번까지 세번째로 조선을 방문한다.언제나 그러하였지만 도착한 순간부터 열렬히 환대해주고 모든 편의를 보장해주는 조선인민의 각별한 성의에 이번에도 마치 자기 집에 온듯 한 따뜻한 감정을 느꼈다.

조선을 찾을 때마다 매번 느끼는것은 이 나라가 매우 빨리 변화발전하고있다는것이다.

짧은 기간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건축물들, 풍요한 전야, 사람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조선에 체류하는 기간에 내가 본 이 모든것이 그것을 명백히 실증해주었다.

이번 조선방문기간 특별한 감흥을 불러일으킨것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다.독특한 착상들과 현대적인 과학기술이 공연에 도입되였다.정말로 놀랍다.단순히 훌륭하다는 말로는 다 형언하기 어려운 황홀경으로 하여 사람들을 신비한 감정의 세계에로 이끌어간다.

공연을 보면서 조선인민의 단결력에 대해 크게 감탄하였다.나는 조선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쳤을뿐아니라 자기 조국을 심장으로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무엇이든 기꺼이 바치는 훌륭한 인민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수 있었다.

단결된 인민은 언제나 승리하며 단결의 위력은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게 한다.나무가 거목으로 자라자면 뿌리가 굳세야 하는데 조선은 바로 그 뿌리가 나무랄데 없이 튼튼하다.

공연에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와 남조선대통령이 포옹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아주 극적이였다.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판문점상봉은 조선이 통일되는것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보여주었다.참으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조선의 정치철학과 급속한 발전상,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고 다른 나라들과의 친선을 강화하려는 조선의 의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나는 미림승마구락부와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등 훌륭하게 꾸려진 여러 문화휴식장소들도 돌아보았다.형식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표본으로 될만 한 시설들이다.자연박물관에 있는 우주관이나 고생물관같은것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종합대학들에서도 보기 힘든것들이다.

놀라운것은 이 모든것이 평범한 일반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있다는것이다.다른 나라들에도 이와 같은 시설들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갈 엄두도 내지 못한다.이를 통해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존중하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고매한 풍모를 엿볼수 있다.보다 감동적인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건설현장에 직접 나오시여 매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였다는것이다.이전에도 조선을 방문하여 여러곳을 돌아보았는데 그때마다 그곳 사람들은 우리 원수님께서 오시였던 곳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직접 지도해주시였다고 흥분된 어조로 설명해주군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강국의 힘을 보여준 주체의 조선 -외국인들의 경탄의 목소리-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본 외국인들이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들을 토로하였다.

위딸리 레베제브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보면서 조선의 막강한 군사력과 조선인민의 강한 규률성, 단결력에 대하여 다시금 느끼였다.발구름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나아가는 열병종대들과 《주체》, 《일심단결》 등의 글발들을 새기며 환희의 꽃물결을 펼쳐놓는 군중들을 보며 너무도 신기하여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과연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어느 인민이 이처럼 방대한 규모의 행사를 그렇듯 높은 수준에서 할수 있겠는가.

령도자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조선의 힘은 무한대하다.

다미안 오그본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통해 조선은 불패의 기상과 위용을 또다시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조직성과 규률성에 있어서 세계최고이다, 그 어떤 초대국도 이처럼 강위력한 힘을 가진 나라를 감히 건드릴수 없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확실히 정치실력이 높으신 위대한분이시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치였다.

소도 중국산서청년대표단 단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수많은 군중이 김정은최고령도자동지를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였다.특히 김정은최고령도자동지께서 률전서위원장동지의 손을 잡으시고 군중에게 답례하시는 모습은 중조친선이야말로 영원불멸할 친선관계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한것만 같다.이처럼 성대한 행사에 참가한것을 일생의 행운으로 생각한다.

누라 파델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서기장은 흥분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터놓았다.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비롯한 조선의 70년력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보여준 행사들은 참으로 장관이였다.

태양과 같으신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따뜻한 답례를 보내주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를 우러러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흘리는 군중들을 보면서 일심단결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금 절감하였다.세인이 그토록 찬양하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오직 조선에서만 존재하는 유일무이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첨예한 군사적대결마당으로 변해가는 우주공간

주체107(2018)년 9월 22일 로동신문

 

지난 8월 미국이 우주군창설계획을 공식 발표하였다.이와 관련한 구체적방안을 담은 국방성의 보고서가 국회에 제출되였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2020년까지 독자적인 군종으로서의 우주군을 창설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웠다.우선 첫 단계로서 년말까지 우주군사령부를 내올것을 계획하고있다.우주군사령부는 륙, 해, 공군 등 각 군종에서 선발된 우주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산하에 앞으로의 우주전쟁에 필요한 새 기술의 개발을 맡아 수행하는 별도의 부서를 내오게 된다고 한다.우주군조직에 막대한 자금이 투자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미국의 정계와 군부의 강경파들은 《우주군창설은 보다 안전하고 보다 강한 미국을 만들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환영하는 립장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미국의 고위관리들속에서는 이미전부터 강력한 우주무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자주 울려나왔다.그들은 우주공간에서 가해지는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잠재적적수들의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것을 주되는 리유로 내들었다.

부대통령 펜스는 국방성에서 진행한 《우주에서의 미군의 미래》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오늘 다른 나라들은 미국의 우주기반체계들을 교란시키고 우주에서의 미국의 패권에 전례없는 도전을 가하려 하고있다, 우리의 적수들은 이미 우주를 전쟁마당으로 만들어놓았다고 력설하면서 자국의 우주군창설을 정당화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우주공간에서 확대강화되고있는 중국과 로씨야의 움직임에 커다란 우려감을 품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중국은 유인우주비행에 성공하였으며 북두항법위성을 비롯하여 각이한 용도의 위성들을 수많이 쏴올리고있다.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로씨야도 여전히 세계적인 위성발사 및 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고수하려 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중국과 로씨야가 이렇듯 활발한 우주활동의 막뒤에서 위성공격능력을 향상시키고있다고 의심하고있는것이다.

미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한 공포감이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다.미군부관계자들과 중앙정보국직원들의 필독도서로 되고있는 어느 한 환상소설도 이를 반영한것이라고 볼수 있다.미래의 세계대전을 가상한 소설은 중국이 우주공간에서 미국을 기습공격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중국군싸이버부대가 미국방성의 GPS(전지구위치측정체계)위성네트워크를 해킹하고 신호를 방해한다.한편 중국의 우주정류소에 있는 우주비행사들도 미군의 10여기의 통신 및 정찰위성들을 레이자총으로 파괴한다.눈과 귀가 먼 미군은 대혼란에 빠지며 파국적인 후과가 초래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9月
« 8月   10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