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1st, 2018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삼천리강토를 한 지맥으로 안고 거연히 솟아 빛나는 민족의 성산 백두산이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격동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온 겨레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북남수뇌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9월 20일 오전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녀사와 함께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우리측 간부들과 남측수행원들이 함께 올랐다.

이 땅의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은 하늘높이 솟아오른 뫼부리마다에 령묘한 정기를 내뿜으며 자기의 웅자를 한껏 드러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백두련봉에서 제일 높은 장군봉마루에 서시여 웅건장중한 령봉들의 거창한 산악미와 거울처럼 맑고 푸른 천지호반의 장쾌한 전경, 민족의 혈맥인양 련련히 뻗어간 천리수해를 오래도록 부감하시였다.

문재인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넋과 기상이 어린 성산에 오른 감격을 피력하면서 오늘의 첫걸음이 온 겨레가 모두 찾는 새시대로 이어질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문재인대통령내외분과 함께 백두산정에 오른 력사의 순간을 기념하여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남측수행원들도 백두산의 장엄한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문재인대통령내외분과 함께 천지에 내려가시여 호반을 거니시며 백두산에 오른 소감을 나누시였다.

천지호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문재인대통령내외분과 함께 또다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백두산의 장군봉과 천지호반에서는 북과 남의 인사들이 서로 어울리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펼쳐졌다.

북남수뇌분들께서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에 함께 오르시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시대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기신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재인대통령과 일행 평양을 출발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북남수뇌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친 문재인대통령이 20일 아침 백두산탐승을 위해 평양을 출발하였다.

남측공식수행원들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김재현 산림청 청장,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 처장,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실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특별수행원들인 각계인사들이 함께 떠났다.

평양국제비행장과 수도의 연도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뜻깊은 평양방문을 마치고 떠나는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열렬히 환송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외무상 리용호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대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동지가 비행장에서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전송하였다.

문재인대통령과 부인에게 녀성근로자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우리측 간부들이 남측인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삼지연을 향하여 리륙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재인대통령과 일행 삼지연에 도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을 삼지연비행장에서 맞이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온 겨레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문재인대통령이 민족의 성산 백두산탐승을 위해 9월 20일 삼지연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문재인대통령과 부인을 맞이하기 위하여 삼지연비행장에 나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가 비행장에 나왔다.

오전 8시 15분,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태운 비행기가 삼지연비행장에 착륙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녀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시였다.

남측공식수행원들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김재현 산림청 청장,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 처장,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실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특별수행원들인 각계인사들이 함께 왔다.

문재인대통령과 부인에게 학생소년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문재인대통령을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삼지연군인민들이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부인, 수행원들과 함께 백두산을 향하여 출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을 위해 삼지연에서 오찬을 마련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을 위해 9월 20일 삼지연못가에서 오찬을 마련하시였다.

오찬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 청장 등 남측수행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를 비롯한 우리측 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문재인대통령내외분과 함께 오찬회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맞이하였다.

오찬은 동포애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오찬에 앞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문재인대통령내외분과 함께 삼지연못가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문재인대통령은 백두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삼지연의 못가에서 산책하시며 환담을 나누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재인대통령과 일행 삼지연을 출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비행장에서 문재인대통령을 바래워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귀로에 오르는 문재인대통령과 작별하시였다.

9월 20일 오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삼지연비행장에서 문재인대통령내외분을 맞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문재인대통령을 환송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함께 문재인대통령은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문재인대통령내외분에게 녀성근로자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뜨거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시였다.

삼지연군인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은 비행기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문재인대통령내외분을 따뜻이 바래워주시였다.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9월평양상봉과 회담은 북과 남이 손잡고 마련한 귀중한 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며 북남관계를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서 가속적으로 발전시켜 통일대업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점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형상한 우표들 발행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형상한 우표(개별우표 1종, 묶음전지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개별우표에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새롭고 독특하게 형상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상징하는 마크가 새겨져있다.

묶음전지에는 특색있는 음악과 무용, 체조와 교예, 대규모의 배경대와 현대적인 조명, 무대장치 등의 조화로 관람자들에게 생신한 열정과 신비로움을 안겨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장면들을 그려볼수 있게 하는 장고춤과 비둘기춤, 체조무용을 반영한 개별우표들이 편집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기쁨싣고 새형의 궤도전차가 달린다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가 유정한 종소리를 울리며 경쾌하게 달린다.

얼마나 긍지롭고 자랑스러운 모습인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내 조국의 기상인양 수도의 거리를 기운차게 달리는 궤도전차를 바라보며 수도시민들 누구나 감격과 기쁨을 금치 못한다.

《새 궤도전차가 정말 멋있습니다. 안팎이 다 절색입니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 식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하늘에는 우리가 제작한 비행기들이 날고 지하에서는 우리가 만든 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져 온 나라가 들끓던것이 어제같은데 오늘은 이렇게 새형의 궤도전차가 수도의 거리를 누벼가니 자력자강으로 흥해가는 이 땅에 어찌 희망찬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넘쳐나지 않을수 있으랴.

그럴수록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몸소 지도하시면서 이제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면서 인민들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그 사랑, 그 은정을 담아싣고 새형의 궤도전차가 수도의 거리를 달린다.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누려가는 끝없는 행복과 기쁨, 보다 더 훌륭할 래일을 마중해가는 보람과 긍지를 전하며.(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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